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PD수첩사건 자료제출 요구

PD수첩 사건 검찰 공개질의서 全文

□ Downer 소 동영상

 

1. 다우너 소와 광우병 소의 관계

 

○ 다우너 소의 개념
  - 다우너(downer) 소는 부상을 당하거나, 쇠약하거나, 또는 여러 가지 이유로 아파서 서있거나 걸을 수 없는 소들을 통칭하는 개념임
  - 최근에는 기립불능 현상을 보이는 소들 중 ① 24시간 이후까지 회복되지 못하여 일어서지는 못하지만 배로는 누워 있을 수 있는 ‘민첩한(alert) 다우너 소’와 ② 둔감하고 거의 활동 양상도 없는 상태의 ’침체된(sick/depressed) 다우너 소'로 구분하기도 함

○ 미국의 다우너 소
  - 1994년부터 1999년까지 미국 내 21개 도축장에 운집한 소들 중 다우너 소의 전체 발생 빈도는 약 0.8~1.15%이며, 젖소들의 경우는 1.1~1.5%, 일반 육우의 경우는 0.7~1.1%가 다우너 소로 나타났다고 함(Carolyn L. Stull, PhD ; Michael A. Payne, DVM, Phd ; Steven L. Berry, DVM, MPVM ; James P. Reynolds, DVM, MPVM, A review of the causes, prevention, and welfare of non-ambulatory cattle, JAVMA, Vol 231, No.2, July 15, 2007)
  - 미국농업통계국(NASS)이 2005년에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미국 내 걷지 못하는(non-ambulatory) 소와 송아지는 2003년 465,000마리, 2004년 450,000마리였고, 미국이 최근 OIE에 제출한 자료에 의하면, 매년 450,000마리 가량의 죽은 소(Fallen stock)가 발생하고 있는데, 여기에는 downer 소가 포함되어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고 함
  - 2008년 5월 20일 미국 농무부장관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07년 기립불능 증상으로 인하여 재검사를 받은 뒤 도축용으로 승인된 소는 1,000마리 미만이라고 함(OIE 제출자료, 미국 농무부 2008년 5월 20일 보도자료)

 

  [OIE 제출자료]
  1.4.1. Documentation describing the collection and disposal of fallen stock and materials condemned as unfit for human consumption.
  (식용으로 부적합한 가축과 부산물에 대한 수집 및 처리규정)
  Each year in the United States, approximately 45 percent of the 4.2 million head of bovine fallen stock (about 1.9 million head) are rendered for uses other than feed or for use in feed for non-ruminant species.
  매년 미국에서는 약 4,200,000마리의 죽은 소의 45%인 1,900,000마리가 사료 이외의 용도나 비 반추동물의 사료로 사용되고 있다.
  This estimate is from the 2005 Informa Economics Report, which Informa Economics prepared for the National Renderers Association to analyze the economic impact of changes to BSE feed regulations proposed by HHS/FDA in October 2005.
  이 수치는 Informa Economics(비공식 경제협의체)가 2005년 10월 HHS/FDA가 제안한 BSE의 동물사료 규제의 경제적 영향을 분석하고자 2005년부터 전국사료협회를 위하여 작성한 보고서의 통계이다.
  The 55 percent of cattle fallen stock that are not rendered are disposed of primarily by burial on the farm, and to a lesser extent, by composting or burial in a landfill.
  사료로 사용되지 않는 죽은 소의 55%는 주로 농장에서 매장되고, 드물게는 퇴비로 사용되거나 매립 처리된다.

 

○ 우리나라의 다우너 소
  - 국내의 다우너 소 관련 통계를 보면, 2000년 8~9월 중 전국 6개도 44개 시·군, 307개 농가에서 596마리(한우 58, 젖소 538) 발생한 바 있는데, 그 중 105마리는 치료 후 회복, 413마리는 도태, 78마리는 폐사하였다고 함
  - 기립불능 증상을 나타낸 개체들은 대체로 체질이 허약하거나 착유량이 많은 젖소에서 대거 발생하였고, 습하고 무더운 날씨가 계속된 여름에 집중 발생하였으나 발생 초기 치료하면 회복되었고, 다른 소로 전염되지 않는 경향을 나타냈으나, 초기 치료를 하지 않은 경우에는 2차 감염(고창증, 유방염 등)으로 인하여 도축장으로 출하되어 도태되었다고 함
  - 위와 같은 기립불능의 원인으로는, 주로 고온다습한 기후, 열악한 환경에 따른 스트레스, 비타민 내지 미량 광물질 등의 영양 불균형, 기립불능을 나타낼 수 있는 질병 감염, 대사성 장애에 의한 신경이상 증세로 분석되고 있다고 함(“소의 기립불능증” 김재훈, 국립수의과학검역원)
  - 최근 다우너 소와 관련된 국내 통계를 보면, 2007년을 기준으로 경기도에서만 한해 평균 600여 마리의 다우너 소가 발생하는 것으로 보도된 바 있음(2008년 7월 8일자 조선일보, 중앙일보)

 

○ 다우너 소의 발생원인
  - 다우너 소의 발생원인은 영양 결핍, 대사성 질병, 전염성 질병, 중독증, 분만 전후 분만과 관련된 물리적 손상에 기인, 발굽이나 근골격계 질환과 관련된 파행 장애, 수송 과정에서의 스트레스로 인한 수송 강직, 비만우 증후군, 물리적 손상에 의한 부상 등 매우 다양하다고 함(그 원인은 모두 59가지에 이른다고 함)
  - 2004년 미국의 21개 주에서 발생한 다우너 소의 발생원인별 통계자료에 의하면, 젖소들 중 칼슘 부족이 19%, 분만과 관련된 상해가 22%, 미끄러지거나 넘어져서 야기된 상해가 15% 등인 것으로 나타났고, 일반 육우의 경우에는 분만 과정에서 야기된 마비가 가장 주요한 원인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함(Carolyn L.Stull, PhD ; Michael A. Payne, DVM, Phd ; Steven L. Berry, DVM, MPVM ; James P.Reynolds, DVM, MPVM, A review of the causes, prevention, and welfare of non-ambulatory cattle, JAVMA, Vol 231, No.2, July 15, 2007)
  - 일반적으로 다우너 소에서 발견되는 가장 흔한 질병은
    ① 대사성 질병(저칼슘혈증, 저인산혈증, 저칼륨혈증, 저마그네슘혈증, 저나트륨혈증, 저염소혈증, 저혈당증, 임신중독, 간 지방증, 신경성 케톤증), ② 자궁염, ③ 대장균성 유방염, ④ 근골격, 신경 손상, 분만 마비, 골절, ⑤ 광범위한 복막염 등이 있다고 함
  - 특히, 분만 전후 젖소의 경우에는, 지나친 착유로 인한 칼슘․마그네슘 대사 장애로 인한 유열(milk fever), 산욕 마비, 저마그네슘 혈증성 테타니, 난산성 마비, 허혈성 근변성 괴사, 근․골․관절의 물리적 손상, 분만 후 독혈증, 태막수종, 산욕성 제엽염 등이 많이 발견된다고 함(Diagnosis and management of the downer cow, Paul H. Walz, Auburn University, 1-2)
  - 다우너 소들에 대한 치료는, 주저앉는 증상에 대한 교정과 아울러 신경과 근육에 대한 2차 손상을 최소화하는 데 있고
    다우너 소를 다루는데 있어서는 적절하고도 인도적인 방법으로 엉덩이 집게(hip clamp), 에어백, 밧줄, 부양탱크를 사용할 수 있으며, 때로는 꼬리를 들어줌으로써 다우너 소가 서는 것을 도와 줄 수 있다고 함
  - 한편, USDA규정에 의하면
    외상에 의한 것이 아닌 질병에 의한 다우너 소는 안락사 시키거나 인도적인 방법으로 이동시켜야 하고, 식용으로는 도축하지 못하도록 되어 있음

 

○ 광우병 소
  - 광우병은 소해면상뇌증(Bovine Spongiform Encephalopathy)으로, 변형 프리온(prion)이 함유된 육골분 등 동물성 사료를 먹음으로써 감염되어 중추 신경계가 손상을 입어 수개월내에 폐사하는 질병임
  - 광우병은 프리온 단백질의 화학구조에 의하여 발생한다고 하며, 그 증상은 소의 뇌에 구멍이 생겨 갑자기 미친 듯이 포악해지고 정신이상, 거동 불안, 그리고 난폭한 행동 등을 보이는 것이 특징임
  - 광우병에 감염된 소는 뇌조직 신경세포 내에 독성단백질 프리온이 장기간(평균 2~5년) 축적·증식되어, 스폰지 모양의 공포를 형성함으로써 주로 신경증상에 나타나게 됨
  - 광우병의 초기 증세는 빛·소리와 같은 조그만 자극에도 민감하게 반응하고 쉽게 흥분하여 뛰어다니며, 울음소리가 이상해지고 불안한 동작을 취하며, 골반과 뒷다리의 이상으로 보행장애·뒷다리 마비·근육진전 등 신경증상을 나타내고 체중감소가 관찰된다고 함
  - 광우병 소에서 관찰되는 대표적 특징은 ① 불안한 증세, 신경질적 과민 반응, 광폭한 증세 등의 행동 변화, ② 뒷다리의 운동실조, 떨림, 주저앉는 자세와 비정상적 행동 등 자세 변화, ③ 소리나 접촉에 대하여 과민 반응을 보이는 감정 변화와 함께 체중감소를 보임

 

○ 다우너 소와 광우병 소의 관계
  - 다우너 소는 질병 및 영양 결핍에 기한 것과 부상에 의한 것을 구분하지 않고 주저앉는 증상을 보이는 모든 소를 통칭하는 광의의 개념으로, 앞서 본 바와 같이 그 원인은 무려 59가지에 이름
  - 반면, 광우병 소는 주저앉는 증상 외에도 소리나 접촉에 대한 감각 과민 상태와 신경질적이고 광폭한 증세, 침 흘림, 등갈비가 나올 정도로 말라 있는 외관과 체중 감소 등의 특징을 나타내고 있음
  - 따라서, 소가 주저앉는 증상 한가지만으로 이를 광우병(BSE) 소로 단정할 수는 없다고 함


2. 미국의 광우병 통제 시스템

 

○ 도축장내의 검사 체계
  - 2003년 광우병 소가 발견된 이후 광우병에 대한 효과적인 통제를 위하여 다우너 소에 대한 도축 제한 규정이 마련되었으며, USDA는 단순한 외상이 아닌 질병으로 인한 다우너 소는 식용으로 도축할 수 없고 안락사 시키도록 하고 있음
  - 2004년 1월에는 기립불능 증상을 보이는 다우너 소에 대하여 전면 불합격으로 처리하도록 규정[미국 연방관보 69 FR 1873(2004. 1. 12.)]하였으나, 2007년 7월부터 다우너 소는 불합격 처리를 원칙으로 하되, 1차 검사에서 합격한 후 도축 전에 주저앉는 증상을 보이는 소는 그 원인이 수송 중에 입은 부상이나 계류장 펜스 등에 부딪쳐서 생긴 급성(acute) 상해인지, 질병에 의한 것인지 여부를 FSIS 수의사(Public Health Veterinarian, PHV)가 다시 검사하여 급성 상해(acute injury)에 의한 것이라고 판정된 경우에 도축을 허용하는 내용으로 수정됨[미국연방관보 72 FR 38729(2007. 7. 13.)]
  - 위에서 말한 1차 검사란 계류장에 입고된 소들을 수의사들이 1차로 검사하는 것을 의미하며, 중추신경계 이상, 체온 이상, 호흡 곤란, 비정상 팽창, 근 조정 소실, 정상적으로 걷거나 서 있을 수 없는 증상 중 하나 이상이 관찰되는 경우에는 1차 생체검사 단계에서 아예 불합격 처리되는 것임

 

  [다우너 소 검사 관련 규정]

  §309.13 Disposition of condemned livestock
  (불합격 가축의 처리)
  §309.3 Dead, dying, disabled, or diseased and similar livestock.
  (죽은, 죽어가는, 장애가 있는, 질병 또는 그와 유사한 상태의 가축)
  (a) Livestock found to be dead or in a dying condition on the premises of an official establishment shall be identified as U.S. Condemned and disposed of in accordance with §309.13
  공공 부지 내에서 죽거나 죽어가는 상태로 발견된 가축은 연방법에 따라 폐기 판정되고 309.13조에 따라 처리되어야 한다.
  (b) Livestock plainly showing on ante-mortem inspection any disease or condition that, under part 311 of this subchapter, would cause condemnation of their carcasses on post-mortem inspection shall be identified as U.S. Condemned and disposed of in accordance with §309.13.
  도축 전 검사에서 질병을 보이거나 311조 이하에 의하여 도축 후 검사에서 폐기판정의 원인이 될 수 있는 상태를 보이는 가축은 폐기 판정되고 309.13조에 따라 처리되어야 한다.
  (c) Any swine having a temperature of 106°F. or higher and any cattle, sheep, goats, horses, mules, or other equines having a temperature of 105°F. or higher shall be identified as U.S. Condemned.
  화씨 106도 이상의 체온을 보이는 돼지나 화씨 105도 이상의 체온을 보이는 소, 양, 염소, 말, 노새, 또는 말과의 동물은 폐기 판정되어야 한다.
  In case of doubt as to the cause of the high temperature, or when for other reasons a program employee deems such action warranted, any such livestock may be held for a reasonable time under the supervision of a Program employee for further observation and taking of temperature before final disposition of such livestock is determined.
  고열의 원인이 밝혀지지 않거나 감독자가 다른 원인에 의해 타당하다고 판단하는 경우에는 최종 처분을 결정하기 이전에 추가 관찰 및 체온측정을 위한 합리적인 시간이 부여될 수 있다. 
  Any livestock so held shall be reinspected on the day it is slaughtered. If, upon such reinspection, or should not held for further observation and taking of temperature, then on the original inspection, the animal has a temperature of 106°F. or higher in the case of swine, or 105°F. or higher in the case of other livestock, it shall be condemned and disposed of in accordance with §309.13.
  그러한 가축에 대해서는 도축되는 당일 재검사가 행해져야 한다. 재검사에서도 위의 고열이 그대로 관찰되는 경우에는 폐기 판정되고 309.13조에 따라 처리되어야 한다.
  (d) Any livestock found in a comatose or semicomatose condition or affected with any condition not otherwise covered in this part, which would preclude release of the animal for slaughter for human food, shall be identified 'U.S. Condemned' and disposed of in accordance with §309.13, except that such animal may be set apart and held for further observation or treatment under supervision of a Program employee or other official designated by the area supervisor and for final disposition in accordance with this part.
  혼수상태나 반 혼수상태, 또는 이 장에서 규정하고 있지 않지만 식용으로 사용될 수 없는 동물은 도축되어서는 안 되며, 감독자의 감독 하에 적절한 치료를 위하여 격리되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폐기판정 되고 309.13에 따라 처리되어야 한다.
  (e) Non-ambulatory disabled cattle that are offered for slaughter must be condemned and disposed of in accordance with §309.13. FSIS inspection personnel will determine the disposition of cattle that become non-ambulatory after they have passed ante-mortem inspection on a case-by-case basis.
  도축을 위한 소가 기립불능을 보이는 경우 폐기 판정되고 309.13 에 따라 처리되어야 한다. FSIS 검역관은 도축전 검사를 통과한 이후 기립불능을 보이는 소에 대해서는 사안별로 폐기처분 여부를 판단하면 된다.


  - 한편, 최근 USDA는 1차 생체검사에서 합격한 후 주저앉는 증상을 보이는 소에 대해서는 추가 검사 없이 도축을 전면 금지하는 내용으로 수정할 계획이라고 발표함(USDA 2008월 5월 20일 보도자료)

 

  [USDA 2008. 5. 20. 보도자료 (번역본)]

  “다우너 취급 규칙의 예외를 없애는 계획 발표(워싱턴, 2008. 5. 20)”
  미국 농무부장관으로 재임해 오던 어느 날, 저는 캘리포니아 치노 소재 홀마크/웨스트랜드사에서 일어난 비인도적인 취급의 불법행위에 대하여 알게 되었습니다. 저는 즉시 어떻게 이러한 일이 발생 하였는지와 동물들이 인도적으로 취급되도록 하기 위해서 향후 무엇을 할 수 있는지를 결정하도록 감사국(OIG)과 식품안전검사청(FSIS)에 요청하였습니다.
  저는 이 문제를 가장 시급하고 적절하게 처리하기 위하여 제 권한 내 모든 일을 할 것이며, 우리 식품 공급에 대한 소비자의 신뢰를 강화하기 위하여 노력할 것이라고 미국인과 미국 의회에 말하였습니다. 우리는 규정이 준수되지 않아 미국 농무부로 하여금 미국 역사상 가장 큰 규모의 쇠고기 회수 조치를 하게끔 만든 확실한 증거를 발견하였습니다. 이는 우리가 이 비인도적 위반을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규칙은 목적이 있으며, 이를 위반하면 결과가 있습니다. OIG와 FSIS의 조사가 진행 중이지만, 소 도축장에서 인도적인 취급 활동 상태를 평가하기 위하여 사전 조치 단계(proactive steps)를 취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느꼈으며, 2월 28일 저는 FSIS에 비인도적 취급에 관련된 여러 가지 중간조치를 시작하도록 지시하였습니다.
  5월 6일로 60일간의 검토 기간(enhanced surveillance period)이 끝났으며, 아직 이들 결과를 분석하고 있지만, 오늘 저는 미국 농무부가 ‘다우너’라 알려진 모든 걷지 못하는 소의 도축을 금지하는 제안 법규에 관한 작업을 시작하고 있음을 발표합니다. 즉, 저는 ‘다우너’ 규칙이라고 하는 규칙의 예외를 없애는 것을 요청하고 있습니다. 
  작년 도축된 3,400만 마리의 소에서 재검사를 받은 소 중 1,000마리 이하의 소가 실제로 수의사에 의해 도축용으로 승인되었습니다. 이는 연간 도축 마리수의 0.003% 미만입니다. 보시다시피 그 숫자는 적습니다. 도축 전 검사를 통과한 이후 쓰러진 소에 집중하고 있는 현행 규정은 도전을 받아왔으며(has been challenging to communicate) 때로는 소비자를 혼동시키기도 했습니다. 식품공급에 관한 소비자 신뢰를 유지하고 본 규칙에 관한 향후 오해를 없애고, 궁극적으로 소의 인도적인 취급에 좋은 영향을 가져오기 위해 저는 초기검사 이후 쓰러진 기립불능 소의 도축을 완전히 금지하는 것을 시작함으로써 이 문제를 단순화하는 본 조치가 적절한 정책이라고 믿습니다.
  FSIS는 상처를 입은 특정 소가 도축되도록 허용하는 예외 규정을 없애는 입안 예고(proposed rule)를 작성할 것입니다. 이 조치는 걷지 못하는 소가 도축해도 안전한지를 결정하기 위하여 조사인력이 요구되는 단계를 제거함으로써 식품안전 검사에 추가 효율을 높일 것으로 기대됩니다.
  걷지 못하는 소를 모두 도축에서 금지키로 한 결정은 거의 기력을 잃어버린 소를 시장에 판매하려는 시도를 줄임으로써 소의 인도적인 취급에 좋은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기력이 없어 일어서거나 스스로 걷지 못하는 소를 판매할 시장이 없을 것이기 때문에 소 생산업자, 운송업자, 도축장 모두 인도적 취급을 강화하도록 권장될 것입니다.
  2월 저는 모든 사항을 조사하고 특히 우리의 결정은 귀 기울이고 건전한 정책에 근거하겠다고 말하였습니다. 오늘 발표가 균형된 해결책을 찾는다고 생각하고 소비자 신뢰를 향상할 뿐만 아니라 동물의 인도적인 취급을 증진시키기 위한 우리 노력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믿습니다.

