狂牛난동의 주동자들(2)-통민당의 정체는 무엇인가?

"경찰이 살인(殺人)행위를 서슴지 않는다?!"
통합민주당이 不法과 暴力으로 전개되는 광우병 난동(亂動)을 앞장서 선동하고 있다. 통민당 의원들은 촛불폭동 현장에도 몸을 섞고 있다.

6월27일, 28일 새벽 20여 명에 달하는 통민당 국회의원과 수십 명의 관계자들이 시청 앞에 나왔다. 손학규 대표, 원혜영 원내대표, 차기 대표후보인 정세균`추미애 의원도 있었다. 이들은 불법`폭력시위를 지켜보기만 했을 뿐 누구하나 나서서 말리려 하지 않았다.

<천정배 의원, 『고생하시는 여러분...힘 내시라!』>

일부는 시위대와 어울려 구호를 외치거나 노래를 불렀다. 천정배 의원은 시위대가 경찰버스 옆에 쌓아올린 모래주머니 더미 위에 올라가 미니 확성기를 들고 외쳤다. 그는『나와 민주당 모두, 고생하시는 여러분과 함께 노력할 것이다. 힘내시라』고 말했다.

통민당의 소위 국민보호단 소속 안민석, 이종걸, 김재윤, 김상희, 강기정, 최규성, 김세웅 의원은 시위대 맨 앞쪽에서 서로 손을 맞잡은 채 경찰과 대치했다.

경찰의 과잉진압으로부터 시민들을 보호한다는 명분이었지만 사실은 경찰의 시위 해산을 가로막고 방해한 것이다. 이들은 시위대로부터 「고맙다」는 인사와 박수를 받았다고 의원총회에서 자랑했다.

<『군홧발로 짓밟히고...』성명 내>

통민당은 시위대가 밤마다 서울 도심을 마비시킨 지가 두 달 가까이 되는데도 꿀 먹은 벙어리다. 불법폭력시위를 「국민의 정당한 저항」이라고 치켜세우고, 정부의 공권력 행사는 「폭력」이라고 낙인찍는다.

6월29일 통민당은 『살인정권』『살인행위』운운하며 아래와 같은 성명을 냈다.

『대한민국은 70·80년대 국가공권력에 의해 무고한 시민의 목숨을 앗아갔던 살인(殺人)정권의 시대로 돌아가고 있다...백주대낮에 대한민국 경찰이 초등학생·팔순 노인·국회의원을 연행하고, 집단 폭행하는 것도 모자라 어린아이를 향해 살인(殺人)행위를 서슴지 않고 있다...아무리 군홧발로 짓밟히고, 곤봉으로 구타당하고, 살수차로 촛심을 탄압한다고 무자비한 공권력에 항복할 대한민국 국민이 아니다...어 청장은 야만적 폭거에 대해 국민들께 사죄하고 즉각 사퇴하라』

6월30일에는 『어설픈 「이명박 독재」는 국민을 이길 수 없다...역사와 국민에게 도전하는 「이명박 독재」는 냉엄한 심판을 받을 것이다』라며 미온적인 이명박 정부의 공권력 집행을 『독재』로 비난했다.

<손학규 대표, 『공안정국으로 몰아가려 한다?!』>

손학규 대표 역시 6월27일 『이 정부가 아직도 정신을 못 차리고 공안정국으로 몰아가려는 자세가 그대로 보인다』고 했다.

최규성 의원 등 민주당 의원 10여 명은 같은 날 경찰의 강경 진압에 항의한다며 이날 오후 한승수 국무총리를 항의 방문했다.

원혜영 원내대표는 MBC PD수첩의 오역에 대해 『지엽적인 문제』라며 검찰의 조사만 문제 삼은 뒤, 강경진압에 항의하는 1인 농성에 들어갔다.
모든 문제를 「공권력 탓」으로 돌리며 불법과 폭력을 비호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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