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名을 사기적 숫법으로 하면 망한다는 것을 보여준 사례가 '열린우리당'이다. 이 黨에 가담하지 않는 사람도 이 黨名을 읽으면 자동적으로 '우리당'의 당원이 되도록 한 꾀였다. 對국민사기극이었다. 국민들은 슬기롭게 대응했다. 저들이 불러달라는대로 불러주지 않았던 것이다. '열당' '우리당' '열우당'으로 부르거나 '열린당'이라 불렀다. '열린우리당'이라고 발음해야 할 때는 '우리'의 '우'에 힘을 주어 짐승을 가두는 '우리'의 뜻을 갖도록 했다. 즉 우리가 열리는 바람에 짐승들이 뛰쳐나가 나라 구석구석을 쑤시고 다니면서 분탕질을 한다는 것이었다. 열린우리당이 망한 여러 가지 이유가 있으나 사기적 作名이 큰 비중을 차지한다.
狂牛亂動사태와 관련된 作名도 열린우리당과 같은 결과를 만들어낼 것이다. KBS, MBC, 민주당, 민노총, 민노당, 전교조, 진보연대, 참여연대 등 狂牛사태 주동 세력을 무엇이라 부를 것인가?
'미친 소 그룹'이라고 부르든지 狂牛派라고 부를 수밖에 없다. 그들이 '광우'나 '미친 소'라는 말을 브랜드처럼 썼기 때문이다. 앞으로 '미친 소' '광우'라는 말을 들을 때마다 사람들은 KBS, MBC, 민주당, 민노총, 민노당, 전교조, 진보연대, 참여연대를 자동적으로 연상할 것이다.
그들이 그토록 목 놓아 불렀던 '광우'나 '미친 소'는 한국엔 없다. 현재 미국에도 없다. 인간광우병 환자도 없다. 헛것을 보고 두 달 동안 이렇게 '광우' '미친 소'를 외쳐댔으니 이들이야말로 '미쳤다'는 소리를 들을 만하다. 사람을 보고 '미쳤다'는 말을 하기란 조심스러운데 이번 사태의 경우는 도리가 없다. 그들이 '미친'이란 말을 그토록 외쳐댔고 그러다가 보니 미친 것처럼 행동하게 되었다. 말이 생각과 행동을 지배한 경우이다. 그들은 자신들을 '미친 소'라고 불러달라는 주문을 한 셈이다. 자신들이 만든 '상상광우병'에 걸린 환자가 된 셈이다.
*절대적으로 안전한 미국 쇠고기, 세계 120개국의 수십억 사람들이 먹고 있는 이 쇠고기를 다이나마이트보다도 더 위험한 물질이라고 확신하고 연일 집단히스테리를 일으키는 사람을 '미친 소 그룹'이라고 부르는 게 부당한가?
*기자는 사실과 허위를 가려내는 전문가들이다. 그런 기자들이 자료를 조작, 왜곡, 과장하여 미국산 쇠고기는 위험물질이란 거짓말을 만들어냈다. 이들의 정신은 정상인가, 아니면 '미친 소 그룹'으로 분류되어야 마땅한가?
*30개월 이상짜리 미국산 쇠고기는 광우병을 일으킨다고 확신하고 30개월 이하짜리 싱싱한 쇠고기만 먹게 해달라고 난동을 부린 사람들이 40, 60개월 韓牛는 잘 먹는다. 이 사람들은 맨 정신인가, 아니면 '미친 소 그룹'에 속해야 할 사람인가?
*'미친 소 그룹'의 특징은 억지, 선동, 폭력이다. 이 그룹에 속한 이들에게 정권을 넘겨주면 나라도 '미친 소'처럼 행동하게 된다. 한국인이 아무리 잘 속아도 설마 '미친 소 그룹'에 國政을 맡길 정도로 미칠까?
결론적으로 '미친 소, 너나 먹어!'라는 惡談을 한 세력은 정말 미칠 정도로 코너에 몰리게 될 것이다. 作名은 정직하게, 품위 있게 해야 한다. 두 달 동안 미친, 미친, 미친, 미친, 미친, 미친 하다가 정말로 미쳐버린 그룹에 심판의 불이 내릴 것이다.
'미친 소 그룹'이라 불러주자!
- 趙甲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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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07-03, 22: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