 

○ 동물사료의 제한(feed ban)
  - 광우병의 확산을 예방하기 위한 또 다른 중요한 조치는 “반추동물 사료 금지(ruminant feed ban)” 조치인 바, 1997년 미국 식품안전국(FDA)은 소를 포함한 반추동물에게 동물성 사료를 주지 못하도록 강제규정을 신설한 바 있고, 이 규정은 2008년 4월 25일 공표된 “강화된 사료법(final rule)”에 의하여 더욱 강화되었다고 함
  - 동물사료 금지 규정은 광우병 물질이 소에 전달되는 것을 차단하는 가장 핵심적인 방법으로, 1997년 동물사료 규제가 광우병 물질을 차단하는 주요한 방어 역할을 해왔고, 2008년 4월 25일 공표되어 공표일로부터 12개월 후 발효될 위 “강화된 사료법(final rule)”은 모든 동물에게 30개월 이상 된 소의 뇌와 척수를 이용하여 만든 사료를 사용하지 못하도록 하는 내용으로서, 그 규정을 한층 더 강화한 것임

 

○ 광우병 예찰 시스템
  - 광우병의 징후가 있는 높은 고(高)위험군의 동물들에 대한 검사를 통하여 효율적인 안전 체계를 구축하는 것으로, 미국 식품안전국의 하위 기관인 동식물 건강조사기관(APHIS)이 1990년 이래 광우병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검사를 계속하여 오고 있으며, 2003년 12월 광우병에 감염된 소 1마리가 발견된 후 조사 감독이 더욱 강화되었다고 함
  - 2004년 6월부터 보완된 이들 강화 조치의 목표는 24개월 이상 소들 중 죽거나, 주저앉거나, 운동 능력이 저하된 소들에 대하여 가능한 한 많은 검사를 실시하는 것이며, 2008년 4월까지 759,000마리에 대한 검사에서 단 2마리의 소만이 광우병에 걸린 것으로 확인되었으나, 이들 2마리 소는 모두 1997년 FDA의 동물사료 금지 조치가 취해지기 이전에 태어난 소들이라고 함
  - 이러한 검사는 미국 내 광우병 발생률을 극히 낮은 수준으로 만들고 광우병이 가축에게 전파되는 것을 효율적으로 통제하고 있다고 함

 

  [USDA, 2008. 5. 4. 보도 자료]
  Safeguards Against BSE
  I would like to take this opportunity to give you a brief summary of the safeguards against BSE that the United States has in place to protect our food supply.
  Since the discovery of the first case of BSE in Great Britain in 1986, we have learned a tremendous amount about this disease. That knowledge has greatly informed USDA's regulatory systems and response efforts. It has also given us the opportunity to examine our own cattle herd, which is why we know that the risk of BSE in the United States is extremely low.
  The U.S. government's interlocking system of controls to protect the food supply from BSE includes a ban on non-ambulatory disabled cattle since January 2004. On July 12, 2007, FSIS announced a permanent prohibition on the non-ambulatory disabled or 'downer' cattle from the food supply, with the exception of otherwise normal, healthy animals that become non-ambulatory because of an acute injury after passing ante-mortem inspection.
  We have learned that the single most important thing we can do to protect human health regarding BSE is the removal from the food supply of specified risk materials (SRMs)  those tissues that, according to scientific evidence, could be infective in a cow with BSE. USDA requires that all SRMs are removed from carcasses so that they do not enter the food supply. Slaughter facilities cannot operate their slaughter operations without the continuous presence of USDA inspection personnel to ensure safe and wholesome product, including the removal, segregation and disposal of SRMs. According to the 2005 Harvard Risk Assessment, SRM removal alone reduces the potential exposure to consumers of BSE by 99 percent. USDA inspectors are stationed at key points along the production line where they are able to directly observe certain SRM removal activities. Other off-line inspection personnel verify additional plant SRM removal, segregation and disposal. Moreover, FDA bans SRMs in FDA-regulated human foods and cosmetics.
  An additional significant step we have taken to prevent the spread of BSE and bring about its eradication in the animal population is the ruminant feed ban. In 1997, the FDA implemented a mandatory feed ban that prohibits feeding most mammalian protein to ruminants, including cattle. This rule was strengthened just recently in a final rule published April 25, 2008. The feed ban is a vital measure to prevent the transmission of BSE to cattle. While the 1997 rule provides a strong primary line of defense against BSE, as evidenced by the extremely low prevalence of BSE in the U.S., the additional measures taken in this final rule, which goes into effect 12 months from the date of publication, will further reinforce the existing rule by removing certain cattle derived materials from all animal feed. This action will minimize any residual BSE risks not eliminated by the 1997 rule, if cross contamination of ruminant feed with non ruminant feed, or diversion of non ruminant feeds to ruminants, were to occur. In fact, this feed ban goes beyond what is required by OIE, and that is significant.
  Another step is BSE testing, which is best used as a surveillance tool. By testing high-risk animals, including those that show possible clinical signs of the disease, we can document the effectiveness of our security measures. USDA's Animal and Plant Health Inspection Service (APHIS) has conducted targeted BSE surveillance testing since 1990, including an enhanced surveillance effort that was initiated after a cow tested positive for the disease in December 2003. The goal of the enhanced effort, which began in June 2004, was to test as many animals in the targeted population of dead, down, or disabled cattle as possible over a 24-month period. Out of over 759,000 animals tested, this intensive effort detected only two additional animals with the disease. Both of those animals were born prior to initiation of the FDA feed ban and neither entered the food supply. This testing confirms an extremely low prevalence of the disease in the United States and the efficacy of the feed banning preventing transmission of BSE to the American herd.
  The enhanced surveillance program provided sufficient data to allow USDA to more accurately estimate the prevalence or level of BSE within the U.S. cattle population. Based on this analysis, we can definitively say that the incidence of BSE in the United States is extremely low. APHIS continues to conduct an ongoing BSE surveillance program targeted to high-risk animals that samples approximately 40,000 high-risk animals annually. This level of surveillance significantly exceeds the guidelines set forth by the World Animal Health Organization, which has affirmed that U.S. regulatory controls against the disease are effective. It is because of the strong system that the United States has put in place, and which we continue to work to strengthen, that we can be confident of the safety of our beef supply in regard to BSE and that the spread of BSE has been prevented in this nation.

 

  - 이와 관련하여, 일부에서는 미국이 전체 도축 대상 소의 1%도 안 되는 소들에 대해서만 BSE 예찰 검사를 하고 있는데, 그러한 조사만으로 BSE 감염 소가 도축되지 않는다고 장담할 수 있는가 하는 의문을 제기하고 있음
  - 그러나, 미국은 OIE에서 권고하는 고위험군 소(24개월 이상 소들 중 죽거나, 주저앉거나, 운동 능력이 저하된 소)들을 대상으로 광우병 검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단순한 검사 마리 수 보다는 광우병 검색 확률이 높은 고위험군 소를 검사함으로써, 효과적으로 광우병 감염소를 색출할 수 있는 검사체계를 운영하고 있다고 함
  - 이는 광우병 검색 확률이 거의 없는 정상 소를 다수 검사하는 것보다 임상 증상을 보이거나, 일어서지 못하거나, 생체검사에서 불합격 판정을 받은 소 등 고위험군에 속하는 소를 검사하는 것이 더욱 확실한 광우병 예찰 효과가 있는 것으로 볼 수 있다는 것임
  - 한편, OIE가 권장하는 BSE 예찰 체계는 10만 마리당 1마리의 감염소도 검색할 수 있는 기준으로 95% 신뢰도 기준 아래 평가하는 체계이고, 국제 기준은 7년간 예찰 점수가 누적 30만점을 획득하여야 하는데, 미국은 최근 7년 동안 총 297만점을 획득하여 국제기준의 약 10배에 달하는 수준으로 광우병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함

 

  [OIE 육상동물 위생규약 중 BSE 예찰 관련 부분]

  1.4.1. Documentation describing the collection and disposal of fallen stock and materials condemned as unfit for human consumption.(식용에 부적합한 죽은 가축 및 부산물의 수집과 처리 규정)
  Each year in the United States, approximately 45 percent of the 4.2 million head of bovine fallen stock (about 1.9 million head) are rendered for uses other than feed or for use in feed for non-ruminant species.
  This estimate is from the 2005 Informa Economics Report, which Informa Economics prepared for the National Renderers Association to analyze the economic impact of changes to BSE feed regulations proposed by HHS/FDA in October 2005. The 55 percent of cattle fallen stock that are not rendered are disposed of primarily by burial on the farm, and to a lesser extent, by composting or burial in a landfill.53 OIE BSE Status Recognition. The U.S. ante-mortem inspection regulations in 9 CFR 309 prescribe requirements for the disposition of fallen stock on the premises of official slaughter establishments.
  Under 9 CFR 309.3(a), all livestock found to be in a dead or dying condition on the premises of an official slaughter establishment must be condemned. Under 9 CFR 309.4(a), livestock showing signs of a central nervous system (CNS) condition must be condemned. In addition, 9 CFR 309.3(e) requires that all non-ambulatory disabled cattle that are offered for slaughter must be condemned.
  In 9 CFR 309.2(b), the term “non-ambulatory disabled livestock” is defined as livestock that cannot rise from a recumbent position or that cannot walk, including, but not limited to, those with broken appendages, severed tendons or ligaments, nerve paralysis, fractured vertebral column, or metabolic conditions.
  The regulations in 9 CFR 309.13 prescribe requirements for the disposition of condemned livestock, and 9 CFR 309.13(a) requires that condemned livestock be killed by the establishment if these animals are not already dead. Under 9 CFR 309.13(a), condemned livestock cannot be taken into the establishment to be slaughtered or dressed, or conveyed into any department of the establishment that is used for edible products. In addition, 9 CFR 309.13(a) requires that the carcasses of condemned livestock be disposed of in the manner provided for in 9 CFR 314.
  Further, 9 CFR 314 contains requirements for the handling and disposition of condemned or other inedible products at official establishments.[9 CFR 309.13(d)].
  54 OIE BSE Status Recognition
  Materials condemned as unfit for human consumption, including specified risk materials (SRMs), must be disposed of in accordance with the requirements in 9 CFR 314 for the handling and disposition of condemned or other inedible products at official establishments. These requirements are described in Section 1.4.3. below.
  Inedible and condemned material from slaughter establishments is generally rendered for non-ruminant feed use at packer-associated rendering plants or at independent rendering plants that collect this material from slaughter establishments. In 2005, approximately 6.3 million metric tons of inedible offal was produced at commercial slaughter plants.
  This estimate is based on data showing that 32.4 million head of cattle with an average live weight of 1,256 pounds were slaughtered in 2005 (NASS 2006) and that offal comprises 34.1 percent of the live weight (Sparks 2001).
  1.4.2. Documentation including tables describing the fate of imported cattle, including their ages at slaughter or death.
  U.S. regulations cited in the release portion of this assessment prohibit the importation of live cattle from countries listed in 9 CFR 94.18. Since 1998 (prior to the detection of BSE in each of these countries), cattle have entered the United States from Japan and Canada. In 2005, the United States resumed imports of Canadian-origin cattle on a restricted basis.
  A small number of live cattle were imported from Japan between 1994 and1999; all were beef animals of the Wagyu breed. After BSE was found in Japan in September 2001, efforts were made to trace these imports. Of the 242 animals imported from 1994 to 1999, 203 of these animals were located and quarantined, purchased for diagnostic purposes, or reexported.
  The quarantine was specifically to prevent these animals from entering the animal feed chain. These quarantined cattle were purchased for diagnostic purposes at the end of their useful life. Carcasses from animals purchased for diagnostic purposes are disposed of by either burial or incineration.
  In 2005, the United States resumed the importation from Canada of cattle that are less than 30 months of age at the time of entry ; these cattle are required to be slaughtered before they reach 30 months of age. VS Memorandum No. 591.64 describes the protocol that is in place for cattle entering the United States from Canada and the relevant documentation that must to follow the cattle from the time of entry into the United States to the time of slaughter.
  Cattle can enter the United States for immediate slaughter at an approved processing facility or can enter for delivery to an approved feedlot. Animals delivered to an approved feedlot must be shipped to an approved processing facility for slaughter by the time they reach 30 months of age.
  All animals must be shipped in sealed conveyances and maintain Canadian-origin identification at all times.

 

○ 치아감별법의 시행
  - 치아감별법은 소 이빨의 탈락, 마모 정도 등을 기준으로 하여 소의 나이를 감별하는 방법으로 통계적으로 매우 신뢰도가 높고 객관적인 방법이라고 함
  - 미국의 경우 7천여 마리의 소를 연구·조사한 결과를 바탕으로 젖니가 빠지고 영구치가 나오는 시기로 월령을 판단하며, 특히 30개월 이상 여부를 판단하는 유효한 자료로 사용되고 있다고 함
  - 일반적으로 소의 첫 번째 영구치(Incisor 1) 1쌍(2개)은 18~24개월 사이에 2개가 모두 나오고, 두 번째 영구치(Incisor 2) 1쌍(2개)은 24~30개월 사이에 2개가 모두 나온다고 함
  - 미국 식품안전검사청(FSIS)의 지침(Notice 5-04, 2004.1.12)에 따르면, 24~30개월 사이에 나오는 두 번째 영구치 쌍(2개)중 하나만 나와도 모두 30개월 이상으로 간주하고 있는 등으로, 미국의 경우 치아감별법을 보수적으로 운영하고 있다고 함

 

○ 결국, 미국의 광우병 통제 시스템은
  - ① 광우병 발생국으로부터의 수입 제한, ② 동물성 사료의 금지, ③ 치아감별법에 기초한 월령 구분 및 이를 토대로 24개월 이상 고위험군 소에 대한 광우병 예찰 검사, ④ 도축장에서의 1·2차 검사, ⑤ 도축·가공 과정에서 광우병 특정위험물질(SRM) 제거 등
    광우병 의심 소가 식용으로 도축될 가능성을 차단하기 위하여 몇 단계의 제도적 장치를 두고 있다고 함

 


3. 다우너 소 동영상의 내용

 

○ 2008년 1월 30일 Humane Society가 최초로 공개한 동영상 내용은 아래와 같음(총 5분 30초)
    [Cheap Meat]
    'An investigator's report at a dairy cow slaughterhouse.'
  - “Undercover Investigation Reveals Rampant Animal Cruelty at California Slaughter Plant - A Major Beef Supplier to America's School Lunch Program”
    “캘리포니아 도축장에서 자행되는 동물학대 실태에 대한 비밀 조사관의 조사 - 미국의 학교급식 주요 소고기 공급업체”

# 1. 누워있는 소, 이를 일으켜 세우는 인부들 장면
  For several weeks, I documented the treatment of dairy cows at a California slaughterhouse.
  나는 몇 주 동안 캘리포니아의 어느 도축장에서 젖소들에 대한 취급 실태를 조사했다. 
  Everyday I would see downer cattle, poor animals too sick or injured to stand or walk, arriving at the slaughterhouse.
  나는 매일 다우너 소들이 도축장에 도착하는 것을 보았다. 이 불쌍한 동물들은 너무 아프거나 다쳐서 스스로 서 있거나 걸을 수가 없는 상태였다.
  Workers would do anything to force the cows to get on their feet.
  인부들은 이런 소들을 강제로 일으켜 세우기 위한 모든 방법을 동원한다.

# 2. 전기충격기로 소의 눈 부위를 찌르고, 지게차로 밀어붙이는 장면
  These injured animals are supposed to be humanely euthanized. Instead plant workers would hit, drag, do anything possible to get them to stand up so they can later pass the USDA inspection and be slaughtered.
  부상당한 동물들은 인도적인 방법으로 안락사 시키도록 되어 있다. 그러나, 도축장의 인부들은 안락사 시키는 대신, 이들이 나중에 USDA 검사를 통과하여 도축될 수 있도록 발로 차거나, 질질 끄는 등 이들을 일으켜 세우기 위하여 가능한 모든 수단을 동원한다.
 「삽입 자막」
 『California law mandates that cattle unable to stand or walk be humanely enthanized or removed from the premises, and the U.S. Department of Agriculture prohibits the processing of meat from downer cattle.』
 『캘리포니아 법은 일어서거나 걸을 수 없는 소를 인도적으로 안락사 시키거나 다른 장소로 방출하도록 규정하고 있고, USDA는 다우너 소들의 식용 유통을 금하고 있다.』

# 3. 트럭 뒤 칸에 실려 있는 다우너 소
  - 체인으로 묶어서 끌고 가는 장면, 지게차로 밀어붙이는 장면
  This cow was down on a truck when she arrived. The workers behind her, are shocking her, trying to get her up, but she is too weak to stand. The worker calls a manager, and he attaches a chain to her leg and drags her with a forklift. When she is being rolled and pushed along the concrete, you can see it's causing her so much pain. When he drives in to the pen, he runs over her leg and he runs over her face with the wheels of the forklift. I never heard a cow scream like that before.
  이 소는 도축장에 도착할 때부터 쓰러져 있는 상태로 트럭에 실려 왔다. 소 뒤에 있는 인부들은 그 소를 억지로 일으켜 세우기 위하여 계속 충격을 주고 있지만, 그 소는 스스로 일어서지 못할 정도로 기력이 없었다. 그 인부는 매니저로 불렸고, 그는 그 소의 다리에 쇠사슬을 묶고는 지게차로 그 소를 끌었다. 그 소가 콘크리트 바닥 위에 끌려 다니는 동안, 그 소에게 얼마나 큰 고통이 가해지고 있는지 볼 수 있다. 도축장 인부가 지게차를 운전하면서 축사 안으로 들어갈 때에는 지게차의 바퀴로 그 소의 다리와 얼굴 위를 깔고 지나갔다. 나는 소가 그처럼 울부짖는 것을 이전에 들어본 적이 없었다.
 「삽입 자막」
 『California state law prohibits maliciously and intentionally maiming, mutilating, torturing, or wounding a living animal.』
 『캘리포니아주의 법은 살아있는 동물에 대한 악의적이고 고의적인 폭행, 신체 절단, 고문, 상해를 가하는 행위를 금지하고 있다.』

