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민노총 지도부 검거 나섰다!

경찰을 우습게 보는 이들에게는 경찰이 법대로 움직이면 얼마나 무서운 조직이 되는가를 알려줄 필요가 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24일 미국산 쇠고기 수입을 반대하기 위해 불법적인 총파업을 지시한 혐의 등으로 민주노총 이석행 위원장 등 지도부 3명에 대한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검거에 나섰다고 한다.

경찰은 “이 위원장과 진영옥 수석부위원장, 이용식 사무총장은 지난 2일 미국산 쇠고기 수입 재협상을 요구하는 불법 총파업과 지난해 이랜드 매장 점거 농성 등을 지시한 혐의로 수사당국으로 부터 출석요구를 여러 차례 받고도 불응했다”고 주장했다는 것이다.

경찰은 이어 “서울중앙지검의 지휘를 받아 민주노총 지도부와 관련이 있는 모든 고소ㆍ고발 사건을 취합해 수사할 예정”이라며 “전담팀을 편성해 검거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연합뉴스는 전했다.

민노총은 “경찰의 이런 행태는 국민의 건강권을 지키기 위한 정당한 권리행사를 부당하게 탄압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는데, 절대적으로 안전한 미국산 쇠고기를 수입해선 안 되는 위험물질이라고 억지를 부리면서 불법 총파업을 지시한 것이 정당한 권리행사일까? 불법이 정당한 권리행사로 취급되는 곳은 독재국가이든지 무정부 상태이다.

李明博 정부가 검찰이 아니고 경찰로 하여금 법대로 처리하도록 한 것은 잘한 일이다. 경찰을 우습게 보는 이들에겐 경찰이 법대로 일하면 얼마나 무서운 조직이 되는가를 알려줄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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