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민 자유북한방송 대표(前 북한군 장교)는 “직접 북한에서 군 생활을 해 본 사람으로서, 북한에는 경고사격이 존재하지 않는다”며 금강산관광객 피격사태에 대한 북한의 경고사격 주장을 일축했다. 그는 “영양실조로 비리비리한 북한군이 몇 백 m를 뛰어와 세 번 소리를 지르며 경고하고, 먼 거리에서 조준사격을 한다는 자체가 불가능하다”고도 밝혔다.
그는 “번복되는 북한의 진술은 사건을 은폐해 논점을 흐리게 하기 위한 것”이라며, “김정일의 사과를 받아내는 대신 협상을 제의하는 대한민국의 현실에 분노한다”고 밝혔다.
이어서 연단에 오른 조갑제 대표는 “남북한 좌익이 동시 다발적으로 공세를 취하고 있다. 남한 좌익은 촛불난동(亂動)으로 대한민국의 심장부를 無法천지로 만들고 북한좌익은 금강산관광객을 총살했다. 이것은 이명박(李明博) 정부를 흔들기 위해 김정일(金正日)이 당긴 방아쇠다”라며 대한민국은 살기 위해 싸워야 한다고 말했다.
“금강산에 관광을 갔다 총살당한 박왕자 씨는 이념전쟁이 다시 불붙기 시작한 한반도에서 대한민국을 대신해 전사(戰死)했다. 김대중과 김정일의 대남(對南)공작문서 ‘6·15 공동선언’에서 내세우는 ‘우리민족끼리’ 또는 ‘민족공조’가 사기임을 보여준 사건이다. 경고도 없이 등 뒤에서 사살하는 것이 ‘민족공조’인가?”라고 비난하며 금강산·개성 관광의 폐지와 李 대통령의 이념무장 필요성을 역설했다.
趙 대표는 “‘북한의 핵(核)개발은 일리가 있다. 대남(對南) 공격용이 아니라 미국이 못살게 굴어 핵실험을 한 것이다’라고 주장하던 김대중(金大中)과 노무현(盧武鉉)에게 묻는다”며 “금강산 관광객이 사살된 사건 이후에도 핵무기가 남한에 사용되지 않을 것이라고 믿는가? 여전히 그렇게 믿고 있다면 구제불능이고 믿지 않는다면 금강산 해안 초소 앞에 가서 촛불을 들라”고 말했다.
또한 그는 “민족반역자들과 싸우는 데 있어서 대한민국 체제의 가장 유효한 무기는 법과 진실이다. 진실에 기초한 법을 지켜야 한다. 민주국가에서 가장 불의(不義)한 자가 법을 지키지 않는 사람이다. 이명박 정부에 많은 것을 요구하지 않는다. 그저 ‘법대로’ 하라!”며 강력한 법치(法治)를 주문했다.
“소요, 폭동으로 변질된 촛불시위는 MBC의 작품이라고 해도 지나치지 않다. PD 수첩과 뉴스데스크가 있지도 않은 광우병 위험성을 왜곡 과장 선동하여 온 나라에 집단히스테리의 불을 붙이고, 촛불난동을 평화적인 축제인 것처럼 응원하고, 경찰의 정당한 진압을 비판했다. (광우병 관련 보도의) 왜곡과 과장이 밝혀진 뒤에도 오보에 대한 사과나 정정을 거부했다. 이런 MBC는 언론기관으로 위장한 선동기관”이라고 말한 趙 대표는“선동기관에 언론의 자유를 주는 것은 자유를 파괴하는 자유를 주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국민의 재산인 공중파를 빌려서 쓰고 있는 지상파 방송의 존립목적과 허가조건을 정면으로 파기한 MBC에, 공영방송의 의무(법질서 존중, 갈등조장 금지, 편파방송 금지 등)를 전면적으로 위반한 책임을 물어 방송허가를 취소해야 합니다.”
한편 趙 대표는 “MBC와 전교조, 민노총, 민주당, 민노당, 광우대책위 등의 친북좌파를 상대로 혼자서는 싸울 수 없고 용감할 수 없다. 그래서 우리가 여기에 모인 것이다. 국민의 조직화로 애국세력이 되어야 한나라당과 이명박 대통령도 우리의 목소리를 무시할 수 없다. 함께 싸우고 함께 승리하자!”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