# 4. The USDA Inspection : 소들이 검사관 앞을 걸어 지나가는 장면
  The USDA inspector was only present to view the cows twice a day - 6:30 in the morning, 12:30 in the afternoon. He‘d do a quick visual inspection of the cows that were to be slaughtered that day. If they could walk pass him or even just stand, the cows would pass.
  USDA 검사관은 매일 두 차례(오전 6:30, 오후 12:30) 소들을 검사하기 위하여 모습을 드러냈다. 검사관은 그 날 도축될 소들을 눈으로만 빨리 검사했다. 소들이 검사관 앞을 걸어서 지나갈 수 있거나, 혹은 서 있을 수만 있어도 그 소들은 검사에 합격했다.
  - 울타리 옆에 쓰러져 있는 소 장면
  After the USDA inspector left, many of the cows that had passed the inspections earlier, later went down. 
  USDA 검사관이 떠난 뒤, 그 날 검사를 통과했던 소들 중 많은 소들이 이후에 주저앉았다.
  - 지게차로 누워 있는 소를 울타리 쪽으로 밀어 내는 장면
  The manager at this point wants to move her to another pen, so he is telling the worker not to euthanize her yet, wanting instead, to try to use the forklift to get her up again.
  매니저는 이 시점에서 그 소를 다른 축사로 옮기기를 원했기 때문에 인부에게 소를 안락사 시키지 말라고 말했다. 그는 안락사를 시키는 대신, 지게차를 이용하여 소를 일으켜 세우기를 원했다.
  - 쓰러졌던 소가 다시 일어서는 장면
  Once she is standing, every effort is made to get her to slaughter before she goes down again.
  일단 소가 일어나면 다시 주저앉기 전에 그 소를 도축장으로 보내기 위한 모든 노력이 행하여졌다.
  - 몸집이 큰 소가 인부에게 꼬리를 잡힌 채 걸어가는 뒷모습 장면
  This cow has been lying in manure for hours.
  이 소는 몇 시간 동안이나 분뇨 위에 누워 있었다.
  - 지게차로 들려져 운반되는 소의 장면
  - 한발은 땅에 디딘 채 지게차에 의하여 지탱되어 있는 소의 장면
  I saw this towards the end of the day. The pen manager would go around looking for cows that he thought were too sick or injured to make it through the night, and try to get them to stand up so he can get them to slaughter.
  나는 이 장면을 하루가 마무리되는 시점에 보았다. 축사의 관리자는 밤을 넘기기 어려울 정도로 아프거나 다친 소들을 찾아내려고 돌아다녔다. 그리고 그러한 소들을 발견하면 어떻게든 도축장으로 보낼 수 있도록 일으켜 세우기 위하여 노력했다.
  - 지게차가 누워 있는 어린 소를 밀어내는 장면
  This cow appears to have very little life in her. Once she fell off the forklift, for some reason, he rams her, pushing her across the pen. At some point, her back legs were tied together to help her stay on her feet.
  이 소는 거의 생명이 없는 듯하다. 무슨 이유에서인지 그는 지게차로 그 소를 들이받아서 축사 안 쪽으로 밀어버렸다. 어느 시점에서는 그 소가 서있도록 하기 위하여 뒷다리를 묶었다.
  It was obvious that this cow was not going to stand at all, and he leaves her there for someone else to shoot.
  그 소는 결국 일어서지 못할 것이 분명했다. 그러자 그는 다른 사람이 그 소를 사살할 수 있도록 그 자리에 내버려두었다.
 「삽입 자막」
 『California law states that cattle who cannot stand and walk without assistance may not be dragged at any time, or pushed with equipment at any time.』
 『캘리포니아 법은 도움 없이 스스로 서 있거나 걸을 수 없는 소들에 대해서는 어떠한 경우에도 강제로 끌고 가거나 기구를 이용해 밀지 못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 5. 소의 코에 물을 계속 뿌리는 장면
  This cow went down right before going to slaughter. But the manager thinks he can get her to stand up. So he continues to shock her. When that doesn't work, he starts spraying water down her nose, so she feels like she is drowning. 
  이 소는 도축장에 들어가기 직전에 주저앉았다. 하지만, 매니저는 그 소를 일으켜 세울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그는 소에게 충격을 가하고, 그래도 소용이 없자 소의 코에 물을 뿌려서 소로 하여금 물에 익사하는 것과 같이 느끼게 한다.
  - 물을 맞던 소가 일어나는 장면 및 이후 kill box에 인부들이 소를 밀어 넣는 장면
  Once they force the cow to stand up, two workers are holding her from behind, twisting her tail, and they continue to shock her as they lead her to the kill box. There wasn't really any discussion of the humane treatment of these cows. The workers didn't see the suffering of the animals as being of any consequences to them.
  소가 일단 일어나자, 두 명의 인부는 소를 뒤에서 붙잡고 꼬리를 비틀며 ‘kill box’에 밀어 넣을 때까지 계속해서 충격을 주었다. 이러한 소들의 인도적인 취급에 관하여 어떠한 논의도 없었다. 그 인부들은 그들의 행위로 인하여 그 동물들에게 가하여지는 고통을 보려고 하지 않았다.
 「삽입 자막」
 『The slaughterhouse, Hallmark Meat Packing, supplies the product to the Westland Meat Company. Westland Meat Company is the second largest supplier of ground beef to the National School Lunch Program.』
 『홀마크 육가공회사의 도축장은 웨스트랜드 정육회사에 납품을 하고 있다. 웨스트랜드 정육회사는 미국내 학교 급식 프로그램에 쇠고기를 공급하는 두 번째로 큰 업체이다.』


○ 위에서 본 바와 같이, 2008년 1월 30일 Humane Society가 최초로 공개한 동영상의 주된 내용은
  - 다우너 소에게 행하여지는 동물학대의 실태를 고발하면서 이들 소들이 규정에 따라 안락사 되지 않고 식용으로 유통되는 것에 대하여 문제를 제기한 것이라고 볼 수 있음

 

○ 한편, Humane Society의 홈페이지를 보면, 위 동영상의 핵심을 아래와 같이 설명하고 있음


  - HSUS demands that USDA move swiftly to tighten its confusing regulations on the slaughter of downed cattle. Downer cows must not be used for food-plain and simple.
    As the HSUS video shows, this is necessary to protect animals from suffering. As science has made clear, this is necessary to protect food safety.
    The practice of slaughtering downed cows is especially troubling now that the link between downed cattle and bovine spongiform encephalopathy(BSE), also known as mad cow disease, has been firmly established.
    Humane Society는 미국 식품안전국에 다우너 소들에 대한 애매한 규정을 신속히 강화시킬 것을 요구하였다. 다우너 소들은 예외 없이 식용으로 사용되어서는 안 된다.
    Humane Society의 비디오에서 보는 바와 같이 이는 동물들을 학대로부터 보호하기 위하여 필요하며, 과학자들은 식품 안전을 위해서도 반드시 필요한 조치라고 분명히 말한다. 다우너 소들에 대한 도축은 특히, 다우너 소가 광우병과 연결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 문제가 된다.

 

○ 그 후 2008년 2월 1일 Humane Society는 위 동영상 중 일부를 다시 보여주면서 아래와 같은 내용의 글을 게시함
   [The HSUS Urges Schools in 36 States to Stop Using Westland     Meat]
   Wayne Pacelle, president and CEO of The HSUS, sent a letter yesterday to state school officials in 36 states that received beef from Westland Meat Co. through the National School Lunch Program, urging them to stop using the company.
   The HSUS released video evidence Wednesday documenting abusive treatment of 'downed' cows on their way to slaughter at the Hallmark Meat Packing plant in Chino, Calif., which supplies Westland.
   The USDA has suspended Westland as a supplier to the National School Lunch Program and other federal nutrition programs in response to The HSUS' investigation of the plant. The agency is also conducting an investigation.
   The HSUS investigation raises concerns about human health as well as animal welfare. Downed animals may have a higher risk of being infected with bovine spongiform encephalopathy (also known as mad cow disease), E. coli and Salmonella.
   More than 100,000 schools and child care facilities nationwide receive meat through the lunch program. The Minnesota, Oregon and Utah school boards have already announced that they will stop serving Westland beef to their students.
   'We urge state officials to follow the examples already set by Minnesota, Oregon and Utah to order state school districts to stop using beef delivered from this company,' Pacelle said in his letter.

 

○ 2008년 2월 19일 Humane Society는 다시 위 동영상 중 일부를 보여주면서 아래와 같은 내용의 글을 게시함


  [HSUS Investigation Prompts USDA Beef Recall, Congress Reacts]
  요지 : 홀마크사에 대한 Humane Society의 동영상은 다우너 소가 도축장에 질질 끌려 들어가는 장면이고, 이는 USDA로 하여금 2008년 2월 17일 해당사의 쇠고기에 대한 자발적 리콜 조치를 취하게 하는 단초를 제공하였다. 하원 의원들과 Humane Society의 회장은 USDA에 학교 급식 프로그램이 안전한지, 다우너 소들이 도축되어 학교 급식에 사용되었는지 여부를 확인하여 줄 것을 요청했다.


○ 2008년 2월 25일 Humane Society는 위 동영상 중 일부를 다시 보여주면서 마이클 그래거의 상원 청문회 증언 내용을 게시함


  [The HSUS's Dr. Greger Testifies to House Energy and Commerce     Committee's Oversight and Investigating Subcommittee]
  Dr. Greger pointed out that downed cattle may be at higher risk of contamination with foodborne pathogens such as E. coli and Salmonella, as well as the pathogens that cause mad cow disease and intestinal anthrax.
  그래거 박사는 “다우너 소는 병원성 대장균(E. coli), 살모넬라균, 광우병, 탄저병과 같은 것에 오염될 위험이 높다”고 지적했다.

 

○ 2008년 2월 27일 Humane Society는 위 동영상 중 일부를 다시 보여주면서 마이클 그래거의 하원 청문회 증언 내용을 게시함


  [The HSUS Testifies Before House Committee after Undercover        Video Spurs Largest Beef Recall in U.S. History]
  요지 : 현재 USDA의 규정은 다우너 소들의 식용 유통을 금지하고 있지만, 거기에는 큰 허점이 있다. 왜냐 하면 첫 번째 검사를 통과할 때 걸을 수 있던 소들이 나중에 쓰러져서 일어나지 못하는 경우에는 검역관들이 소들을 검사하여 사안별로 도축 여부를 허가할 수 있게 되어 있는데, 상처와 질병은 때로 서로 혼합되어 있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검역관들이 이를 확연히 구분하기는 상당히 어렵다.(마이클 그래거의 증언 내용)

 

○ 아울러, Humane Society는 Report 형식으로 아래와 같은 내용의 글을 게시함

 

  [Food Safety Concern with the Slaughter of Downed Cattle]
  다우너 소들은 병원성 대장균(E Coli O157), 살모넬라, 그리고 매우 드물게는 광우병에 감염되어 있을 위험이 크다.
  따라서 다우너 소들에 대한 식용 도축을 금지시키는 것만이 식품 안전을 강화하는 현명한 방법이다.
  다우너 소에 대한 전면적 도축 금지만이 사육주들이 다우너 소들을 안락사 시키는 대신 강제로 고문을 하면서까지 소를 일으켜 세워 도축장으로 가게 하는 것을 못하게 할 것이다.


※ 요구 사항 : 위에서 살펴본 바와 같이 Humane Society가 공개한 다우너 소 동영상의 취지는 다우너 소에게 행하여지는 동물학대의 실태를 고발하면서 이들 소들이 규정에 따라 안락사 되지 않고 식용으로 유통되는 것에 대하여 문제를 제기한 것이고, 다우너 소의 원인은 무려 59가지가 있으며, Humane Society에서도 다우너 소들의 식용 유통을 금지하는 이유에 관하여 병원성 대장균(E Coli O157), 살모넬라, 그리고 매우 드물게는 광우병에 감염되어 있을 위험이 크다고 주장하고 있음에도, PD수첩은 어떤 의도를 가지고 다우너 소를 광우병에 걸린 소 내지 광우병 의심 소로 일방적으로 각인시켰다는 지적에 대하여, 이와 관련된 자료를 제출하기 바람

 


4.‘dairy cow’ 부분

 

○ PD수첩의 보도 내용
  - 지게차로 소를 밀치는 장면에 이어 마이클 그래거의 인터뷰 음성 “I think a large percentage of population didn't even realize that dairy cows were slaughtered even. Right?”을 내보내면서
    그 자막으로 “많은 사람들은 심지어 이런 소가 도축되는지도 모를 거예요”라고 번역하여 기재함
  - PD수첩은 마이클 그래거의 인터뷰 전체 내용이 “통상 2년 정도에 도축되는 육우와 달리 젖소는 4년 정도에 도축되기 때문에, 허약하고 노쇠한 관계로 광우병에 노출될 위험이 높다”는 취지이었기에
    시간이 제약된 방송의 특성상, 전후 맥락을 고려하여 ‘광우병 위험이 높은 소’라는 의미에서 “심지어 이런 소”라고 번역한 것이라고 주장함

 

○ 조사 내용
  - 언론중재 소송에서 PD수첩측이 제출한 답변서에 인용된 자료에 의하면, 마이클 그래거의 인터뷰 내용은 아래와 같음


  I think the public was truly horrified to see what they viewed in  that footage. I think the large percentage of population didn't even realize that diary cows were slaughtered even. Right?
  나는 사람들이 비디오의 장면을 보고 상당히 충격을 받았을 것이라 생각한다. 나는 많은 사람들이 ‘젖소’가 도축된다는 사실조차 몰랐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But in this country dairy cows are allowed to live about 4 years before being ground into cheap hamburger, they may naturally live over 20 years but here soon as their milk production starts to decline, they're then replaced by other half region(calves) they themselves are trucked to slaughter.
  젖소는 원래 20년 정도의 자연 수명을 누릴 수 있지만, 우유 생산이 감소하기 시작하면 대략 4년을 전후하여 우유 생산은 어린 젖소에게 자리를 대신하게 하고, 그들은 값싼 햄버거용 다진 고기로 도축되기 위하여 트럭에 실려 나간다.
  Unfortunately at that point they are often weak, kind of overworked and you know may slip on transfer fall down may breakdown legs, etc.
  불행하게도 이 시점에 이르면, 그들은 종종 아프거나 과로, 또는 운반 과정에서 미끄러져 넘어져 다리가 부러지기도 한다.
  So it is very difficult to ensure that these animals are humanely treated because also they are allowed to live longer. 
  따라서, 이들 젖소들이 인도적으로 다루어지기를 보장하기는 어려운데, 왜냐하면 그들은 더 오래 살도록 예정되어 있기 때문이다.
  The beef cattle only killed after about two years. The fact that they are allowed to live 4 years thus give them opportunity to be exposed potentially to pathogens such as bovine spongiform encephalopathy.
  육우는 2년이 지나면 도축이 된다. 젖소들은 4년을 살 수 있기에 잠재적으로 BSE와 같은 병원균에 노출될 가능성이 생긴다.
  That's why we found that the most of the fifteen cases in North America of BSE have found on dairy cow because they intend to be able to live longer than the beef cow.
  북미에서 발견된 15건의 BSE 사례 중 상당수가 젖소에게서 발견되었는데, 젖소들은 통상의 육우보다 오래 살 수 있기 때문이다.
  So that was one reaction of the public not even knowing that dairy cows were slaughtered but then of course beyond that seeing that way they were treated really turning people off to this entire industry.
  The USDA responded by recalling, making the largest recall in U.S. history that we know of.
  그래서 일반인들의 반응 중 하나가 젖소들이 도축된다는 사실조차 몰랐다는 것이고, 더 나아가 젖소들이 어떻게 다루어지는지를 보게 되면서 사람들로 하여금 이 산업계 전반에 대해 냉담한 반응을 보이게 한 것이다.
  USDA는 미국 역사상 최대 규모의 리콜 조치로써 이에 대응했다.
  It was covered well by all the networks and by the media here United States and think it really kind of shook off the consumer's faith in inspection system itself.
  그것은 미국 전역의 모든 언론에 의하여 다루어졌고, 이는 검역체계에 대한 소비자들의 신뢰에도 상당한 타격을 미쳤다고 생각한다.
  So not just this one plant but thinking what might be going on in other plants across the country and the US congress and senate set up hearings to address to ask both us and industry and inspectors what's going on and what do we they need to do to change this for the future.
  단지 1곳 뿐 아니라, 미 전역의 다른 곳에서도 일어날 수 있다는 생각이 미 의회와 상원으로 하여금 우리(HSUS)와 산업계, 그리고 검역관들에게 향후 이러한 시스템을 개선하기 위하여 필요한 조치가 무엇인지를 묻는 청문회를 개최하게 한 것이다.


  - 한편, 2008년 2월 1일 Humane Society는 홈페이지에 아래와 같은 내용을 게시함

  [Shedding Light on the Treatment of Dairy Cows]

  Dairy cows suffer in ways most consumers aren't aware of.
  The latest HSUS investigation at a dairy cow slaughter plant has illuminated one of the cruelties that can occur in the dairy industry—an industry that, like other sectors involved in factory farming, generally keeps consumers in the dark about the conditions in which it raises and kills animals.
  There are about nine million dairy cows in the United States. The majority of these animals typically aren't living on rolling green pastures, but rather are confined indoors, often in tie-stalls.
  젖소들은 대부분의 소비자들이 알지 못하는 여러 가지 형태로 고통을 받고 있다. 미 동물보호 협회가 도축장에서 행한 최근 조사는 낙농업계에서 행하여지는 잔인한 단면들의 일부분을 조명할 뿐이다. 대부분의 소비자들은 젖소들이 어떠한 환경에서 사육되고 죽게 되는지 알지 못한다.
  미국 전역에는 약 900만 마리의 젖소가 있다. 이들 중 대부분은 푸른 목초지에서 자라지 못하고, 좁은 실내에서, 때로는 축사에서 끈에 매어진 채로 지낸다.
  Institutionalized Abuse(구조화된 학대)
  One lesser-known abuse in the dairy industry is tail-docking—a practice banned in several European countries and opposed by the American Veterinary Medical Association. Tail-docking is the partial amputation of up to two-thirds of the tail, typically performed without any painkiller whatsoever. Scientific studies have shown this mutilation causes distress, pain, and increased fly attacks.
  젖소들에게 행하여지는 것 중 잘 알려지지 않은 것이 ‘꼬리 자르기’인데, 이는 미 수의사 협회에 의하여 반대되는 행위이자, 유럽의 몇몇 국가에서 금지하고 있는 행위이다. 꼬리 자르기는 꼬리의 3분의 2 가량을 절단하는 것인데, 대개 마취제를 사용하지 않은 채 행하여진다. 연구에 따르면 이러한 꼬리 절단은 소들에게 상당한 스트레스와 고통을 야기하며, 이후에 파리 떼들이 많이 달라붙게 하는 원인이 된다고 한다.
  In addition to breeding them for astronomical rates of milk production, producers often inject cows with hormones to further increase their unnaturally large milk yield. One animal scientist compares the modern dairy cow's metabolic stress stemming from hyper-productivity to a human jogging six hours a day, every day. Dairy cows are milked for ten months a year (including seven of their nine months of pregnancy) until their worn-out bodies begin to give in and they're slaughtered. Approximately 15 percent of the hamburger meat in the United States comes from 'spent' dairy cows.
  많은 양의 우유를 생산하기 위하여 계속 새끼를 낳게 하는 것 외에도 생산자들은 비정상적인 방법으로 우유 양을 늘리기 위하여 젖소들에게 자주 호르몬 주사를 놓는다. 한 동물학자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현재 과다한 우유 생산으로 인한 젖소들의 스트레스는 사람들이 매일 6시간의 달리기를 하는 것에 비유할 수 있다고 한다. 젖소들은 1년에 10개월간(임신기간 9개월 중 7개월 포함) 우유를 생산하고, 더 이상 우유 생산을 못하게 되면 도축장으로 끌려간다. 대체로 미국 내에서 유통되는 햄버거의 15%가 이렇게 노쇠한 “젖소” 고기로 만들어진다.
  Although cows can live to be 15 or even older, they're typically slaughtered around four years of age. And as The HSUS's investigation revealed, dairy cows who are too sick or injured to walk to their own slaughter ('downers') can endure terrible abuses.
  비록 젖소들의 자연 수명이 15년 이상이 되지만, 젖소들은 대개 4년을 전후하여 도축된다. 그리고 미국 동물협회의 조사에서 드러났듯이 질병에 걸리거나 다쳐서 걷지 못하는 젖소(다우너)들은 끔찍한 학대를 겪게 된다.
  The Connection between Dairy and Veal(젖소와 송아지고기의 관계)
  Like humans and all other mammals, cows produce milk for their offspring and only lactate when they've given birth. In fact, humans are the only species that regularly consumes mother's milk past infancy, much less the mother's milk of another species.
  인간과 다른 동물과 마찬가지로 젖소들도 새끼를 위하여 모유를 생산하고, 새끼를 낳아야 모유 생산이 가능하다. 사실, 다른 동물들에 비하여 인간만이 유일하게 영유아기를 지나서까지 모유를 소비하고, 게다가 다른 종족의 모유까지 소비하는 유일한 종족이다.
  Dairy cows are usually kept in a cycle of near-constant pregnancy. On average, half of their calves are females and will likely replace their mothers on the dairy line. Male calves are often separated from their mothers within the first day-even within a few hours- after birth, causing both mother and calf great distress. Many of these day-old male calves are raised for veal and can be doomed to spend their entire four-to-five-month lives chained or tethered by the neck in individual crates so small, they can't even turn around. The veal industry is a direct byproduct of the dairy industry and depends on it for its survival.
  젖소들은 거의 계속적인 임신 상태에 있다. 평균적으로 젖소 새끼의 절반은 암소이고, 이들은 다시 어미 소의 자리를 대신하여 우유를 생산하게 된다. 숫 송아지의 경우 낳자마자 하루 이내에(심지어 몇 시간 이내에) 어미 소와 분리되며 이는 어미 소와 새끼 소 모두에게 상당한 스트레스를 준다. 이들 중 대부분은 송아지 고기를 위하여 움직이기조차 어려운 좁은 개별 축사에서 쇠사슬이나 밧줄을 목에 맨 채 키워지고 4~5개월 이내에 송아지 고기로 도축된다. 송아지 고기 업계는 젖소 산업에 의존하고 있는 낙농업계의 부산물인 셈이다.
 


