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삼진 前녹색연합 사무처장의 청와대 시민사회 비서관 발탁을 절대 반대한다.
시민사회 비서관은 정부와 시민사회단체간의 소통 및 조정 역할을 담당할 요직이다.
그러나 임 前처장은 대체 어떤 인물인가? 임 前처장이 이끌었던「녹색연합」은 현재 국가보안법폐지국민연대 및 이라크파병반대범국민행동 참가단체이자, 2006년 한국사회를 혼란으로 내몰았던 평택美軍기지확장저지범국민대책위원회(평택범대위) 참가단체였다.
녹색연합은 2004년 노무현 탄핵 당시 「탄핵무효·부패정치척결을 위한 범국민행동(탄핵무효범국민행동)」, 2002년 「美軍장갑차故신효순·심미선양살인사건 범국민대책위원회(여중생범대위)」등 범대위에도 참여해왔다.
임 前처장은 김대중 정권 당시 대통령민정비서실 국장(1998)을 지내기도 했다.
反美성향이 뚜렷한 단체를 이끌며 左派정권을 기웃거렸던 인물을 시민사회비서관으로 임명한 청와대의 저의는 대체 무엇인가?
평택범대위 등은 임 前처장이 사무처장으로 재직하던 때 참여했던 게 아니라고 변명할지 모르지만, 옹색하다.
임 前처장이 녹색연합에 참여했던 2000년 4월17일부터 2001년 12월까지 녹색연합의 주요활동을 정리하면 소위 美軍기지 환경오염 문제와 소파(SOFA)개정운동, 反戰평화 및 反세계화, 소위 國軍부대의 환경 난개발 문제, 새만금개발반대 등이 주를 이루고 있다.
분명 自由愛國단체의 활동궤적은 물론 이명박 정권의 국정방향과도 선명한 차이를 보이는 대목이다.
지금 이명박 정권은 고립무원 상태이다. 청와대에 시민사회비서관을 신설하는 취지는 시민사회단체의 지지가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하기 때문일 것이다. 그런데도 노무현 정권에나 어울릴법한 임삼진 前처장을 발탁한 이유는 무엇인가? 소위 보수우파는 이명박 정권을 영원히 지지해 줄 테니, 반대쪽 비위를 맞추는 것이 편한 길이라 판단한 것인가?
임 前처장 임명은 이명박 정권에 대한 마지막 리트머스시험지이다. 청와대가 임 前처장 임명을 강행할 시, 국민행동본부를 비롯한 自由愛國세력은 이명박 정권에 대한 불신임 운동 등 강력한 대책을 전개할 것을 밝히는 바이다.
2007년 6월24일
국민행동본부
임삼진 시민사회비서관 발탁을 절대 반대한다.
- 국민행동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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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06-24, 20: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