방금 CNN에서 생중계한 힐러리 미국 上院의원의 연설은 정치가 아름답고 감동적일 수 있다는 사실을 보여주었다. 민주당 대통령 후보 競選에서 패배했던 힐러리 여사는 여러 차례 '오바마 의원이 차기 미국 대통령이 될 수 있도록 협력하겠다'는 취지의 말을 했다. 힐러리 의원의 남편인 클린턴 전 대통령과 딸이 청중들과 섞여서 감동적 연설을 듣고 있는 장면이 자주 소개되었다. 힐러리는 여성도 대통령이 될 수 있다는 점을 보여준 점을 자부하면서 흑인도 대통령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 오바마를 칭찬했다.
그는 단순히 오바마를 지지하는 데 그치지 않고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다짐했다. 박수의 연속 속에서 진행된 힐러리의 패배 인정 연설은 승리의 연설처럼 힘이 있었고, 당당했다. 승부를 치열하게 하고 결과가 나오면 깨끗이 승복하는 스포츠 같은 정치의 현장이었다. 민주당 경선은 여성과 흑인의 벽을 동시에 깨는 시도를 함으로써 공화당 경선보다 훨씬 더 많은 주목을 받았다. 오바마와 힐러리가, 미국의 새로운 시대정신을 보여준 셈이다. 이런 흐름이 11월 大選까지 계속된다면 공화당 매케인 후보는 苦戰할 것이다.
힐러리의 감동적 패배 인정 연설
- 趙甲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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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06-08, 02:4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