  - 위 게시물은 일반인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젖소들의 비참한 생애에 관하여 설명하면서, 마취제를 사용하지 않은 채 꼬리를 잘리고, 우유 생산량을 늘리기 위하여 호르몬제 주사를 맞으며, 목초지 대신 콘크리트 바닥의 좁은 공간에서 사육되고, 우유 생산이 감소되면 도축장으로 끌려가는 젖소들의 구조적 학대 실태를 지적한 것이라고 할 수 있을 것임
  - 한편, USDA는 위 동영상에 나온 젖소가 모두 도축되었다고 보기는 어렵다고 주장하고 있음

 

  [USDA 2008. 5. 4. 보도자료(Dr. Richard Raymond)]
  I also want to stress to you that the animals in the video are in no way indicative of animals that would ever pass ante-mortem inspection.
  나는 또한 비디오 속의 동물들이 도축 전 검사를 통과하는 전형적인 동물들이 결코 아니라는 점을 강조하고 싶다.
  It is important to note that certain cattle, while ambulatory when they pass ante-mortem inspection, may later become non-ambulatory from an acute injury or another circumstance.
  어떤 동물들의 경우에는 걷는 상태로 도축 전 사전 검사를 통과한 이후 나중에 입게 된 급성 상처나 다른 이유로 인하여 주저앉게 되는 경우가 있다는 사실을 주지할 필요가 있다.
  If such a situation occurs, FSIS regulations require the PHV to inspect the animal again and determine that the animal did indeed suffer from an acute injury before the animal is permitted to go to slaughter. Otherwise, the animal is condemned, does not go to slaughter, and therefore, does not enter the food chain.
  그러한 상황이 발생하면, 식품안전검사청(FSIS)의 규정에 의하여 수의검역관이 해당 동물을 다시 검사하여 급성 상해로 인한 것으로 판명되는 경우에 한하여 도축 여부를 허가하도록 되어 있다. 그렇지 않고 다른 이유로 인해 주저앉는 경우에는 도축이 허가되지 않기 때문에 이들이 식용으로 유통되지는 않는다.


※ 요구 사항 : PD수첩은 Humane Society의 동영상 중 ‘지게차로 다우너 소를 밀치는 장면’을 방송하면서, 마이클 그래거의 “dairy cow” 발언 부분을 ‘광우병 위험이 높은 소’라는 의미에서 “심지어 이런 소”로 자막 처리하였다고 하는 바, 위 방송에서 인용된 동영상의 원래 취지가 젖소들에 대한 도축장내 학대 실태를 고발하는 내용이고, 위 동영상에 나타난 소들이 모두 검사를 통과하여 도축되었다고 단정하기는 어려우며, 젖소와 광우병 위험 소를 직접적으로 연관시키는 것은 문제가 있음에도, 위와 같은 자막 처리를 통하여 “젖소 → 심지어 이런 소 → 광우병 의심 소”로 연결시킨 것은 잘못된 보도라는 지적에 대하여, 이와 관련된 자료를 제출하기 바람

 


5. ‘charged with animal cruelty’ 부분

 

○ PD수첩의 보도 내용


  - PD수첩은 “charged with animal cruelty(동물 학대 혐의를 받고 있는) 직원들에게 물었더니” 부분을 “현장책임자에게 왜 (광우병 의심 소를 억지로 일으켜 도살 하냐고) 물었더니”로 자막 처리함
  - 이와 관련, PD수첩은 4분간의 동영상에 나오는 유일한 “동물 학대(animal cruelty) 행위”는 바로 “다우너 소를 억지로 일으켜 세우는 것”을 말하는데, “다우너 소는 결국 광우병 감염이 의심되는 소”이므로, 위와 같은 번역이 사실을 왜곡한 오역은 아니라고 주장함

 

○ 조사 내용
  - 마이클 그래거의 인터뷰 내용은 아래와 같음(언론중재 소송에서 PD수첩측이 제출한 답변서)


   When the employees who were charged with the animal cruelty were asked, they said that their supervisors told us to do this. This is a kind of company policy.
   동물 학대 혐의를 받고 있는 직원들에게 물었더니, 상사들이 그렇게 하라고 지시했다고 했습니다. 일종의 회사 방침이라고 했습니다.


  - 번역가로부터 입수한 마이클 그래거의 인터뷰 번역 자료는 아래와 같음(광미26)


  1540 통역@ OIE 지침에 대해서 얘기해 주세요
  1547 남@ (첫 부분 생략).... 저희가 조사한 농장은 문제가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USDA에서 조사를 나왔을 때 아주 모범적인 농장으로 결과가 보고되었습니다. USDA는 인력이 부족한 기관입니다. 할 일에 비해서 직원 수가 부족하기 때문에 필요한 양의 검사를 충분히 못하고 있죠.
  농장에서는 USDA 직원이 검역을 나오는 시간이 되면 농장을 법률에 맞게 정리 정돈을 하고 USDA 직원을 맞이합니다. 모든 검역은 스케줄이 잡혀 있기 때문에 언제 직원이 나오는지 농장에서 미리 알 수 있죠. 그러면 검역을 하는 2시간 동안 농장에서 보이는 활동은 합법적입니다.
  저희가 농장 직원들에게 왜 그러느냐고 물어보니까 회사 상사들이 그렇게 일을 시켰다고 하더군요. 최대한 많은 수의 가축을 통과시키는 것이 회사 방침이라고 했습니다.


  - 한편, 문제된 위 직원들은 동물 학대 혐의로 기소되었음

 

  [HSUS 홈페이지 2008. 6. 20. 'Hallmark Slaughter Plant Manager Convicted of Felony Animal Cruelty']
  (중략) ... An HSUS investigator filmed slaughter plant employees routinely beating cows to try to make them rise. Cows were repeatedly shocked in the face and eyes with electronic prods, and even rammed with the blades of a forklift. This abuse was inflicted on these feeble animals in efforts to make them lumber to their feet just long enough to be slaughtered.
  Humane Society의 조사관이 도축장의 직원들이 일상적으로 소들을 일으켜 세우기 위해 때리는 장면을 카메라로 촬영했다. 소들은 반복적으로 전기충격기로 얼굴과 눈을 가격 당했고, 심지어 지게차의 날로 밀쳐지는 경우도 있었다. 이러한 학대는 약한(무기력한) 동물들을 도축장에 걸어들어 가게 하기 위한 노력으로 가해진 것이었다.
  Cruelty charges against Hallmark employees were brought under California's animal protection law that prohibits maiming, mutilating, torturing or wounding an animal.
  Cal. Pen. §597(b). Employees were also charged with violating state law, which prohibits using a mechanical device to push or drag cows who are unable to stand or walk. Such animals must be humanely euthanized or humanely removed. Cal. Pen. §599(f).
  홀마크사 직원들에 대한 동물 학대 기소 혐의는 동물에 대한 상해, 신체훼손, 고문, 상해를 금지하고 있는 캘리포니아주법에 기한 것이다. 직원들은 또한 걷거나 설 수 없는 소들을 기계 도구를 이용하여 밀거나 끌지 못하도록 금지한 주법을 위반한 혐의로도 기소되었다. 그러한 동물들은 인도적인 방법으로 안락사 시키거나 인도적 방법으로 이동시켜야 한다.


※ 요구 사항 : PD수첩이 “charged with animal cruelty(동물 학대 혐의를 받고 있는)” 부분을 “(광우병 의심 소를 억지로 일으켜 도살 하냐고)”로 자막 처리한 것은, ① 마이클 그래거의 인터뷰 원문에도 광우병에 대한 언급이 전혀 없고, ② 인터뷰 번역문의 전후 맥락을 살펴보아도 “동물학대 혐의를 받고 있는” 부분을 “광우병 의심소를 일으켜 세우는”으로 번역할만한 상당한 근거가 없으며, ③ 위 직원들이 실제로 “동물 학대” 혐의로 기소된 점 등에 비추어 잘못된 것이라는 지적에 대하여, 이와 관련된 자료를 제출하기 바람

 


6. “아까 광우병 걸린 소” 언급 부분

 

○ PD수첩의 보도 내용
  - 다우너 소에 대한 동영상 방송 직후 진행자 송일준 PD가 “아까 광우병에 걸린 소”라고 언급함
  - 이에 대하여 PD수첩은 “광우병에 걸렸을지 모르는 소”라고 언급하여야 할 것을 “광우병에 걸린 소”라고 생방송 중 말실수한 것으로서, 2008년 5월 13일 방송에서 정정하였고, 2008년 7월 15일 해명 방송에서도 거듭 사과함
  - 그러면서도, 문제된 방송 도중 “이 동영상 속 소들 중 광우병 소가 있었다고 단정할 수는 없다, 그러나 이 소들이 실제로 광우병 소인지 여부도 알 길이 없다, 이미 도축되어 식용으로 팔려나갔기 때문이다”라고 언급하였으므로 다우너 소를 광우병 소로 단정 짓지는 않았다고 주장하며, 나아가 광우병 소의 대표적인 증상이 주저앉는 증세이므로 다우너 소를 광우병 의심 소로 방송한 것은 잘못이 아니라고 주장함

 

○ 조사 내용
  - 위와 같은 진행자의 발언이 PD수첩측의 사과대로 단순한 말실수인지, 아니면 의도된 발언인지 여부는 방송 대본을 입수하여 검토하여야만 확인할 수 있는데, PD수첩측이 위 대본을 임의로 제출하지 않고 있어, 말실수에 불과한지 여부에 대하여 확인이 불가능함


※ 요구 사항 : PD수첩의 전체적인 내용을 보면, ① 다우너 소 동영상 ⇒ ② 마이클 그래거의 인터뷰(사람들은 심지어 “이런 소”가 도축되는지 모를 거예요) ⇒ ③ 아레사 빈슨의 장례식(그녀는 사망하기 전 인간 광우병 의심 진단을 받았다) ⇒ ④ 로빈 빈슨의 인터뷰(우리 딸이 “걸렸던 병”에 다른 수많은 사람도 걸릴 수 있다는 것을 생각하면요) ⇒ ⑤ 마이클 핸슨의 인터뷰(미국산 쇠고기를 먹는 사람들은 실험동물과 같다는 겁니다, 한국이 미국산 쇠고기를 수입하기로 결정한다면, 한국인들 역시 같은 위험을 공유하게 되는 것입니다) ⇒ ⑥ 송일준 PD(아까 “광우병 걸린 소” 도축되기 전 모습도 충격적이고, 또 아레사씨 인가요? 죽음도 아주 충격적인데, 광우병이 그렇게 무서운 병이라면서요?) 로 진행되는 일련의 편집 과정과, 충격적인 동영상을 첫 화면으로 하고, 계속되는 인터뷰의 자막을 왜곡 처리하면서, “목숨을 걸고 광우병 쇠고기를 먹어야만 합니까?”라는 표어가 적힌 포스터를 배경으로 하고, 방송이 끝날 때까지 정정을 하지 않은 점 등에 비추어 볼 때 ‘다우너 소 ⇒ 광우병 소’라는 개념을 각인시키기 위한 의도된 발언이라는 지적에 대하여, 이와 관련된 자료를 제출하기 바람

 


7. “최초 검사 후 주저앉으면 도축 가능” 부분

 

○ PD수첩의 보도 내용
  - “미국은 2003년 첫 광우병 발생 후 주저앉는 모든 소의 도축을 금지하고 있다. 그러나 지금은 주저앉은 소라도 최초 검사를 통과한 후 주저앉으면 도축이 가능하다. 이 소들은 검사를 통해 도축장으로 갔다”고 보도함
  - PD수첩은 CNN의 2008년 2월 20일자 기사를 인용하여 보도한 것이라고 주장함

 

○ 조사 내용
  - CNN의 2008년 2월 20일자 방송 원문은 아래와 같음


  [USDA : Reinspection of downed cattle was key issue in beef recall (CNN 2008. 2. 20.)]
  ATLANTA, Georgia (CNN) --
  Last weekend's 143 million-pound beef recall -- the largest in U.S. history -- was initiated not simply because cattle that couldn't walk made it into the U.S. food supply, but because they weren't reinspected after becoming immobile.
  지난 주 미국 역사상 최대 규모로 행해진 1억 4300만 파운드의 쇠고기 리콜은 단순히 걷지 못하는 소들이 식용으로 공급되었다는 점에서 뿐만이 아니라, 보행이 어려워진 소들에 대한 재검사가 행하여지지 않았다는 점에서 개시되었다.
  Since 2004, the U.S. Department of Agriculture has required that cattle be able to walk to slaughter after an inspection by a USDA veterinarian -- largely as a precaution against bovine spongiform encephalopathy, or mad cow disease. If the animal goes down after a veterinarian's pre-death inspection, which consists of observing the animals 'at rest and in motion,' veterinarians must reinspect the animal before it can enter the food supply, according to a USDA spokesman. This rule was put in place when the first cow with mad cow disease was found in Washington state at the end of 2003.
  2004년 이래로 미국 농무부는 광우병에 대한 예방 대책의 일환으로 도축장에 들어가기 전의 소들은 USDA 수의사들의 검사를 받도록 규정하였다. USDA 대변인에 따르면, 도축 전 예비 검사 과정(움직임을 개략적으로 육안 관찰하는) 이후에 소가 쓰러지는 경우 수의사들은 그 소가 식용으로 공급되기 이전에 해당 소에 대한 재검사를 행하여야 한다. 이 규정은 2003년 말 워싱턴에서 광우병이 처음 발견된 이후 제정되었다.
  The symptoms of mad cow disease aren't always the obvious stumbling or odd posture seen in video of mad cows from England over a decade ago. The USDA says they also include changes in temperament, like nervousness or aggression, and decreased milk production.
  십여년 전 영국의 광우병 소에 대한 비디오에서 보여지는 광우병 소의 증상이 항상 주저앉거나 이상한 자세를 보였던 것은 아니다. USDA에 의하면 광우병의 증상에는 공격적이거나 신경질적으로 성질이 변하는 것과 우유 생산량의 감소 등도 포함된다.
  Cattle that can't walk to slaughter on their own are deemed 'downer cows' because they may be sick. U.S. Agriculture Secretary Ed Schafer said Sunday in a statement that the recall was prompted 'because the cattle did not receive complete and proper inspection' and were determined to be 'unfit for human food.'
  자기 스스로 도축장에 걸어 들어가지 못하는 소들은 건강하지 못한 소일 여지가 많기 때문에 “downer 소”로 간주된다. 미국 농무부 장관(U.S. Agriculture Secretary Ed Schafer)은 이번 리콜이 신속하게 행해진 것은 “그 소들이 완전하고도 적절한 검사를 받지 않았기 때문”에 “식용으로 적합하지 않다”고 결론 내렸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Only rarely does a cow pass pre-slaughter inspection, somehow become unable to walk, and then get re-examined by a veterinarian and pass for slaughter, according to Dr. Kenneth Petersen of the USDA. He says a likely explanation for such situations is an animal falling and injuring itself to the point where it can't walk. The animal could break a leg because 'it stepped onto a broken concrete floor or runs into a fence post,' he suggested. That 'wouldn't be an illness,' added Petersen, the USDA's executive associate for regulatory operations, office of field operations for the Food Safety and Inspection Service.
  USDA의 Kenneth Petersen 박사에 따르면, 도축 전 예비검사(pre-slaughter)를 통과한 소들이 이후에 쓰러져 다시 수의사에 의한 재검사를 받아 도축되는 경우는 아주 극소수(only rarely)라고 한다. Petersen 박사는 소들이 걷지 못하는 흔한 이유는 넘어지거나 다쳐서인 경우가 많고, 부서진 콘크리트 조각을 밟거나 울타리로 돌진하는 과정에서 다리를 다쳤을 수도 있다고 추측했다. 식품 안전과 검역을 담당하는 USDA의 책임자격인 Petersen 박사는 “그것은 질병에 걸린 것은 아닐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Last year, the USDA decided to make permanent an exception to the 'no downer cattle should enter the food-supply rule' by allowing a downed cow to go to slaughter if it had already passed pre-slaughter inspection and then passed another inspection after it lost its ability to walk. 'We proposed this to the public, got the comments, and this led to the final decision that the animals be evaluated on a case-by-case basis and could pass for slaughter,' Petersen tells CNN.
  작년 USDA는 주저앉은 소라고 하더라도 도축 전 예비검사를 통과하고, 다시 수의사에 의한 검사를 통과한 경우에는 식용 유통이 가능하도록 허용함으로써 “모든 다우너 소의 식용 공급을 금지하여야 한다”는 원래의 다우너 소 관련 규정에 예외 규정을 신설하였다. “우리는 대중들에게 이를 제안하고, 의견을 청취하였으며, 도축장에 가기 전의 소들에 대하여 사안별로 평가를 하도록 최종 결정을 하였다”라고 Petersen 박사는 CNN에 이야기한다.
  However, some strongly disagree with this decision, including Dr. Linda Detwiler, a former USDA veterinarian who trained other veterinarians to detect mad cow disease. She says the USDA should not make any exceptions to the downer cow rule.
  그러나, Linda Detwiler 박사를 포함한 일부에서는 위 결정에 강하게 반대하고 있는데, Linda 박사는 이전에 USDA에서 수의사들을 대상으로 광우병 소 여부를 확인하는 교육에 관여한 사람이다. Linda는 USDA가 다우너 소와 관련된 규칙에 예외를 두어서는 안 된다고 이야기한다.
  In making her case, she submitted several public comments that said that in the two cases of bovine spongiform encephalopathy reported by the USDA, neither was set aside as a BSE suspect. 'The Washington State case [in 2003] was passed for human consumption because she was determined to have a calving injury,' Detwiler said. A Canadian cow, also in 2003, was condemned because it had pneumonia. BSE was discovered in the cow only after it was rendered and its meat and bone meal distributed. 

