南北 체제경쟁은 공산독재 종말로 해결된다

'北核폐기'와 소위 '평화체제 구축' 연계는 사기극(詐欺劇)이다
통일연구원 전성훈 선임연구원은 7월18일 세미나에서 「北核폐기」와 관련돼 주장되는 소위 「평화체제 구축」에 대해 이렇게 평가 절하했다.

『남북한 간의 대결과 군사적 긴장의 근본원인은 自由民主主義 체제와 共産主義 독재체제 사이의 체제경쟁이며, 이 체제경쟁이 지속되는 한 아무리 훌륭한 평화체제(平和體制)가 구축된다고 해도 군사적 긴장과 대결의식은 사라질 수 없다. 물과 불의 관계에 비유할 수 있는 自由民主主義와 共産主義의 체제경쟁은 후자의 종말을 통해서만 해결되었다는 것이 역사가 우리에게 주는 분명한 교훈이다.』

명쾌한 지적이다. 「北核폐기」와 소위 「평화체제(平和體制) 구축」을 연계하는 것은 사기극(詐欺劇)이다.

「北核폐기」가 정치협상으로 이뤄질 리 도 만무할 뿐 아니라 소위 「평화체제 구축」역시 美軍철수 이후 대남赤化를 하기 위한 도구일 뿐이다. 당장 6자회담에서 北核폐기 초점을 흐리고 이 회담을 북한의 정치선전장(政治宣傳場)으로 변질시키는 수단이 된다.

전 선임연구원 역시 『핵 폐기를 미끼로 한 북한의 평화협정 공세를 차단해야 한다』며 「2007년 7월13일 북한군 판문점대표부 대변인이 외국군대의 철수를 비롯한 한반도 평화문제를 논의하기 위해서 北`美`유엔3자회담을 제의하는 담화를 발표한 사례」를 들었다.

『북핵문제 해결을 위해서 불완전한 정전체제(停戰體制)를 새로운 평화체제(平和體制)로 바꿔야 한다는 논리는 핵문제의 근본원인이 정전체제(停戰體制)를 뒷받침하는 주한美軍과 韓美동맹 때문이라는 북한의 주장에 손을 들어주는 것과 다를 바 없다』는 지적이다.

명확한 진실 앞에 아직도 「北核폐기」`「평화체제(平和體制)」운운하는 북한학자들을 보면 화가 치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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