金宗奎 부안군수는 이 시대의 영웅이다

金宗奎 부안군수는 이 시대의 영웅이다

趙南俊 월간조선 부국장

金宗奎 부안군수는 이 시대의 영웅이다.
영웅이 별 것인가. 남의 뒤를 졸졸 따라가는 일은 아무나 할 수 있다. 인기를 좇는 일은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이다.
남이 하지 않는 일, 인기 없는 일, 돌팔매를 맞는 일, 당장은 凡人이 생각하지 못하고 내다보지 못하지만, 그러나 국가나 민족의 장래에 도움이 되는 일을 구상하고 실천하는 사람이 바로 영웅이다.
그런 의미에서 朴正熙 전 대통령은 영웅이었다. 그는 남들이 다 반대하는 일을 구상하고 결정한 다음 밀어붙여 이룩해 놓았다. 경부고속도로, 한일협정, 월남파병, 중화학공업 등이 대표적인 업적이다. 지금와서 생각해보라. 그때, 그런 일을 하지 않았다면 이 나라가 어떤 꼴을 하고 있겠는가.
『당시에는 몰랐지만, 수 년, 수 십년이 지난 다음 살펴보니까 잘했더라』는 말을 들을 수 있는 사람이 영웅이다. 그런 비전을 가진 인물이 지도자가 돼야 나라가 발전한다.
金宗奎 군수는 군중들에게 둘러싸여 목숨이 위협을 당하는 가운데서도 「原電 수거물 관리시설」 유치를 포기하지 않고 『돌을 맞겠다』고 당당히 대처했다. 나라의 장래를 내다보는 확신이 없이는 할 수 없는 쉽지 않은 처신이다. 주민들을 선동해서 시위에 불을 질러놓은 현역 국회의원과 찬연히 대비된다.
『영웅은 고향에서 알아주지 않는다』는 말이 있다. 그러니 너무 섭섭히 생각지 마시라. 언젠가는 주민들도 金군수를 고맙게 생각하는 날이 올 것이다.
金宗奎 군수의 언행을 그동안 죽 지켜보니까 이번 일에 주눅들지 않고 原電 수거물 관리시설 완성을 위해 당당히 앞장설 인물이다. 金宗奎 군수와 그 가족들에게 위로의 말씀을 전하고 金군수의 조속한 완쾌를 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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