 그녀는 자신의 주장의 논거로서 몇 건의 자료를 제시하며 USDA에 보고된 2건의 광우병 모두 BSE 의심을 받지 않았었다고 주장한다. 2003년 워싱턴에서 발생한 광우병 소의 경우 분만과정에서의 상해로 판단했기 때문에 식용 소비가 가능하도록 검사를 통과했었고, 2003년 캐나다에서 발생한 광우병 소의 경우에도 그 당시에는 폐렴으로만 진단을 받았었다고 한다. BSE는 소가 도축되고 고기와 뼈가 유통된 이후에야 발견이 되었다.
  Detwiler expressed concern about the USDA's chances of finding the disease before slaughter. Based on a Harvard risk assessment, agency inspectors expect to catch 95 percent of BSE cases in cattle that can walk, and 85 percent in cattle that can't. But in the United Kingdom, where the overwhelming number of BSE cases have been seen, veterinarians say they've been able to detect only half of BSE cases in pre-slaughter inspections.
  Detwiler는 도축 이전에 USDA에서 질병을 확인할 수 있는 가능성에 대하여 우려를 제기한다. 하바드의 위험평가 연구 결과에 의하면, 정부 검역 수의사들은 정상적으로 걷는 소의 경우 BSE 감염 여부의 95%를 판별하고, 걷지 못하는 소의 경우 BSE 감염 여부의 85%를 판별할 수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그러나, 압도적으로 많은 BSE 사례를 보아온 영국의 경우, 수의사들은 도축 전 사전 검사에서 BSE 감염 여부의 50% 정도만을 탐지해 낼 수 있었다고 이야기 한다.
  Petersen insists that few animals go down after pre-slaughter examination. He says, 'My veterinarian makes that determination' if a downer animal can go on to slaughter -- 'they are under no pressure' to let the animals pass inspection because 'the vets aren't interested in the plant's disposition.'
  피터슨은 도축 전 사전검사를 통과한 후 주저앉는 소는 얼마 되지 않다고 주장한다. 그는 또한 USDA 소속 수의사들은 다우너 동물들이 도축장으로 걸어 들어갈 수 있는 상태인지 여부를 결정하며, 이 수의사들은 도축장의 사정에 좌우되지 않기 때문에 스스로의 판단 하에 해당 동물들을 검사한다고 설명한다.
  But Detwiler says it's not possible to see the underlying neurological illnesses that could lead cattle to stumble, fall and break a leg. 'If I know the animal's history, then I can probably tell you what it went down with,' she says. 'But if I see it for the first time, [as the USDA inspectors probably would], when it's down ... you don't know the underlying cause.'
  그러나, Detwiler는 소가 주저앉거나 넘어지거나 다리를 부러뜨리는 원인이 되는 신경계 질환을 육안으로 판별하기는 불가능하다고 말한다. 내가 만일 그 동물의 이전 이력을 안다면 아마도 그 동물이 주저앉은 이유를 말할 수 있을 것이지만, 내가 만약 그 자리에서 그 동물을 처음 본다면 주저앉은 것만으로는 그 원인을 알기는 어려우며, 이는 USDA의 조사관들도 마찬가지일 것이라고 이야기 한다.
  So far, 200 people worldwide have become infected with mad cow disease from eating beef from an infected cow. It can take many years for symptoms to appear. In the U.S., the first of three documented cases of variant Creutzfeldt-Jakob disease, the human form of mad cow disease, was a young woman named Charlene Singh. She got sick 13 years after living in England, where she probably consumed tainted beef at the height of the mad cow scare.
  현재까지 광우병에 걸린 쇠고기의 섭취로 인하여 광우병에 걸린 사람은 전세계적으로 약 200명에 이른다. 이는 증상이 발현되기까지 수년이 걸린다. 미국에서 첫번째 인간광우병이 발견된 사례는 Charlene Singh이라는 한 젊은 여성에게서였다. 그녀는 아마도 감염된 소를 먹었을 영국에서 산 지 13년 뒤에 광우병 증상이 발현되었다.
  The California plant at the center of the current controversy, Westland/Hallmark, is now shut down, and the San Bernardino district attorney has filed charges against two employees. One, Daniel Navarro, was taken into custody and has posted bail. The other, Luis Sanchez, remains at large.
  최근 논의의 중심에 있는 캘리포니아의 Westland/Hallmark 공장은 이제 문을 닫았고, San Bernardino 주 검사는 2명의 작업자들을 기소하였다. 한사람은 Daniel Navarr로, 체포되었다가 보석으로 석방되었고, 다른 한사람은 Luis Sanchez로 현재 수배 중이다.
  The plant can no longer operate because the USDA withdrew its inspectors after the Humane Society of the United States provided video of animal abuse at the plant and the USDA learned that some animals, so-called 'downer cows,' were slaughtered without reinspection. Without USDA inspectors on site, the plant is not allowed to operate.
  해당 도축장은 미국 동물보호협회(HSUS)가 위 공장에서 행하여지는 동물 학대의 실태를 촬영한 비디오를 공개한 이후, 일부 다우너 소가 재검사(reinspection) 과정을 거치지 않은 채 도축되었다는 사실이 확인된 후 USDA가 검사관들을 철수시켜 더 이상 가동을 못하고 있다. USDA 검역관이 없이는 도축장 가동이 허락되지 않는다.
  The USDA says that the food supply is safe and that only two cows in the U.S. have been found to have BSE. Officials credit the low number to Food Safety and Inspection Service regulations prohibiting downer cattle from entering the food supply.
  USDA는 식품 유통은 안전하며, 미국 전역에서 현재까지 단 2마리의 소만이 BSE에 감염되었던 것이라고 말한다. 정부 당국자들은 광우병 소의 수가 그토록 적은 이유는 다우너 소들의 식용 공급을 금지하는 식품안전 및 검역 규정 덕분이라고 한다.
  Of the 143 million pounds of recalled beef produced by the Westland/Hallmark Meat Packing Company, 37 million pounds were provided to the federal food and nutrition programs. Consumers wondering whether they consumed some of the meat probably don't know because the USDA doesn't release the names of retailers who sold recalled meat, something the nonprofit Center for Science in the Public Interest has been pushing for since the first mad cow scare in 2003.
  Westland/Hallmark 육가공업체에서 생산된 쇠고기 1억 4,300만 파운드 중 3,700만 파운드가 연방 식품공급 프로그램(Federal food and nutrition program)에 공급이 되었다. USDA가 리콜 대상 고기를 판매한 소매업자들의 명단을 공개하지 않아 위 소고기들이 어디에서 소비되었는지 궁금해 하는 가운데, 2003년 첫 광우병 공포가 있은 이래로 공공의 이익을 위한 비영리 과학센터(Nonprofit Center for Science in the Public Interest)가 추진되어 오고 있다.  


  - 위와 같이 CNN 뉴스는 도축장에 들어가기 전의 소들은 수의사의 검사를 받고, 도축 전 1차 검사 후에 쓰러지는 경우에는 수의사들이 재검사를 하여 도축 여부를 결정한다고 균형 있게 설명함


※ 요구 사항 : PD수첩은 CNN 보도를 인용하면서, “지금은 주저앉은 소라도 최초 검사를 통과한 후 주저앉으면 도축이 가능하다”라고 보도하였는 바, ① 이는 CNN의 실제 방송 내용과 다르고, ② 1차 검사를 통과한 후 주저앉으면 모두 도축되는 것이 아니라, 수의사들이 재검사하여 도축 여부를 결정하는 것임에도 이에 관하여는 전혀 언급이 없었다는 점에서 왜곡 보도라는 지적에 대하여, 이와 관련된 자료를 제출하기 바람

 


8. ‘쇠고기 리콜’ 부분

 

○ PD수첩의 보도 내용
  - “동영상이 공개된 후 미 전역에서 미 역사상 최대의 리콜 조치가 내려졌다. 이 도축장에서 나온 쇠고기 1억 4,300만 파운드, 즉 약 65,000톤이 36개주 10만개가 넘는 학교에 급식재료로 사용된 것이 밝혀졌기 때문이다”라고 보도함

 

○ 조사 내용
  - 웨스트랜드사 쇠고기에 대하여 미국 역사상 최대 규모의 리콜 조치가 행하여진 것은 사실임
  - 위와 같은 리콜 조치의 배경은 2008년 1월 30일 Humane Society가 다우너 소 동영상을 공개한 후, USDA에 웨스트랜드사를 학교 급식 프로그램의 공급자에서 제외시킬 것과 연방정부에 위 도축장에 대한 실태조사 및 폐쇄조치를 요구하였고, 이에 2008년 2월 5일 USDA는 해당 도축장에서 검역관 모두를 철수시켜 위 도축장의 가동이 중단되었으며
    2008년 2월 16일 캘리포니아주 검찰은, 위 도축장 내 직원 2명에 대하여 동물 학대(Cal. Pen. §597(a) California's Animal Protection Law which prohibits maiming, mutilating, torturing or wounding an animal.) 및 다우너 소에 대한 취급규정의 위반 혐의(Cal. Pen. §559(f). State Law which prohibits using a mechanical device to push or drag cows who are unable to stand or walk. Such animals must be humanely euthanized or removed.)로 기소 하였는 바
    위 동영상 속의 소들이 모두 도축 전 검사를 통과하여 도축된 것은 아니지만, 웨스트랜드-홀마크사에 대한 조사 결과 해당 도축장에서 2006년 2월 이래로 1차 심사를 통과한 소들 중 쓰러지는 소들이 발견되었을 때 USDA 수의 검역관으로 하여금 재검사를 받도록 한 FSIS(Food Safety Inspection Service) 규정을 위반한 사실이 확인되었기에
    2008년 2월 17일 위 회사에서 2006년 2월 1일 이후 생산된 1억 4,300만 파운드의 쇠고기에 대하여 USDA의 권고에 따라 자발적으로 리콜(2급 리콜)을 하게 된 것이라고 함
  - 그런데, FSIS의 위 규정은 광우병의 위험을 차단하기 위하여 만들어진 몇 단계의 안전 조치 때문이며, 이들 고기들이 인체에 위험을 야기할 가능성은 극히 낮으나, 위 리콜은 FSIS 규정을 위반하였기 때문에 취하여진 조치이었고, 식품 안전에 대한 우려 때문은 아니었던 것으로 설명되고 있으며, 이와 관련된 USDA 자료를 소개함

 

  [USDA Statement 2008. 2. 17.]
  Statement by Secretary of Agriculture Ed Schafer Regarding Hallmark/Westland Meat Packing Company Two year Product Recall
  'Today, USDA is announcing additional actions as a result of the ongoing investigation at Hallmark/Westland Meat Packing Company. USDA's Food Safety and Inspection Service(FSIS) has evidence that Hallmark/Westland did not consistently contact the FSIS public health veterinarian in situations in which cattle became non-ambulatory after passing ante-mortem inspection, which is not compliant with FSIS regulations. Because the cattle  did not receive complete and proper inspection FSIS has determined them to be unfit for human food and the company is conduction a recall.
  오늘 미국 농무부는 홀마크/웨스트랜드사에 대한 조사 결과에 따라 추가 조치를 발표합니다. 미국 농무부 FSIS는 홀마크/웨스트랜드사가 생체검사를 통과한 소가 기립불능이 된 경우임에도 FSIS 공중보건 수의사에게 보고하지 않았다는 증거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것은 FSIS 규정에 부합되지 않습니다. 해당 소들이 적절한 검사를 받지 않았기 때문에 FSIS는 해당 제품이 식용으로 부적합하다고 결정하였으며, 해당 회사는 리콜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The United States enjoys one of the safest food supplies in the world. To help ensure the safety of the food supply, we implement a series of safeguards to protect against foodborne disease. These safeguards include in -plant procedures to reduce dangerous foodborne pathogens such as E.coli O157:H7 and Salmonella.
  It also includes the removal of specified risk materials-those tissues demonstrated to contain the bovine spongiform encephalopathy agent in infected cattle-from the human food chain, along with the U.S. Food and Drug Administration's 1997 ruminant to ruminant feed ban. The prohibition of non-ambulatory cattle from the food supply is an additional safeguard against bovine spongiform encephalopathy.
  미국은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식품공급 체계 중의 하나를 가지고 있습니다. 식품공급 체계의 안전성을 보증하기 위하여, 우리는 대장균, 살모넬라균과 같은 식품 유래 질병을 방지하기 위한 일련의 보호조치를 이행하고 있습니다. 여기에는 감염된 소에서 광우병 원인체를 포함하는 것으로 알려진 특정위험물질(SRM)을 식품에서 제거하는 것과 미국 FDA의 1997년 사료금지 조치가 포함됩니다. 기립불능 소를 식품 공급에 이용하지 못하도록 하는 것은 광우병에 대한 추가적인 안전 조치입니다.
  Upon notification of possible violations of USDA regulations, we immediately began an investigation and placed products from this plant destined for the National School Lunch Program, the Emergency Food Assistance Program and the Food Distribution Program on Indian Reservations on hold.
  Since then, we also suspended all Federal food and nutrition program contracts with Hallmark/Westland Meat Packing Company. To date, Hallmark/Westland Meat Packing Company remains suspended by the Food Safety and Inspection Service. The products destined for the Federal food assistance programs, including the National School Lunch Program, will not be removed from schools and other holding facilities and destroyed.
  미국 농무부 규정을 위반하였다는 주장이 제기됨에 따라, 우리는 즉시 조사를 시작하였으며, 해당 작업장에서 생산되고, 연방 학교급식 프로그램, 긴급 식품원조 프로그램과 인디언 보호구역내 식품분배 프로그램에 사용된 제품을 중지시키도록 명령하였습니다. 그 이후로 우리는 홀마크/웨스트랜드사와 모든 연방식품/영양프로그램 계약을 중지하였습니다. 현재까지 홀마크/웨스트랜드사의 작업장은 FSIS에 의하여 가동이 중지되어 있습니다. 연방 학교급식 프로그램을 포함하여 연방 식품원조 프로그램용 제품은 현재 학교와 기타 보관시설에서 제거하여 폐기될 것입니다.
  I am dismayed at the in-humane handling of cattle that has resulted in the violation of food safety regulations at the Hallmark/Westland Meat Packing Company. It is extremely unlikely that these animals were at risk for BSE because of the multiple safeguards; however, this action is necessary because plant procedures violated USDA regulations.
  In addition, our Office of the Inspector General and the Food Safety and Inspection Service continue the investigation. We will respond immediately if further findings warrant.
  저는 홀마크/웨스트랜드사에서 식품안전 규정을 위반하게 된 소에 대한 비인도적 취급으로 인하여 당황스럽습니다. 여러 가지 안전조치가 있기 때문에 이러한 소들이 광우병 위험이 있었을 것 같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해당 작업장의 절차가 미국 농무부 규정을 위반하였기 때문에 이러한 조치들은 필요합니다. 추가적으로 미국 농무부 감사관실과 FSIS는 계속 조사할 것입니다. 추가 사항이 발견되면 즉시 조치를 취할 것입니다.


  - 한편, 위 리콜 조치와 관련된 CNN 보도 내용을 소개함

 

  [2008. 2. 18. CNN 번역본(광자 11)]
  0914 앵커 @분명 국가 사상 최대의 고기 리콜 사태이다. 143,000,000파운드의 고기 중 37,000,000파운드가 학교로 갔으며, 관료들에 따르면, 이 고기의 대부분이 이미 식용으로 사용되었다고 한다. 정부가 더 미리 손을 써야 했을까?  USDA의 케네스 피터슨 박사를 모셨다. 피터슨 박사, 오늘 와 주셔서 감사하다.
    피터슨 : 천만에요. 좋은 아침
    앵커 : 가장 큰 리콜 사태이기도 하지만, (그 공장의) 대부분의 고기는 이미 식용으로 사용됐다고 하는데, 현재 이 소고기가 국내 음식 공급 문제에 있어 어떤 영향을 미치는가?
  0949 남 @ (분할화면으로 소고기) 내 생각에 시청자들이 알아야 할 점은 미국의 식품 공급은 국내에서 얻을 수 있는 가장 안전한 식품을 보장한다. 주시해야 할 점은 이 리콜이 도대체 어떤 문제를 둘러싼 것인가 하는 점이다. 물론 이 리콜 사태는 매우 중요한 것이며, 해당 회사에게 자발적으로 상품을 리콜 받으라고 권고하였다.
  1005 피터슨 : 이것은 소위 2급 리콜의 경우인데, 좋지 못한... 어떤 질환을 야기할 미미한 가능성이 있을 때 취하는 조치이다. 1급 리콜과는 다른데, 1급의 경우 우리가 기억하는 사건으로... E-Coli, O157, 디스테리아균 등이 있을 때 조치하는 1급 리콜의 경우 사람들의 건강 문제를 염려하는 경우이다. 그래서 2급은 매우 미미한 가능성을 의미한다.
  1028 앵커 @ 네, 그런데, 물어보고 싶은 점은 이것이 이슈화된 것은 Humane Society측에서 찍은 영상 때문에 이 사태가 일어났는데- 매우 보기 불편한 암소들의 영상인데
  1040 #소 동영상(쓰러지는 등)
      잠시 보여드리겠다. 만일 식사 중이거나 하셨다면 잠시 눈을 돌리시거나 음식을 내려놓으시길 바란다. 이 중 일부 소는 보시듯이 걸어 다닐 수 없어서 포크-리프트로 들어 올려 도살장으로 데려가는 모습이고, 이것은 분명 불법이다. 우리가 이 영상이 아니었다면 이러한 사실을 모르고 지나갔을까요?
  1056 남 @ 이 특정한 시설에서 일어난 일의 경우, 네 우리는 영상을 찍고 이 업체를 조사를 시작했는데 당연히 이 영상에서 보이는 모습들, 분명히 금지된 행위들인 이러한 모습들 때문에 조사에 착수했다. 조사 중 우리가 발견한 것은, 그 전에 조사할 당시에 도살이 이루어지기 전의 소들의 상태를 살펴봤었는데, 그 후에 일부 소들이 쓰러졌다는 것이었다. 규칙에 따르면 업체에서는 그런 일이 발생할 시 당장 우리에게 연락을 해서 그러한 가축을 점검받을 의무가 있다. 이 업체는 그렇게 하지 않았고, 그래서 이러한 리콜 사태가 벌어진 것이다. 최대 2년에 걸친 기간동안 우리가 조사한 후에 쓰러진 소들의 경우 이 업체에서 도살을 했다는 것이다.
  1148 앵커 @ 그런데, 말이죠. 하루 종일 시간을 잡고 조사관들이 업체에 파견 될텐데, 매번 그렇게 하고 나서 불과 몇시간 안에 소들이 쓰러지는 이유는 뭘까요? 걷지 못하게 하는 이유는 소위 광우병 같은 것 때문이 아닐지
  1210 남 @ 우리가 영상에서 본 그런 상태의 소들은 우리 검사를 절대로 통과할 수 없었을 소들이다. 이 업체의 경우 이 소들은 젖소이고, 따라서 젖을 공급하는 기능이 떨어지게 되자 도살당하게 된 경우다. 이 중 많은 소가 다른 곳으로 보내졌고, 우리 조사관들의 경우 도살 공장으로 보내지기 불과 몇 시간 심지어 몇 분 전에 검사를 하게 된다. 그래서 우리는 소들을 봤고, 건강했다. 소들이 쓰러지는 이유는 질병 또는 피로 또는 걷고 싶지 않아서이다. 그러나, 쓰러진 후에 도살할만한 건강한 상태인지 결정하는 것은 우리 조사관들의 몫이다.
  1251 앵커 @ 사람들이 걱정하는 또 한가지는 수백만 파운드에 달하는 양의 고기가 문제가 되고 있고, 이 중 상당 부분이 학교 점심 메뉴로 사용되었는데, 일부 소들이 광우병 때문에 쓰러졌다고 가정한다면, (그 고기를 먹은 사람에게는) 몇 달 동안 아무런 증상도 나타나지 않을텐데 부모들이 걱정되지 않을까
  1317 남 @ 이 업체의 고기 일부는 분명 학교 점심용으로 사용되었는데, 지난 2주 동안 이 해당 업체의 상품들은 유통 금지되어 있었다. 미국에서의 광우병 문제는 조심스럽게 이야기해야 할 문제이다. 1997년 FDA는 우리가 식용으로 분류하는 소들을 보호하기 위해 상당한 방화벽 조치들을 취했고, 이것을 소위 feed ban이라고 불렀다. 농림부는 국내 소에 대한 폭넓은 조사를 시작했고, 지난 몇 년간 800,000 마리의 가축을 조사했다. 이 중 단 2마리, 800,000마리 중 2마리가 광우병 양성 반응을 보였는데, feed ban이 시행되기 이전에 태어난 소들이었다. 즉 미국의 광우병 가능성은 제로까지는 아니더라도 매우 매우 낮다. 그리고 이 업체의 경우, 먼저 조사가 이루어진 후 쓰러진 경우인데, 이것은 광우병에 해당하는 특징이 아니다. 그래서 우리는 이번 리콜 사태를 미미한 위험이 있는 2급 리콜이라고 부르는 것이다. 이 리콜이 중요한 이유는 이 식품이 비록 안전하지만, 부모들에게 학교가 이 식품들을 금지시킴으로써 그만큼 조심을 하고 있다는 것을 알리기 위해서다.
  1425 앵커@ 회사측에서는 소비자들에게 연방의 조사 규정상 최상 등급을 받아왔다고 하였는데, 웨스트랜드-홀마크에서 시행된 조사에 따른 그 업체의 상태는 무엇인가?
  1432 #기사@ 소비자들에게 연방의 조사 규정에 따른 최상급의 검사 결과를 통해 인정받아왔다고 확인시키고자 한다. -웨스트랜드 홀마크
  1439 남@ 이 업체는 현재 임시 폐쇄 상태이고 지난 몇 일간의 조사를 통해 추가적인 정보(영상으로 보이는 정보)를 알아낸 것이고, 그에 대해 즉각적 조치를 취한 것이다. 현재로서는 회사가 우리의 임시 폐쇄 조치에 대해 어느 때라도 이번 주나 다음달에라도 반응할 수 있다. 즉 우리에게 일어난 일이 무엇인지, 왜 일어났는지, 그리고 다시는 되풀이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 어떤 조치들을 취할 것인지 보고해야 하는 것이다.
  1512 앵커@ 오늘 아침에 우리 시청자들 대상으로 긴급 투표를 시행했는데, 질문은 미국의 음식 공급이 안전하다고 믿는가? 였다.
  1518 # 투표결과 @ (믿는다 14%/ 안 믿는다 86%)
    앵커@ 현재로서는 14퍼센트가 믿는다고 하지만, 압도적인 86퍼센트가 믿지 못하겠다고 한다. 피터슨 박사님, 사람들에게 안전성을 설득하기 위해 하실 말씀은?
  1529 남@ 미국의 식품은 안전하다고 말씀드리고 싶다. 광우병에 대한 방화벽도 있으며 공장 내에서도 특정 위험물질들을 금지시키고 있는데, 이번 사태의 업체에서는 발견되었다.
  이 공장뿐 아니라 다른 공장들도 모두 매일 엄격한 조사를 받는다. 디스테리아균 등 많은 병균들에 대한 조사도 시행한다. 지난 수년간 국내 식품에서 발견되는 그러한 병원균 수는 크게 감소하였으며 질병방지센터에서 보고하는 바와 같이 발병률의 감소와도 관련이 있다.
  우리는 물론 이러한 큰 리콜이 불러일으키는 불안감은 이해하지만, 사실들을 살펴보면 미국의 식품은 안전하다고 생각한다. 물론 이 공장뿐아니라 다른 식품제조업체에 대한 조사를 엄격히시행할 것이다.
  1626 여@ USDA의 행정부국장 케네스 피터슨 박사님 감사합니다.

