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보수단체 라이트코리아 등 시민사회단체들이 11일 국립경찰병원을 방문, 촛불시위 진압과정에서 부상당한 전의경들을 위로했다. © 김남균 기자(hile3@hanmail.net) |
시민사회단체들이 촛불시위로 부상당한 전의경들을 위문했다.
보수단체 라이트코리아(대표 봉태홍)를 비롯해 범죄예방국민운동(공동대표 오정이)·국민생활체육서울시태권도연합회(회장 임윤택) 등의 단체 회원들은 11일 오후 가락동 국립경찰병원을 방문, 입원중인 전의경들에게 꽃바구니와 과일 등을 전달하며 쾌유를 기원했다.
이들 단체는 며칠전 동대문 경찰기동단을 찾아 전의경들에게 빵과 음료 등 위문품을 전달한 바 있다.
경찰병원을 방문한 시민단체 회원들은 입원중인 전의경 대원들에게 “국방의 의무를 수행하다 부상당했다”고 안타까움을 표했다.
| ▲ 이날 부상당한 전의경 대원들의 빠른 쾌유를 위해 기도한 오정이(범죄예방국민운동 공동대표) 강남사랑의교회 담임목사. © 김남균 기자(hile3@hanmail.net) | |
| ▲ 허리를 다쳐 앉지도 못하는 대원. 이밖에 시위대에게 삽으로 목을 맞았다는 대원도 있었다. © 김남균 기자(hile3@hanmail.net) | |
이와함께 촛불시위대로부터 특히 초등학생·중학생들에게까지 온갖 모욕을 당하고 있다는 점을 잘 알고 있다며, 언론이 이를 제대로 보도하지 않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다수 국민들은 여러분의 편이라고 강조했다.
방문객들은 ‘얼마나 다쳤느냐’ ‘어떻게 다쳤느냐’고 걱정스러운 표정으로 물었고, 이에 대원들은 “괜찮아요” “재수 없어서 다친거예요”라고 밝은 표정으로 답했다.
한 대원은 촛불시위 참가자들이 “월드컵 때처럼 축제 분위기에 휩쓸려 참석하는 것 같다”는 의견을 밝히기도 했다.
| ▲ 현재 軍에 간 아들이 있다는 남부임(라이트코리아 회원) 씨가 부상당할 당시의 상황을 듣고 있다. © 김남균 기자(hile3@hanmail.net) | |
| ▲ 부상당한 대원의 두손을 꼭 잡은 봉태홍 라이트코리아 대표. © 김남균 기자(hile3@hanmail.net) | |
한편 이날 방문한 시민사회단체들은 경찰청에 대해, “쇠파이프로 경찰버스를 부수고 전의경들을 두들겨 패는 폭력시위는 법으로 보호받을 가치가 없다”며 “촛불시위가 불법폭력시위로 격화된만큼 공권력을 제대로 행사해서 중단시켜야 한다”고 촉구했다.
또 촛불시위 참여단체들은 “불법폭력시위에 대한 법적책임을 면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라이트뉴스/RightNews.kr)
김남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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