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에 광고를 내는 기업인의 양심에 호소함"

국민행동본부, 내일 오후 3시 여의도 MBC 본사 앞에서 명단을 밝히나?


국민행동본부의 최근 신문광고엔 주목할 만한 귀절이 있다.
<우리는 촛불난동의 진앙지인 MBC PD 수첩과 아홉시 뉴스데스크 프로에 광고를 내는 기업의 애국심에 호소합니다. 여러분이 내는 돈은, 선동방송이 경제와 일자리와 법질서를 파괴하는 데 악용되고 있습니다. 여러분이 국민이라면 MBC를 언론기관이 아니라 선동기관으로 간주해야 할 권리와 의무가 있습니다. 우리는 여러분의 명단을 공개하여 국민들의 판단을 구할 것입니다.>

요약하면 'MBC에 내는 광고, 毒이 되어 돌아온다'이다. 국민행동본부는 이 광고에선 MBC에 광고를 내는 기업체 명단을 공개하지 않았다. 내일 여의도 MBC 본사 앞에서 열리는 '선동사령부 MBC 규탄대회'에서 명단이 공개될 것으로 보인다. 우파는 그러나 준법정신이 강하므로 광고기업체에 대하여 애국심에 호소하는 방법을 택할 것으로 보인다. 그 정도로도 소비재를 많이 취급하는 기업은 큰 영향을 받을 것이다. 더구나 촛불난동에 대한 거부감과 MBC의 선동에 대한 국민적 분노가 폭발 직전인 점을 감안하면 MBC 광고 기업체는 신경을 쓰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MBC 응징 국민운동이 새 章을 넘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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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이 선동사령부 MBC를 포위하자!
-생활인들이 궐기합시다. 오는 6월20일 오후 3시 여의도 MBC 본사앞으로 집결합시다! 촛불亂動을 선동, 삶의 터전을 파괴하는 '공공의 敵' MBC를 단죄합시다!


1. 지난 50일간 MBC는 온 나라에 집단히스테리의 불을 질렀습니다. 쇠고기를 매일 먹는 3억 미국인중 한 사람도 걸린 적이 없는 인간광우병입니다. MBC가, 한국인은 미국산 쇠고기를 먹으면 인간광우병에 쉽게 걸릴 체질이라고 선동해대니 어린 학생들까지 '거짓의 촛불'을 들고 도심거리로 몰려나와 無法천지를 만들고 있습니다.
2. 우리의 삶의 터전이 무너져내립니다. 6.25 이후 처음으로 '난동의 해방구'가 된 광화문 일대 음식점과 상점부터 문을 닫을 지경입니다. 일자리가 날아갑니다. 高油價 시절의 경제위기를 극복하기 위하여 국민들이 합심해야 할 때 촛불亂動세력이 공동체를 분열시키고 있습니다. 보수신문의 광고주들을 협박하고 다닙니다. 거짓선동으로 두달간 國政을 마비시킨 주동자들은 맥아더 동상 파괴를 획책하고 평택미군기지 이전 폭동을 주도했던 좌경세력입니다. 이 집단은 경제난의 책임을 정부, 미국, 보수층에 뒤집어씌우려는 또 다른 소재를 찾고 있을 것입니다.
3. 우리가 살기 위해선 '공공의 敵' MBC를 해체해야 합니다. 촛불亂動세력의 불법시위를 응원하고, 시위대에 매맞는 경찰의 공권력 행사를 비난하고, 온갖 날조, 변조, 왜곡, 과장을 서슴지 않는 MBC는 목구멍의 가시이고, 삶의 敵이며, 법질서의 파괴자입니다. 公營방송의 탈을 쓰고 公共의 敵이 된 MBC는, 공영방송 허가를 취소하고 해체시켜야 합니다.

4. 우리는 촛불난동의 진앙지인 MBC PD 수첩과 아홉시 뉴스데스크 프로에 광고를 내는 기업의 애국심에 호소합니다. 여러분이 내는 돈은, 선동방송이 경제와 일자리와 법질서를 파괴하는 데 악용되고 있습니다. 여러분이 국민이라면 MBC를 언론기관이 아니라 선동기관으로 간주해야 할 권리와 의무가 있습니다. 우리는 여러분의 명단을 공개하여 국민들의 판단을 구할 것입니다.
5. 이제는 생활인들이 들고 일어나야 합니다. 일자리와 미래를 앗아가는 MBC 응징에 나서야 합니다. 올해 들어 기름값은 40%가 오르고 원자재값은 1년 전에 비해서 80% 올랐습니다. 亂動세력과 선동방송은 세번째 오일쇼크를 맞은 한국을 벼랑으로 몰고 있습니다. 우리 모두가 촛불亂動의 피해자입니다. 구멍가게주인, 광화문 일대 상점주인, 제대군인, 노동자, 실업자, 주부, 학부모, 중소기업인, 회사원, 납세자, 유권자들이 모두 나서야 합니다. 6월20일 오후 3시 여의도 MBC 본사 앞으로 몰려 갑시다. 인간띠로 선동사령부를 에워쌉시다. 우리의 미래를 앗아가는 MBC를 斷罪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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