 

  - 한편, FDA 리콜에는 1·2·3급 등 3가지 종류가 있음

 

  [FDA 관련 규정(Title 21 of the Code of Federal Regulations, Part 7. / Sec. 412, and Sec. 518, Food Drug and Cosmetic Act ; Sec.351 Public Health Service Act)]
  Class Ⅰ recalls are for dangerous or defective products that predictably could cause serious health problems or death. Examples of products that could fall into this category are a food found to contain botulinal toxin, food with undeclared allergens, a label mix-up on a life saving drug, or a defective artificial heart valve.
  1급 리콜(ClassⅠ) 은 인체에 치명적이거나 심각한 위해를 야기할 우려가 있을 때 행하여지는 조치로, 1급 리콜에 해당되는 예로 보튤린독소, 미신고 알레르기 항원을 함유하고 있는 식품, 생명을 구하는 응급의약품의 표시 오기, 결함 있는 인공심장판막 등이 있음(미국은 1999년 Listeria균에 감염된 쇠고기 3,500만 파운드에 대해 1급 리콜을 실시한 바 있음)
  Class Ⅱ recalls are for products that might cause a temporary health problem, or pose only a slight threat of a serious nature. One example is a drug that is under-strength but that is not used to treat life-threatening situations.
  2급 리콜(Class Ⅱ)은 일시적인 건강상 문제를 야기하거나 심각한 수준의 위해를 초래할 가능성이 미미한 상품에 대하여 행하여지며, 2급 리콜의 예로는 함량미달의 약이지만 생명을 위협하는 상황에서 사용되지 않는 의약품인 경우가 이에 해당됨
  Class Ⅲ recalls are for products that are unlikely to cause any adverse health reaction, but that violate FDA labeling or manufacturing regulations. Examples might be a container defect(plastic material delaminating or a lid that does not seal) : off-taste, color, or leaks in a bottled drink, and lack of English labeling in a retail food.
  3급 리콜(Class Ⅲ)은 건강상 아무런 부작용을 야기하지는 않지만, FDA의 표시 규정이나 제조관련 규정을 위반한 상품에 대하여 행하여지는 것으로, 플라스틱 용기가 갈라졌거나 뚜껑이 제대로 봉인되지 않은 상품, 맛이나 색깔이 변한 경우, 병 음료가 새는 경우, 소매상품에 영어 표기가 없는 경우 등이 이에 해당됨


※ 요구 사항 : Humane Society 동영상 공개 후 미국 역사상 최대 규모의 리콜이 행하여진 것은 사실이지만, PD수첩의 위와 같은 보도는 ① 1·2·3급 리콜의 의미에 대하여 잘 알고 있으면서도, 위 리콜이 2급 리콜이라는 사실과 2급 리콜의 의미에 관한 설명은 전혀 없이 사상 최대라는 사실만 강조하였고, ② CNN 보도를 인용하면서도 위 보도 내용 중 리콜이 행하여진 배경과 2급 리콜의 의미에 대한 USDA 관계자의 설명은 아예 생략하여 균형성을 상실하였으며, ③ 리콜된 쇠고기 총 1억 4,300만 파운드 중 학교 급식용으로 공급된 것은 3,700만 파운드임에도, 위 리콜된 물량 전체가 학교 급식용으로 제공된 것처럼 보도한 점 등에 비추어 잘못된 보도라는 지적에 대하여, 이와 관련된 자료를 제출하기 바람

 


9. ‘여론조사’ 부분

 

○ PD수첩의 보도 내용
  - PD수첩은 “한 뉴스 조사에서는 80% 이상의 미국인들이 자국의 식품이 불안하다고 응답했다, (자막) 미국의 식품 안전을 14%의 사람들이 믿고, 86%의 사람들이 믿지 못한다고 답하고 있습니다”라고 보도하고
  - “4월 초엔 미 농무부 감사관이 미국 내 도축장 18곳을 감사한 결과 20%가 넘는 4곳에서 지침을 위반한 사실을 적발하였다, 그 중 1곳에는 잠정적인 영업정지 처분을 내렸다”라고 보도함

 

○ 조사 내용
  - 위 여론 조사는 2008년 2월 18일 아침에 CNN이 생방송을 하면서 Humane Society의 동영상을 시청자들에게 보여주고 미국의 식품 안전에 관하여 즉석 여론 조사(quick vote) 방식으로 실시한 것임

 

  [2008. 2. 18. CNN 번역본(광자 11)]
  0914 앵커 @분명 국가 사상 최대의 고기 리콜 사태이다.
       피터슨 : 천만에요. 좋은 아침
       앵커 : 가장 큰 리콜 사태이기도 하지만, (그 공장의) 대부분의 고기는 이미 식용으로 사용됐다고 하는데, 현재 이 소고기가 국내 음식 공급 문제에 있어 어떤 영향을 미치는가? (중략)
  1028 앵커 @ 네, 그런데, 물어보고 싶은 점은 이것이 이슈화된 것은 Humane Society측에서 찍은 영상 때문에 이 사태가 일어났는데- 매우 보기 불편한 암소들의 영상인데
  1040 #소 동영상(쓰러지는 등)
  잠시 보여드리겠다. 만일 식사 중이거나 하셨다면 잠시 눈을 돌리시거나 음식을 내려놓으시길 바란다. 이 중 일부 소는 보시듯이 걸어 다닐 수 없어서 포크-리프트로 들어 올려 도살장으로 데려가는 모습이고, 이것은 분명 불법이다. 우리가 이 영상이 아니었다면 이러한 사실을 모르고 지나갔을까요? (중략)
  1512 앵커@ 오늘 아침에 우리 시청자들 대상으로 긴급 투표를 시행했는데, 질문은 미국의 음식 공급이 안전하다고 믿는가?였다.
  1518 # 투표결과 @ (믿는다 14%/ 안 믿는다 86%)
       앵커 @현재로서는 14퍼센트가 믿는다고 하지만, 압도적인 86퍼센트가 믿지 못하겠다고 한다. 피터슨 박사님, 사람들에게 안전성을 설득하기 위해 하실 말씀은?


  - 한편, 18개 도축장에 대한 연방정부의 감사 결과에 관한 자료는 아래와 같음


  [USDA Audit of Humane Handling Finds Violations in 3 Slaughterhouses (ABC News 2008. 4. 8. AP)]
  A federal audit of 18 beef slaughterhouses following the nation's largest beef recall found humane handling violations in four of them, including one serious enough for plant to be temporarily suspended.
  미국 최대 규모의 쇠고기 리콜 이후에 행하여진 18개 도축장에 대한 연방 감사 결과, 4곳에서 인도적인 가축취급 규정 위반이 있는 것이 발견되었고, 그 중 정도가 심한 1곳에 대해서는 잠정적인 영업정지 처분이 행하여졌다.
  The audit by the Department of Agriculture's Food Safety and Inspection Service concluded that a plant was insufficiently stunning animals failing to make them insensible to pain on the first attempt.
  USDA 감사 결과, 1곳은 도축 전 동물들을 기절시키는 과정에서 동물들이 고통을 느끼지 못하도록 첫 번째 시도에서 완전히 기절을 시키지 못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That plant has taken corrective actions and its suspension has been lifted, said Agriculture Secretary Edward Schafer. None of the plants was identified.
  그 도축장은 개선조치를 취하였고, 영업 정지는 해제되었다고 농무부 장관 Edward Schafer는 말했다. 도축장 중 어느 곳도 이름이 확인되지 않았다.
  The audit, which covered slaughterhouse that supply beef to the National School Lunch Program and other federal food assistance programs, was requested by Sen. Herb Kohl, a Wisconsin Democrat who chairs the Senate Appropriations agriculture subcommittee. Schafer provided the results to Kohl in a letter for a hearing on the beef recall Tuesday.
  학교 급식 프로그램과 연방 식품원조 프로그램에 다진 쇠고기를 공급하는 도축장들에 대하여 행하여진 이번 감사는 농무위원회 소속 상원위원장인 민주당 소속 Herb Kohl 의원에 의하여 제안되었다.
  Earlier this year, the department recalled 143 million pounds of meat from Westland/Hallmark Meat Co, in Chino, Calif., following an undercover video by the Humane Society of the United States that showed slaughterhouse workers abusing 'downer' cattle - those too sick or injured to stand.
  금년 초 보건당국은 Humane Society가 캘리포니아 치노에 있는 westland/hallmark사의 도축장에서 행해지는 다우너 소들에 대한 학대 장면을 찍은 비디오 동영상이 공개된 이후, 해당 사가 생산한 1억 4,300만 파운드의 쇠고기에 대하여 리콜 조치를 단행했었다.
  The USDA's audit didn't uncover problems with downer cattle, but it did issue 'noncompliance' records to plants for excessive use of electronic stunning prods; overcrowding of animals in the pens; and bunching up of cattle going into the stunning area. Those three were in addition to the plant that was suspended for insufficient stunning.
  USDA의 감사에서 다우너 소들에 대한 문제점을 밝혀내지는 못했지만, 과도한 전기충격기 사용, 축사의 과밀 수용, 기절시키는 장소로 소들을 무리지어 몰아가는 것 등 도축장에서 행하여지는 “준수규정 불이행”에 관한 보고서가 작성되었다.
  In addition, one plant received a 'letter of concern' for using a high-powered hose to wash cattle before slaughter. While not a violation, FSIS informed the plant that care should be taken to avoid undue stress or excitement to the animals.
  게다가, 한 도축장은 도축 전 소를 씻기는 과정에서 고압 호스를 사용하는 것 때문에 “서면 우려” 조치를 받았다. 이는 법 위반에는 해당되지 않지만, FSIS는 도축장에서 동물들에게 지나친 스트레스나 흥분을 야기 시키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일 것을 규정하고 있다.
  The problems uncovered by the audit have been corrected, Schafer told Kohl at Tuesday's hearing.
  감사에서 드러난 문제들은 교정이 되었다고 농무부 장관은 청문회에서 이야기 했다.
  'We are confident that USDA can do a better job,' he added. 'We have helped train our inspectors to observe while being unobserved, so that they can properly watch over the system.'
  “우리는 USDA가 일을 잘 하고 있다고 확신 합니다. 우리는 검사관들이 도축 적격 여부를 제대로 판별할 수 있도록 훈련을 시켜왔습니다. 그래서 검사관들은 적절하게 시스템을 감시할 수가 있습니다.”
  Kohl said later that while he was pleased most plants met basic humane handling standards, 'I remain concerned at least one plant other than Westland/Hallmark had a problem serious enough to warrant a notice of suspension, and several plants were found not in compliance with humane handling practices. I am working with USDA to gather more information about these audits and to find ways to ensure that the problems being discovered do not continue.'
  Kohl은 대부분의 도축장이 기본적인 인도적 기준들을 준수하고 있다는 것에 안도하였지만, 웨스트랜드/홀마크 외에도 최소 1곳에서 영업정지 처분을 내릴 정도로 동물들을 다루는데 있어 심각한 인도적 규정 위반행위가 발견되었고, 몇몇 다른 곳에서도 가축들에 대한 인도적인 기준들을 위반하고 있는 것에 대해 우려가 된다고 말했다. 
  Schafer told reporters after the hearing that based on the audit's findings, he does not believe the problems at Westland/Hallmark were systemic.
  샤퍼 농무부 장관은 감사 결과를 토대로 행하여진 청문회 이후 기자들에게 웨스트랜드/홀마크사에서의 문제들이 구조적인 문제는 아닌 것으로 생각된다고 말했다.
  'It seems to be confined, on a downer cow issue, to the Chino facility,' he said, 'But our continuing investigation will give us the full answer to that.'
  “다우너 소들에 대한 문제 제기는 치노의 도축장 문제로 한정하여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만, 계속적인 조사를 통해 문제에 대한 완전한 해답을 얻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Wayne Pacelle, president and CEO of the Humane Society of the United States, argued that the findings show there is a systemic problem. He said that following his group's investigation, slaughterhouses would likely be on higher alert - especially these 18, since Schafer had announced in February that they would be audited.
  Humane Society의 회장인 웨인 파슬은 발견된 문제들이 구조적인 것이라고 강변한다. 그는 Humane Society의 조사에 이어진 18개 도축장에 대한 감사는 도축장들로 하여금 사전에 조사에 대비한 경계를 하게 하였을 것이라고 주장한다. 왜냐하면, 샤퍼 농무부 장관이 2월에 감사를 실시하겠다고 미리 공표를 하였기 때문이다.
  'That is a pretty high rate of violation in light of the fact that USDA inspectors were known to be present, and that this occurred after the Hallmark investigation.' he said. 'This letter is not reassuring. This confirms there are major problems with the inspection program and inadequacies with the law.
  “이번 감사는 USDA 검사관들이 현장에 있다는 것이 알려진 상태에서 행하여진 것이고, 홀마크 사에 대한 조사 이후에 행하여졌다는 점을 감안한다면 위반 비율은 꽤 높다고 볼 수 있다.”
  Janet Riley, a spokeswoman for the American Meat Institute, which represents packers and processors, said that with the exception of the suspended plant, the findings 'suggest a high degree of compliance and now an even higher degree of federal oversight.
  미국 육류협회 대변인 쟈넷 릴리는 영업정지 처분을 받은 1곳을 제외하면 대부분의 곳에서 연방 규정을 잘 준수하고 있다는 것이 밝혀졌으며, 이제 연방에서 더욱 강도 높은 감독이 이루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In fact,' she said, 'given the additional scrutiny these plants experienced through the in-depth audits, the findings should be reassuring to consumers and should underscore that the California video released in January truly was an anomaly.
  “이들 도축장에 대한 추가적인 심도 있는 감사 결과는 소비자들로 하여금 지난 1월 캘리포니아 도축장 비디오에서 보여진 것이 지극히 이례적인 사안임을 확인시켜 주었다”고 말했다.


  - 한편, PD수첩은 마트에서 쇠고기를 구입하는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 하여 인터뷰를 하고서도 이를 보도하지 아니하였는데, 그 내용은 아래와 같다고 함

 

  [MBC 미국 현지 인터뷰 번역 자료 (광미30)]
  0006 마트에 진열된 포장육
  0013 고기 고르는 사람들 pan 진열된 고기
  0103 장보는 사람들
  0114 포장육 코너, 지나다니는 사람들
  0158 진열된 고기 정리하는 직원
  0323 포장육 코너로 다가와 고기 고르는 주부
  0340 고기 앞으로 지나다니는 사람들
  0350 주부 인터뷰
  제작진/USDA에 관해 의견이나 생각해 본 적 있나요?
  여/안전하다고 생각해요
  0410 제/그럼 당신은 일반적으로 안전하다고 생각하는 건가요?
  여/네.. 전 안전하다고 생각해요. 우리는 믿고, 사고, 먹어요. 좋아요.
  제/쇠고기 리콜에 대해 들어봤어요?
  여/아니요.
  0430 차 타고 있는 아저씨 인터뷰
  남/한국 사람들이 만든 음식 맛있어요.
  제/쇠고기 좋아하나요?
  남/네. 좋아해요.
  제/많이 사고, 요리도 많이 하나요?
  남/네.
  제/미국 쇠고기의 질과 안전에 대해 어떻게 생각해요?
  남/좋아요. 좋다고 생각해요
  제/당신은 안전하다고 믿는거죠?
  남/네. 난 한국 사람과 17년 반 동안 일했어요.
  0508 제/이 가게에서 쇠고기 자주 쇼핑 하세요?
  남/네. 매주요. 주로 쇠고기 사요.
  제/최근에 쇠고기 리콜에 대해 아세요? 어떻게 생각해요? 그 후에 쇠고기 소비에 변화가 있나요?
  남/아니요. 의심 안해요. 저는 일반적으로 안전하다고 생각해요
  0540 제/“mad cow disease' 에 관해 아세요?
  남/예. 알아요. 걱정합니다.
  0557 제/버지니아에 광우병으로 사망한 여자, Miss Arisa Vinson(?)에 대해 들어봤나요?
       남/아니요.

