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조계사에는 不法촛불집회로 수배 중인 박원석 광우병대책회의 상황실장 등 6명이 도피성(逃避性) 천막농성 중이다. 경찰은 종교시설이라는 점이 부담돼 경찰력 투입을 못하고 있다.
애국단체 회원들은 조계사 측에 『불법시위 주동자들에게 도피처를 제공한 것은 종교적 관용이 아니라 범인은닉죄에 해당한다』며 『조계사는 경찰의 법 집행을 방해하는 명분 없는 불법행위를 중단하고 수배자들을 절 밖으로 내보내라』고 요구했다.
이들은 『조계사가 이들을 계속 보호할 경우 국민적 지탄을 면치 못할 것』이라며 『불법시위 주동자들은 종교의 보호를 받아야 할 사회적 약자가 아니라, 정부 전복을 목적으로 사회혼란을 조성한 국가파괴세력』이라고 비판했다.
수배자들을 향해서도 『탄압받는 민주인사 행세하며 비굴하게 종교의 그늘 밑에 숨어있지 말고 당당히 나와 법의 심판을 받아야 한다.』며 『도심을 마비시키면서 경찰과 기자, 시민을 무차별 폭행한 불법행위는 반드시 처벌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기자회견 도중 수배자들과 같은 소속으로 보이는 한 청년은 애국단체 회원들을 향해 『이 친일파들아』『나가 뒈져. 이 새끼들아』라며 욕설을 퍼부어 소동이 벌어지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