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부산강연이 있었다.
수많은 청중이 모였다.
강연중에 한 청중이 발음이 정확하지 않은 소리로 과함을 질렀다.
강연 분위기를 훼손하는 줄로 알고 모두가 저지를 하고 나섰다.
알고보니 MBC의 편향성을 주장하는 趙대표의 말을 듣고 '반역자'라고 외친 소리였다.
趙대표의 설명으로 모두가 박수로 웃고 말았다.
이는 얼마나 趙대표를 존중하는지를 알 수 있는 한 장면이었다.
모두가 趙대표의 주장에 공감하는 것이었다.
MB를 믿었다. 그런데 지금 상황을 보니 너무나 허무하다는 것이었다.
법집행을 하는 경찰이 불법집회자들에게 봉변을 당하는 상황을
미지근하게 대처하는 정부에 대한 이해할 수 없는 분개를
...
정말 허무합니다. MB를 믿었는데…
이 나라가 어떤 나라입니까? 많은 분들의 피땀으로 지켜온
자유민주주의 국가가 아닌가요.
마스크를 한 정체불명의 난동자들이 활개를 쳐도
본 체 만 체하는 정부가 정부입니까?
조선시대 율곡이 나라가 나라가 아닙니다.라는
말과 같은 지경으로 만들어 놓았으니…
보수는 이제 불법집회자를 공격하기보다
정부를 나무라야 할 판.
쇠고기협상, 물론 잘 해야지요.
순수한 집회, 순수한 주장은 얼마나든지 존중되어야 하고
격려해야 한다. 하지만
그 바탕이 좌경이라면 곤란한 거죠.
mb! 정말 허무합니다.
趙대표님.
오늘 보니 건강해 보였습니다만 아무쪼록 건강관리를 잘 하셔서
이 나라가 바른 길로 갈 수 있도록 많은 역할을 해 주십시오.
부산강연을 다녀와서
- 한국인(자유토론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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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06-29, 00: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