 

※ 요구 사항 : 여론 조사는 언제, 어느 상황에서, 어떤 질문을, 어떠한 방식으로 실시하였는지를 그 결과와 함께 공표하는 것이 상당할 것인 바, PD수첩에서 원용한 위 CNN 여론 조사는, ① CNN이 2008년 2월 18일 아침 생방송 중, 다우너 소에 대한 끔찍한 학대 장면을 내 보내면서 진행자가 “지금 식사 중이거나 하셨다면 잠시 눈을 돌리시거나 음식을 내려놓으시길 바란다” 등의 발언 후에 즉석으로 실시된 여론 조사이어서, ② 위 여론 조사의 결과를 통상적인 상황에서의 보편적인 미국인을 상대로 한 결과라고는 보기 어려운데도, ③ 위 여론 조사의 실시 방법 등에 관하여는 전혀 언급하지 않은 채, PD수첩이 그냥 “한 뉴스 조사에서는 80% 이상의 미국인들이 자국의 식품이 불안하다고 응답했다”라고만 보도한 것은 정확성에 문제가 있다는 지적에 대하여, 이와 관련된 자료를 제출하기 바람


※ 요구 사항 : PD수첩은 “18곳의 도축장에 대하여 감사한 결과 20%가 넘는 4곳에서 지침을 위반한 사실을 적발하였다, 그 중 1곳에는 잠정적인 영업정지 처분을 내렸다”라고 보도하였는데, ① 실제로 적발된 위반 내용은 “인도적인 동물 취급(humane handling : 동물 학대 금지) 규정” 위반으로, 그 대표적 사례는 과도한 전기충격기의 사용, 축사의 과밀 수용, 기절시키는 장소로 소들을 무리지어 몰아가는 것 등이고, ② 도축장 1곳은 도축 전 소를 씻기는 과정에서 고압호스를 사용한 것 때문에 “서면 우려” 조치를 받았으며, ③ 동물 학대의 정도가 심한 1곳에 대하여 잠정적인 영업 정지가 내려진 것임에도, PD수첩이 위 부분을 식품 안전과 관련한 내용 직후에 방송하면서, 그 위반 내용(humane handling)을 의도적으로 누락시켜, 미국 도축장에 대한 감사 결과 20%가 넘는 4곳이 식품안전 규정에 대한 위반이 있는 것으로 오인하게 하여, 보도의 공정성 및 객관성 등에 문제가 있다는 지적에 대하여, 이와 관련된 자료를 제출하기 바람

 


□ 아레사 빈슨의 사망

 

1. CJD와 vCJD

 

○ 사람에게서 발생되는 대표적인 프리온(prion) 질환인 크로이츠펠트-야콥병(Creutzfeldt-Jakob Disease : CJD)은 독일의 신경과학자인 크로이츠펠트(Creutzfeldt HG)와 야콥(Jakob AM)에 의하여 1920년대에 최초로 발견되었으며, 전 세계적으로 매년 평균 100만명당 1명 정도 발병한다고 함

 

○ 크로이츠펠트-야콥병(CJD)은 산발성(sporadic), 가족성(familial), 의원성(iatrogenic)으로 구분됨
  - 산발성 크로이츠펠트-야콥병(sCJD)은 아직 발병 원인을 알 수 없으며, 전체 크로이츠펠트-야콥병의 85% 정도를 차지함
  - 가족성 크로이츠펠트-야콥병(fCJD)은 전체 크로이츠펠트-야콥병의 10~15%를 차지하며, 프리온 단백질을 코딩하는 유전자(prion protein gene, PRNP)에 특이적인 돌연변이가 나타남
  - 의원성 크로이츠펠트-야콥병(iCJD)은 전체 크로이츠펠트-야콥병의 1~2% 정도에 불과하며, 과거에는 환자의 뇌하수체에서 유래된 각종 성장 호르몬 제재를 주사로 맞을 경우 발생하였으나, 최근에는 크로이츠펠트-야콥병에 걸린 사람을 수술한 도구 등의 재사용, 또는 그 환자로부터 유래된 조직이나 장기이식 등으로 발병함

 

○ 한편, 변종 크로이츠펠트-야콥병(variant Creutzfeld-Jakob Disease, vCJD)은 소해면상뇌증(BSE)에 걸린 소의 특정위험물질 등을 섭취함으로써 발생되는 새로운 형태의 CJD로 보고되고 있으며, 보통의 CJD와는 발병원인, 임상경과 등이 달라 ‘변종’으로 명명되고 있음

 

○ CJD(일반적으로 sCJD를 지칭하며, 이하 같음)와 vCJD는 그 발생 원인과 발생 연령층, 임상 증상 및 발병 후 사망 시기에 이르기까지 다음과 같은 차이가 있다고 함

 

○ 한편, 자기공명영상(magnetic resonance imaging, MRI)을 통한 CJD와 vCJD의 구별은 아래와 같음
  - MRI 검사를 통해서 CJD와 vCJD를 구별하는 것은 전형적인 경우에만 그 구별이 가능하고, 발병 초기 내지 비전형적인 경우에는 MRI 검사 결과로 구별할 수 없다고 함
  - 전형적인 경우라고 하는 것은 CJD 환자가 다른 뇌파, 뇌척수액 검사로 소견이 동반되고, 급속히 진행하는 치매, 보행 장애, 급경련, 의식 저하를 나타낼 때를 말함
  - 일반적으로 크로이츠펠트-야콥병(CJD)은 MRI 사진상 뇌의 가운데에 있는 시상이 정상적으로 나타나고, vCJD(인간 광우병) 경우에는 뇌의 양쪽 시상베개(pulvinar)에 병변이 나타남 (아래 및 참조)
  - 따라서, MRI 결과만으로는 CJD와 vCJD를 명확히 구별할 수 없고 부검을 통해서만 확진이 가능하며, 영국의 광우병 백서에 의하면, MRI 검사의 역할은 전형적으로 CJD가 의심되는 환자에 대하여 다른 질병을 배제하기 위함에 있다고 함(2001년 식약청 번역 자료)

 

       CJDㅡMRI 촬영사진(좌)  &; vCJD ㅡMRI 촬영사진(우)


 

 

 

 

 

 

 

 

 

 

2. 당시 미국 언론의 보도 내용

 

○ 아레사 빈슨의 사망을 전후하여 미국 언론에서 보도된 내용은 취합하면 아래와 같음

 

  [WVEC.COM 2008. 4. 7.자 기사]
  Portsmouth woman may have human form of Mad Cow Disease
  (PORTSMOUTH, Va.)
  A 22-year-old Portsmouth woman is close to dying, and family says doctors believe the human equivalent of Mad Cow Disease could be the reason.
  Creutzfeldt-Jakob Disease, or CJD, is so rare that there has only been one other possible case ever in the United States.
  The Portsmouth Health Department is looking into the case because the variant form of the disease comes from eating infected meat, and Aretha Vincent's family says she's never left the United States.
  Robin Vincent told us her daughter, Aretha, became very ill with dizziness and vomiting that led to blurry vision. Then, she could barely stand.
  'Oh, God, it was like she put all she could put into trying to walk,' said Aretha's mother.
  Mrs. Vincent took pictures of her daughter being led to the hospital, where she says doctors diagnosed her with variant CJD.
  The disease, known for its horrid affect on animals, can be passed onto humans, but it is rare.
  'Aretha has always lived in Virginia,' said Mrs. Vincent. 'She has not traveled overseas. She's not even been to the Midwest.' 


  [WAVY TV의 2008. 4. 7.자 방송]
  (남@) : We will begin where is the brain disease investigation in Portsmouth.
  (여@) : Doctors said the chances of getting the disease are one in a million before a woman in a Maryview hospital tonight. Those odds are at reality. 
  의사들은 메리뷰 병원에 있는 한 여성의 질병에 대해 이 병에 걸릴 확률이 지금까지는 백만분의 일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런데, 그러한 희귀한 질병이 실제로 나타났습니다.
  (리포터) : Very rare disease. Health Department officials don't believe that it's spreading from person to person. They say this is an isolated case.
  매우 희귀한 질병입니다. 보건당국자의 말에 의하면, 이는 독자적인 질병이며, 사람간에 전염되는 것이 아니라고 합니다.
  (로빈 빈슨) (PD수첩 방송) : “Why this disease... why my daughter?'
  “왜 하필 이 병이... 왜 하필 내 딸이...”
  (리포터) : Those are just two of the many questions running through Robin Vinson's mind. Her daughter Aretha could possibly have one of the rarest diseases found in the world.
  로빈 빈슨이 내던진 의문입니다. 아레사는 세계에서 가장 드문 질병의 하나에 걸렸을지도 모릅니다.
  (로빈 빈슨) : “It's only through the grace of God to give me the strength to stand and watch her with such limitations.'
  그녀가 누워있는 것을 볼 때 나를 지탱해 주는 것은 오직 하느님의 자비 뿐입니다.
  (리포터) : Aretha is now confined to a hospital bed, unconscious, inside Maryview Medical Center. Her family says 22-year-old's health rapidly got worse after having gastrobypass surgery less than three months ago.
  Aretha's motor skill and her memory had doctors believe she had Creutzfeldt-Jakob Disease or CJD.
  아레사의 운동 능력 저하와 기억력 감퇴는 의사들로 하여금 그녀가 CJD라고 생각하게 하였다.
  (Dr 린지) : “This is a very rare condition. It is not easily passed from person to person.'
  이는 매우 드문 사례로, 사람들끼리 쉽게 전염되지는 않습니다.
  (리포터) : Doctors say there are only about 200 cases of CJD in the United States every year. They say it's passed through surgeries and in rare situations by eating meat.
  의사들은 매년 미국에서 약 200여명의 CJD 환자가 있다고 한다. 이는 수술 과정에서 감염이 되기도 하고, 아주 드물게는 고기 섭취로 인하여 걸리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로빈 빈슨) : 'We found out how there is so much involved and that there is no treatment available and there is no cure.
  우리는 너무 많은 것이 연결이 되어 있고, 치료 방법도 없다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리포터) : The last time Robin was able to speak to her daughter was Friday. Everyday her condition continued to get worse.
  (로빈 빈슨) : 'You know when she was born is was such a special moment. It was the best a mother can ask for and now my daughter is near death and every moment I have with her is a precious moment.'
  (리포터) : It's tough for a mother to see what her daughter is going to. As I mentioned, doctors say there's no reason for you to worry. But I will be there tonight doctors to try to figure out exactly what Aretha got it.


  [WAVY TV 2008. 4. 8.자 방송 원본]
  (앵커) : Some people are confused, others pretty concerned about a Portsmouth woman, who may have contracted the human form of mad cow disease.
  인간 광우병이 의심되는 한 포츠머스 여인에 대하여 어떤 사람들은 혼란스러워 하고, 어떤 사람들은 매우 염려하고 있습니다.
  (여앵커) : Stephaine Harris tells more how health officials are handling this.
  (리포터) : We ... just got off the phone with a Portsmouth health director minutes ago, she says there is no reason to believe that anyone in public is at risk or should change every behaviors and any way that includes what you eat and drink because she says they do not have a definite diagnosis.
  포츠머스의 보건 관계자와 몇 분 전 통화를 했는데, 누구든 공공장소에 노출되어 있다고 해서 위험하다거나, 먹고 마시는 것을 포함해서 행동이나 방식을 바꿔야 할 만한 타당한 근거가 없다고 합니다. 왜냐하면, 아직까지 정확한 진단이 없기 때문입니다.
  # 아레사의 방 소품들 장면
  (리포터) : This is Aretha Vinson's life in pictures. Unfortunately her mother says there will be no more to add.
  이것이 아레사 빈슨의 사진에서 보여지는 그녀의 삶입니다. 불행히도 그녀의 어머니는 더 이상 추가할 것이 없다고 말합니다.
  (로빈 빈슨) : You know when she was born, it was such a precious moment. <중략>
  In the end, my daughter's near death. In every moment that I have with her, it was a precious moment.
  딸이 태어났을 때...참 소중한 순간이었죠. ... 이제 제 딸은 죽음을 목전에 두고 있습니다. 딸과 함께 있던 모든 순간이 참 소중한 순간이었습니다.
  (리포터) : Robin Vinson doesn't know how much more time they have, doctors suspect Aretha has variant Creutzfeldt-Jakob disease, or vCJD. It attacks the brain, filling it with holes until it looks like a sponge. It's the human form of Mad Cow Disease, which, according to the CDC, has killed 200 people worldwide since 1996.
  로빈 빈슨은 딸에게 남겨진 시간이 얼마나 더 있는지 모릅니다. 의사들은 아레사가 vCJD 걸린 것이 아닌지를 의심합니다. 그 병은 뇌를 작은 구멍들로 가득 채워 스폰지처럼 될 때까지 뇌를 공격합니다. 그것이 바로 인간 광우병으로, CDC(질병 통제국)에 따르면 1996년 이후 전세계적으로 200명 이상을 사망시킨 병입니다.
  Most of the deaths have been in Europe, with 164 in the UK, 21 in France and 4 in Ireland. There have been 3 deaths in the US, the CDC says two of them contracted it while living in the UK, the other while living in Saudi Arabia. If Aretha Vinson has it, it's believed she would be the first contracted in the US, since her mother says she's never left the country.
  대부분은 유럽에서 발생했는데, 164명이 영국에서, 21명이 프랑스에서, 4명이 아일랜드에서 발생했습니다. 미국에서는 3명의 사망이 있었는데, CDC는 그 중 2명이 영국에 살면서 감염되었고, 나머지 한명은 사우디아라비아에 살면서 걸렸다고 합니다. 만약 아레사 빈슨이 그 병에 걸린 것이라면, 미국 최초의 감염자가 될 전망입니다. 어머니의 말에 따르면 그녀가 미국을 떠난 적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로빈 빈슨) : If she contracted this through the food, Aretha wasn't the only one.
  그녀가 만약에 음식으로 감염되었다면...(그 음식을 먹은 사람이) 아레사 뿐만이 아닐 겁니다.
  (리포터) : Others now share Vinson's fear. The Health Department try to ease those fears on Monday.
  다른 사람들도 빈슨과 함께 불안함을 느끼고 있다. 보건당국자는 월요일 이러한 불안감을 진정시키고자 노력했다.
  # 보건당국자(드미트리 린지) 인터뷰
  (Dr 린지) : With the help of very stringent, regulatory process, as well as affect that we do not have the number of cases that may have seen in animals in this country, like you may have seen in some other countries.
  미국은 매우 엄격한 규정들로 인하여 다른 나라에서 발생한 것과 같은 많은 수의 동물 발병 사례를 볼 수 없습니다.
  (리포터) : Dr. Demetria Lindsay adds they cannot confirm Vincent has CJD, and if she does, there are other ways to get it, possibly through surgery that she had in January.
  But that may be a long shot. And it's certainly no consolation to her mother.
  린지 박사는 누구도 빈슨이 CJD에 걸렸다고 확진할 수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또 그 병에 걸렸다면, 다른 경로로 감염되었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이를테면 지난 1월에 그녀가 받은 수술 등을 통해서... 하지만 시간이 걸릴 것입니다. 그녀의 어머니에게는 이러한 말들이 아무 위로도 되지 못합니다.
  (로빈 빈슨) : The pain is just excruciating. I feel like there has been a part of my life ripped from me.
  (리포터) : This disease has a long incubation period, so if Aretha Vinson contracted it from a food that she ate, it is likely that she ate it at ten or even more years ago.
  Doctors can only make a definite confirmation of CJD through an autopsy.
  아레사의 병은 오랜 잠복기를 가지며, 따라서 만약 아레사 빈슨이 음식으로 그 병에 걸렸다면, 십년 전 혹은 더 오래 전에 먹은 것일 수 있습니다.
  의사들은 오직 부검을 통해서만이 CJD를 확진할 수 있을 뿐입니다.
  [WAVY TV 2008. 4. 8. 방송 관련 홈페이지 기사]
  Portsmouth woman may have contracted rare brain disease
  포츠머스의 여인, 희귀 뇌질환 감염 가능성
  PORTSMOUTH, VA. (WAVY.com) -- Doctors say the chances of having Cruetzfeldt-Jakob Disease or CJD are one in a million, but believe a Portsmouth woman may have contracted the disease.
  의사들은 크로이츠펠트-야콥병 즉 CJD에 걸릴 확률이 100만분의 1 정도라고 말하지만 포츠머스의 여인(아레사)이 그 병에 걸렸을 수도 있을 것이라고 믿고 있다.
  Health Department officials say this is an isolated case and they don't believe it's spreading from person to person.
  'Why this disease,' asked Robin Vinson. 'Why my daughter?'
  Those are just two of the many questions running through Robin Vinson's mind.
  Her daughter Aretha could possibly have one of the rarest diseases found in the world.
  그녀의 딸 아레사는 아마도 세상에 알려진 가장 희귀한 병이 걸렸을 수 있다.
  'To see her in the state in which she is in, it's only through the grace of God to give me the strength to stand and watch her with such limitations,' added Vinson.
  “딸이 처해 있는 상태를 보려면, 일어서서 아무 것도 할 수 없는 딸을 지켜볼 힘이라도 달라고 하느님의 은총을 비는 수 밖에 없다”고 빈슨씨는 덧붙였다.
  Aretha, 22, is confined to a hospital bed, unconscious, inside Maryview Medical Center.
  22세의 아레사는 무의식 상태로 메리뷰 병원의 병상에 누워 있다.
  Her family says her health rapidly got worse after having gastrobypass surgery less than three months ago. They say her motor skills began to worsen and her memory began to fade.
  가족들에 의하면, 아레사는 3개월 전 받은 위 절제 수술 이후 급속도로 악화되었다고 한다. 또, 딸의 운동 기능이 악화되기 시작했고 기억력이 희미해지기 시작했다고 말한다.
  'This is a very rare condition,' said Dr. Demetria Lindsay, Director of the Portsmouth Health Department. 'It is not easily passed from person to person. You can not get it from casual contact or even close contact.'
  포츠머스 보건부 국장 드미트리아 린지의 말 “매우 희귀한 질환입니다. 사람 간에 쉽게 전염되지는 않습니다. 일상적 접촉이나 심지어는 근접 접촉으로도 이 병에 감염될 수 없습니다.”
  Doctors say there are only about 200 cases of CJD in the United States every year.
  의사들은 미국에서 매년 200개 정도의 사례만이 발생된다고 말한다.
  They say it's passed through surgeries and in rare situations by eating meat.
  또, 외과수술을 통하여 감염되기도 하고, 아주 드문 경우 고기를 섭취하면서 감염된다고 한다.
  The Health Department says there is no reason to worry, but they are trying to figure out how Aretha got it.
  보건부는 걱정할 필요가 없으며, 아레사가 그 병에 걸리게 된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말한다.
  'They don't know a whole lot about this disease, however we have educated ourselves by going through the Internet,' added Vinson. 'We found out there is so much involved and that there is no treatment available and there is no cure.'
  “그 사람들은 그 병에 대해서 잘 알지 못하지만 우리는 (이미) 인터넷을 통하여 많은 것을 알게 되었다. 우리는 관련된 것이 너무나도 많고 이렇다 할 치료 방법도 없고 치료 할 수도 없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고 로빈 빈슨은 덧붙였다.
  The last time Robin was able to speak to Aretha was Friday. Robin tells us Aretha's condition worsens everyday.
  로빈씨가 딸과 대화를 나눌 수 있었던 것은 지난 금요일이 마지막이었다. 로빈씨는 딸의 병세가 매일 악화되고 있다고 전한다.
  Aretha's family tells us she was a bright woman who just graduated with honors from Virginia State last year - she wanted to be a teacher. They say they're trying to enjoy every moment they have left with her.
  아레사의 가족들은 딸이 지난해 버지니아 주립대를 졸업한 총명한 아이라고 전한다 - 딸은 선생님이 되고 싶어 했다.
  가족들은 딸과 함께 할 수 있는 매 순간을 즐기려 애쓰고 있다고 전했다.
  'You know when she was born was such a special moment,' added Vinson.
  'It was the best a mother can ask for and now my daughter is near death and every moment I have with her is a precious moment.'
  “딸이 태어났을 때, 참으로 특별한 순간이었습니다. 그것은 ‘엄마’로써 누릴 수 있는 최상의 행복이었습니다. 이제 딸이 죽음에 임박했고 딸과 함께 하는 매 순간이 소중한 순간입니다”라고 덧붙였다.


  [Fox News 2008. 4. 9.자 관련 기사 원문]
  Doctors suspected a 22-year-old Virginia woman has contracted the human variant of mad cow disease shortly after she had gastric bypass surgery, WAVY-TV reports.
  Creutzfeldt-Jakob Disease, which affects roughly one-in-a-million people, is a degenerative and fatal brain disorder has been linked to tainted medical instruments and certain medical procedures, according to the Mayo Clinic.
  Aretha Vinson's health began to deteriorate three months ago, just after she had the surgery. First, her motor skills started to go and her memory faded. Now, the Portsmouth, Va., resident lies unconscious in a hospital bed.
  아레사 빈슨의 건강은 위(胃) 절제 수술 직후인 3개월 전부터 악화되기 시작했다. 먼저, 그녀의 운동능력이 저하되었고, 기억력이 쇠퇴했다. 그녀는 지금 의식불명인 상태로 입원중이다.

