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가 저지른 광우병 관련 선동보도 가운데 민족적 차원에서 도저히 용서할 수 없는 것이 있다. 한국인이 인간광우병에 걸릴 가능성이 높은 MM형 유전자를 많이 갖고 있다는 주장이다. MBC가 되풀이 보도하고, 한국 사회에 널리 퍼진 이 주장은 아무런 근거가 없음이 뒤에 밝혀졌다. MBC가 의지했던 김모 교수의 논문은 인간광우병을 다룬 것도 아니었다. 그 교수도 관련이 없다고 밝혔다. 그럼에도 MBC는 한국인이 이 不治病에 걸릴 확률이 높다고 단정한다. 심지어 '한국인끼리 결혼하여 태어난 아이는 인간광우병에 걸릴 가능성이 높을 수밖에 없다'는 취지의 근거 없는 주장을 그대로 방송에 내어보냈다. 이 말을 듣고 어린이들이 불안을 느끼지 않았다면 그게 이상하다.
MBC는 절대적으로 안전한 미국산 쇠고기가 위험하다는 자신들의 주장을 합리화시키기 위하여 한민족을 '불치병에 잘 걸리는 집단'으로 저주한 셈이다. 왜 同族을 끌어들여 선동을 하는가 말이다. '한국인은 에이즈에 잘 걸릴 체질이다' '한국인은 매독에 잘 걸릴 체질이다' '한국인은 나병에 잘 걸릴 체질이다' '한국인은 정신병에 잘 걸릴 체질이다'라고 말한 것보다 더한 反민족적인 저주이다. 이 죄를 어떻게 할 것인가? 7000만 민족에 대한 집단적 명예훼손에 MBC는 무슨 방법으로 보상할 것인가? 10조를 낼 돈이 있는가?
*4월30일 MBC 아홉시 뉴스데스크 보도중 관련 부분.
< 큰 문제는 한국인이 전세계에서 가장 광우병에 걸리기 쉬운 유전자를 갖고 있다는 점입니다.
● 정병훈 박사 (한림대 일송생명과학 연구소) : '한국인이 광우병에 걸린 쇠고기를 섭취했을 때 광우병에 걸릴 위험이 상당히 높다는 것을 의미하고 있습니다.'
인간에게 존재하는 정상 프리온 유전자는 3가지 종류인데, 지금까지 확인된 180여명의 인간 광우병 환자는 모두 MM 유전자형을 가진 사람들입니다.
그런데 한국인의 94% 가 바로 MM 형 유전자를 갖고 있습니다.
38% 인 영국사람, 50% 인 미국사람 보다 두배 세배 광우병에 걸릴 가능성이 높다는 겁니다.
● 정병훈 박사 (한림대 일송생명과학 연구소) : '한국인은 MM형이 높기 때문에 한국인끼리 결혼했을때 자식들은 광우병에 취약한 유전자를 갖고 태어날 수 밖에 없습니다.'
미국산 쇠고기를 먹고 인간 광우병에 걸린 사람이 거의 없다며 위험을 과소 평가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과학적 무지에서 비롯된 잘못된 생각입니다
현재의 의학기술로는 죽어서 뇌를 부검해봐야 광우병에 걸렸는지 알 수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인간에게 없던 병이 생긴 것 자체가 대재앙의 시작일 수 있습니다.
● 우희종 교수 (서울대학교 수의과대학) : '에이즈만 해도 1980년대 시작된 병이 지금까지 4천만명 이상을 사망시켰거든요. 처음에는 서너명으로 시작했습니다. 이것이 생물학적 질병의 위험성인데요.'
● 정해관 교수 (성균관대학교 의과대학) : '일정 시점에 이르렀을 때 환자수가 폭발적으로 늘어날 수 있고 천문학적인 피해를 볼 수 있는 것이죠.'
MBC 뉴스 신재원입니다. >
韓民族은 狂牛病 체질이라는 MBC의 저주
- 趙甲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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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06-19, 11: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