 

[WVEC.COM의 2008. 4. 10.자 방송]
  제목 : Portsmouth woman dies of mystery illness
  (앵커) : A mysterious illness claimed the life of a 22-year-old Portsmouth woman. Good evening everyone. Aretha Vinson died last night at the Maryview hospital after a quick moving brain disease.
  Vinson had a gastric bypass surgery back in January. She got sick just the days later and slipped into a coma last week.
  Just about an hour ago, the Health Department held a news conference to discuss this case. 13 News reporter Patrick Terpstra is live at the Portsmouth Health Department. Patrick, the Doctors still don't know what led to Vinson's death?
  (리포터) : That's right. And may be months. They tell us that the body has been sent to the University of Virginia for an autopsy. They have sent a brain scan to the Center for Disease Control and Prevention in Atlanta. Meanwhile the family is left in total darkness about what happen.
  Whatever hit Aretha Vinson's started as blurry vision, and rapidly progressed to a coma. The 22-year old woman would never wake up.
  (로빈 빈슨) : But I know within some time, I'm going to feel a little better. She is just so wonderful
  (리포터) : Vinson underwent gastric bypass surgery on January 23. She felt ill ever since, beginning to lose her memory and having a hard time walking. Last Friday she slipped into that coma.
  (로빈 빈슨) : She went in to the hospital talking, laughing, singing songs to the Lord. And after several days, she would just lie there, not responding to anything.
  (리포터) : Her family says doctors ordered a brain scan. The result showed the severe brain damage, and the symptoms of Creutzfeldt-Jakob Disease, CJD, hitting one in a million people. Some receive it from cows infected with Mad Cow Disease, but only if they encounter meat overseas. Vinson never left Virginia.
  그녀의 가족들의 말에 의하면 의사들이 뇌사진(MRI)을 찍으라고 하였다고 합니다. MRI 결과 심각한 뇌 손상과 크로이츠펠트-야콥병(CJD)의 증상이 관찰되었는데, 이는 100만명 중 1명에게 발생한다고 합니다. 어떤 경우에는 광우병에 감염된 쇠고기를 통해 걸리기도 하지만, 그들은 해외에서 고기를 먹은 사람들이었습니다. 빈슨은 버지니아를 떠나본 적이 없습니다.
  Vinson's family says it just doesn't add up. How a young woman can go from making plans for graduate school to her death bed in just weeks.
  빈슨의 가족들은 더 이상 덧붙일 것이 없다고 합니다. 어떻게 젊은 여성이 몇 주 만에 대학원 준비를 하다가 죽음에 이르게 되었는지..
  (로빈 빈슨) : I know that it was something that took my daughter away from me, and it happened so quickly.
  (리포터) : A lot of pain for that family tonight. The Health Department says just because it looks like CJD, that initial brain scan, does not mean that it is CJD. They point out it could be a number of things. They actually gave us a list, things like lack of oxygen to the brain, liver failure, kidney failure and again they won't have result for several months.
  가족들에게는 더 할 수 없이 고통스러운 밤이 될 것 같습니다. 보건당국자는 뇌사진이 CJD처럼 보이지만, 그렇다고 CJD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라고 말합니다. 그들은 다른 많은 가능성도 지적을 합니다. 이를테면 뇌의 산소 결핍, 간기능 장애, 신장 기능 장애일수도 있다고 합니다. 결과가 나오기까지는 몇 달이 걸릴 수도 있다고 합니다.

 

  [WVEC.COM의 2008. 4. 10.자 기사]
  Woman who may have had rare brain disease dies
  Associated Press &; 13News
  PORTSMOUTH (AP) -- Officials at a Portsmouth hospital say a woman who may have had a rare degenerative brain disorder has died.
  One type of that brain disorder has been linked to eating beef from cattle infected with mad cow disease.
  22-year-old woman Aretha Vinson, who had been unconscious at Bon Secours Maryview Medical Center, died Wednesday afternoon.
  The Virginia Department of Health said this week that it was investigating the case.
  One possibility for her illness was a variant of Creutzfeldt-Jakob disease, known as vCJD, a rare brain disorder that has been linked to consumption of contaminated beef.
  State health officials say there are also other forms of Creutzfeldt-Jakob disease, known as CJD, that are unrelated to beef consumption.
  An autopsy is being done at the University of Virginia.
  Her family says she underwent gastric bypass surgery on Jan. 23 and became ill in the following days before slipping into a coma on Friday.
  The family says an MRI brain scan showed symptoms consistent with Cruetzfeld-Jakob Disease, a rare fatal illness sometimes contracted from meat tainted with Mad Cow Disease.
  The Center's For Disease Control and Prevention says every case linked to Mad Cow Disease involves patients who came across tainted meat in Britain.
  Vinson's family says the young woman had never been to Great Britain.
  State health department officials have sent an MRI, or brain scan, to the Centers for Disease Control and Prevention for analysis. Also, the University of Virginia and the National Prion Disease Pathology Surveillance Center will conduct additional tests.
  It could take months to receive final results to find out what led to Vinson's death.

 

  [Hamptonroads.com 2008. 4. 11.자 기사]
  제목 : State tests will seek cause of Portsmouth woman's death
  The Virginia Department of Health should have test results back in several months that will determine whether a young woman who died Wednesday had a rare brain disorder that has been linked to mad cow disease.
  Health department officials stressed again Thursday that they were looking into a range of disorders.
  The 22-year-old woman, identified in media reports as Aretha Vinson, died at Bon Secours Maryview Medical Center. She had been suffering from encephalopathy, a degenerative brain condition that can be caused by 'infections, lack of oxygen to the brain, liver failure, kidney failure, toxic exposures, metabolic diseases, brain tumors, increased intracranial pressure and poor nutrition,' said Dr. Karen Remley, state health commissioner, in a written statement Thursday.
  'Further testing is the only way to know what caused this illness,' Remley added.
  The Centers for Disease Control and Prevention and the University of Virginia will be among those analyzing test results.
  One possibility is a variant of Creutzfeldt-Jakob disease, known as vCJD, a rare degenerative brain disorder that has been linked to consumption of contaminated beef. The disease is not spread through casual contact from person to person and is thought to have an incubation period of 10 years or more.
  There are also other forms of Creutzfeldt-Jakob disease, known as CJD, that are unrelated to beef consumption. State officials will look into those as well.
  According to the National Institute of Neurological Disorders and Stroke, Creutzfeldt-Jakob disease strikes about 200 people a year in the United States. The most common forms of the disease have no known cause or are linked to a genetic mutation. Fewer than 1 percent of cases are linked to medical procedures.
  To date, the CDC has recorded three cases in the United States of the variant that has been linked to mad cow disease. In two of the cases, the people were born and raised in Great Britain - which has seen the most cases - before moving to this country. The third person had recently moved from Saudi Arabia.

 

  [News Channel 3, 2008. 4. 17.자 기사] 

  Homegoing Celebration for Aretha Vinson
  Friends and family say good-bye to a young woman, whose life was cut short by a mysterious illness. Aretha Vinson passed away a week ago. Her illness has puzzled doctors and her family. Doctors told the family it could be a human form of mad cow disease, but it could be weeks before we know for sure. Aretha was only 22-years-old.
  Homegoing services were held at St. Mark Missionary in Portsmouth. Aretha's sorority sisters from Delta Sigma Theta performed one last song for their sister. Her mother Robin says, Aretha was proud to pledge Delta Sigma Theta while at Virginia State University last year and her sorority sisters were also proud of her. One member said in front of mourners, 'we are overjoyed in knowing that god has blessed us with our own personal guardian angel'.
  Aretha died last week after an mysterious illness. Doctors are still trying to find out why. They say Aretha may have had the human form of mad cow disease, but it is too early to make that ruling and they are waiting on tests.
  She was remembered as a woman who loved the lord and always involved in her church's youth ministry. Family and friends say the service is a celebration focusing on Aretha's life and not death. Family and friends find comfort in knowing that one day they will see her again. The health department is waiting on test results taken from Aretha during an autopsy. It will take a couple of months before the results come back.

 

  [WAVY TV 2008. 4. 19.자 방송]
  (남@) : The Portsmouth woman who may have had a rare brain disease has passed away. Doctors believe Aretha Vinson may have contracted variant Creutzfeld-Jakob disease or CJD. They won't know for certain until an autopsy is performed. The Portsmouth health department is now working with the Center for Disease Control to determine exactly what cause of the Vinson' death.
  희귀한 뇌 질환에 걸린 것으로 추정되는 포츠머스의 한 여성이 사망하였습니다. 의사들은 빈슨이 vCJD 또는 CJD에 걸린 것이 아닌가 추측하고 있습니다. 부검 결과가 나오기까지는 정확한 원인을 알 수 없다고 합니다. 포츠머스 보건당국은 현재 질병관리센터와 함께 빈슨의 사인이 무엇인지 확인하기 위하여 공동 작업 중에 있습니다.
  # 로빈 빈슨 인터뷰 'Aretha, being introduced... (흐느낌)'
  (여@) : Robin Vinson shows me many achievements of her daughter Aretha. She said Aretha was very active and was always doing something to help others. But one day she slow down and became complaining of headache.
  로빈 빈슨은 딸 아레사가 행한 많은 업적들을 우리에게 보여 주었다. 아레사는 매우 활동적이고, 항상 남을 돕기 위하여 노력했다. 그러나 어느날 그녀는 쓰러졌고, 점차 두통을 호소했다고 한다.
  # 로빈 빈슨 인터뷰 '... headache, ... and she became dizzy...'
  (여@) : Vinson says that MRI revealed that her daughter may have had a rare brain disease.
  빈슨은 MRI 결과 자신의 딸이 희귀한 뇌 질환에 걸렸을지 모른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고 한다.
  (로빈 빈슨) : “There was no treatment for this condition, neither was a cure. It is just ripped my heart.'
  이 증상에는 치료 방법이 없다고 하는데, 제 마음은 찢어지는 것 같아요.
  (리포터) : Vinson says her daughter deteriorated quickly.
  빈슨은 딸의 증상이 급격히 악화되었다고 말한다.
  One day Aretha was talking, her last words being 'thank you Jesus,' and the next she was communicating only through gestures.
  어느 날 아레사가 “감사합니다, 하나님”이라는 마지막 말을 끝으로 하여, 이후에는 오직 손짓으로만 의사 소통이 가능하게 되었다.
  (로빈 빈슨) : 'I said Aretha if you could hear me, squeeze my hand, and amazingly she squeezed my hands.
  “딸에게 내 말이 들리면 내 손을 꼭 쥐어 달라고 말했는데, 그렇게 하더군요.”
  (리포터) : Aretha squeezed her mom's hand twice, but the third time she got nothing.
  아레사는 어머니의 손을 두번 쥐었고, 세번째는 아무 반응도 없었다.
  That's when the news came that Aretha was brain dead and when life support was removed, Vinson said so many thoughts rushed to her head.
  그 때 아레사가 뇌사 상태에 빠졌으며, 빈슨씨 가족은 생명 유지 장치를 제거하기로 결정했다.
  (앵커) : Vinson says her daughter's death wasn't in vain. She says she knows Aretha's death will provide answers to a number of questions.
  아레사의 죽음이 헛되지 않을 것입니다. 그녀의 죽음은 수많은 의문에 대답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빈슨씨는 말한다.

 

○ 당시 미국 언론에 보도된 내용을 종합하면, 아레사 빈슨의 병명 내지 사인에 관하여
  - 우선, 사망하기 3개월 전인 2008년 1월 23일 실시된 위(胃) 절제수술 직후부터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하였다고 대부분의 언론에서 보도하고 있고
  - 그 병명에 관하여는 CJD 또는 vCJD 가능성을 언급하고 있으며
  - 기타 감염, 뇌의 산소 부족, 간기능 장애, 신장 장애, 독극물 감염, 대사장애, 뇌종양, 뇌압상승, 영양실조 등도 언급하고 있음


※ 요구 사항 : PD수첩은 ① 아레사 빈슨이 사망하기 3개월 전인 2008년 1월에 위(胃) 절제 수술을 받았다는 사실 자체를 보도하지 않았고, ② 따라서 그 수술 이후의 증상도 언급하지 않았으며, ③ 3개월 전부터 진행된 증세를 마치 2주전부터 갑자기 시작된 것처럼 보도하고, ④ 그녀의 사인에 관하여 vCJD 이외의 가능성에 관하여는 별로 언급을 하지 않아 그 사인을 vCJD로 기정사실화시키는 등으로 편향적, 일방적으로 보도하였다는 지적에 대하여, 이와 관련된 자료를 제출하기 바람


 

○ 한편, PD수첩에서 마이클 그래거와 행한 인터뷰 번역자료 중 다음과 같은 내용이 있음


  [마이클 그래거(광미26)]
  0433통@ 그럼 지금의 이런 상황(젊은 여성의 죽음, 허점이 가득한 법률 제안)을 봐서 미래에는 어떻게 될 것이라고 예상하십니까?
  0450남@ 첫째로, 아직 이 젊은 여성의 죽음이 광우병에 의한 것이라고 확정되지 않았습니다. CJD에 의한 죽음일 수도 있습니다. 물론 CJD는 평균 66세 정도 되는 연령의 나이 많은 분들이 걸리는 병이기는 하지요. 10억명 중에 5명 정도가 CJD에 걸리는데, 20대의 젊은 나이에도 전염될 수 있는 병입니다.
  하지만 이 여자 분이 나이가 굉장히 어렸다는 것이 미국보건부 공무원들을 근심하게 하긴 하죠. 지금까지 (미국 내에서) 광우병에 전염된 사람들은 유럽에서 시간을 보내다가 그렇게 된 경우가 많은데, 이렇게 미국 내에서만 거주한 사람이 광우병에 걸렸다고 의심되는 것은 처음이긴 합니다. 그래서 이 여성의 최종 진단을 저희가 아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고, 그 진단 결과를 곧 알게 될 것이라고 하네요. 하지만 확실한 것은 이 사건을 통해서 쇠고기가 회수되고, 광우병 이슈에 대한 대중의 인지도가 높아졌다는 것입니다. 예전에 광우병 환자가 새로 발견될 때마다 대중 매체에서 보도를 하고 정부는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약속하고 그냥 넘어갔습니다. 우리가 이번 사건 때 펼친 조사도 그렇고 미국 대중의 분위기도 그렇고 이번 사건을 USDA가 예전처럼 그냥 슬쩍 넘기지는 못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금 계속적으로 청문회가 열리고 있고, 지금과 같은 정치적인 압박이 계속 된다면 미래에는 병든 쇠고기가 사람들에게 유통이 된다든지, 가축을 소에게 먹이는 일과 같은 일은 막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소는 원래 초식 동물인데 사람들이 이런 자연의 법칙을 거슬러 소에게 다른 가축의 고기를 먹이고 해서 광우병과 같은 병이 생긴 것이니까요.


3. 아레사 빈슨 모친의 인터뷰 중 확인된 부분

 

○ 번역가로부터 입수한 자료(‘광미 2’)는 아래와 같음
  - 위 번역가는 아래에서 보는 자료 이외에, 모친과의 인터뷰 내용 중 아레사 빈슨의 위(胃) 절제수술 후 나타난 증상에 대하여도 모친이 자세히 길게 이야기하는 대목이 있었다고 진술함


  (00:03) 장례식장 서서 하늘 바라보는 사람들.
  (00:10) 하늘 높이 날아가는 풍선
  (00:30) 장례식장 pan. 모여있는 사람들.
  (00:48) 관 앞에 서있는 가족들.
  (01:11) 눈물 흘리는 엄마와 달래는 여자.
  (01:35) 사람들과 포옹하며 인사 나누는 엄마.
  (02:18) (엄마) 타이트하게. 피디와 이야기 나누는
         (피디) 한국쪽으로 보내서 편집을 하고...(끊김)
  (02:24) 조문 차량 빠져나가는
  (02:47) 관 앞에 앉아있는 남자, 자리 정리하는 사람들
  (05:27) 엄마 인터뷰
    (피) 따님이 사망하신지 시일이 얼마나..?
    (여) 내 딸이 죽은지 1주일 정도 지났다. 아레사는 2008년 4월 9일 수요일에 사망했다. 그리고 오늘 우리는 그녀의 장례식에 갔다. 그녀는 주님과 함께 있기 위해 갔다. 나는 내 아이를 매우 그리워할 것이다.
    (피) 그녀가 마지막으로 남긴 말은?
    (여) 그녀가 한 마지막 말, 우리가 이해할 수 있었던 마지막 말은 “예수님 감사합니다”였다. 나는 그녀가 주님과 함께 있기 위해 간 것을 확신한다. 그녀가 갈 시간이 다 되어서 한 말이었다.
    (피) (질문 안들림)
    (여) 글쎄, (사인에 대해) 나는 정말 힘들고 혼란스럽다. 답이 나오지 않은 의문들이 많다. 내 딸을 앗아간 이 무서운 병이 무엇인지...
  (07:03) (여) 아레사는 MRI를 통해 CJD라는 진단을 받았는데 쿱스펠트-야커병(크로이츠펠트-야콥병)이라고 한다. 정말 잘 모르지만, 그에 대해 알아보려고 노력했다. 그 병이 내 딸을 내게서 뺏아간 것이라면 이것에 대한 더 많은 정보가 알려지길 바랄 뿐이다. 상실감을 정말 크게 느낀다.
  (07:59) (여) 우리는 그저 쇼크 상태다. 그렇게나 희귀한 병이었다는 것이... 부검 후에도 정말 이 병이 사인이었다는 것이 밝혀진다고 해도 쇼크는 지워지지 않을 것이다. 이 쇼크를 어떻게 없앨 것인가..
         (피) 그녀는 어떤 사람이었는가?
  (08:34) (여) 아레사는 매우 활동적인 사람이었다. 아레사는 정말 바르게 열중하고 모든 것이 균형 잡힌 그런 사람이었다. 아플 때도 아빠, 엄마, 언니와 오빠가 이 일을 모두 잘 헤쳐 나가라고 격려했다. 그녀는 우리에게 사랑한다고, 결과가 나올 때까지 두고 보자고 오히려 위로했다. 그녀는 굉장히 똑똑한 젊은 여성이었다. 원인과 영향, 결과를 침착하게 분석할 줄 알았다. 내게 오히려 결과를 차분하게 알려주었었다.
         (여) (~0920까지)
  (09:32) 아레사 빈슨 사진.

 

○ 한편, 언론중재 소송에서 PD수첩측이 제출한 답변서에는 다음과 같은 내용이 기재되어 있음


  [로빈 빈슨(故 아레사 빈슨의 母) 인터뷰 내용(번역은 답변서 원용)]
  3900 : By the time I left my office because as when my husband had Aretha on the phone with me, he got a phone from hospital from the neurologist who had the result of the MRI. And he came back to phone with me he says that the result of her Aretha's MRI. He says Robin it's not good. And I said what do you mean it's not good? He says it's not good.
  제가 사무실에서 떠났을 때 남편은 저와 함께 아레사와 통화하고 있었어요. 그는 MRI 결과를 가지고 있는 신경과 전문의로부터 전화를 받았다고 했죠. 그리고는 그가 다시 저와 전화 통화를 시작했고 의사가 그에게 전화를 걸어서 아레사의 MRI 결과에 대해 말했다고 했어요. 그는 아레사가 좋지 않다고 말했어요.
  3933 : He says that she has a rare form brain disease. He says something like the mad cow disease. And I was like what look don't tell me anything else. I am on my way back to the hospital.
  그는 그녀가 희귀한 종류의 뇌질환에 걸렸다고 했어요. 그는 광우병과 비슷한 무엇이라고 말했어요. 그리고 저는 저에게 더 이상 아무 말도 하지 말라고 했죠. 바로 병원에 돌아가겠다고 했어요.
  0022 : He told us the result had come in from MRI. It appeared that our daughter (could) possibly have CJD. And um it's Creutzfeldt-Jakob disease. I wasn't familiar with... with.. CJD. I have heard something about the disease. I just wasn't educated enough for what CJD was.
  그는 MRI 결과가 나왔다고 우리에게 말했어요. 우리 딸이 CJD를 앓고 있는 것 같아 보인다고 하더군요. 그것은 “크로이츠펠트-야콥병”이었어요. 저는 CJD에 대해서는 익숙하지 않았었어요. 그 병에 대해 무엇인가를 들은 적은 있었어요. 하지만, CJD가 무엇인가에 대해서 알 수 있을 정도로 배우지는 않았었어요.
  0404 : Because we knew nothing. We weren't provided anything. In a short time that we had overnight we gather this information and to find out exactly what CJD was all about and to learn that our daughter could possibly have the variant CJD. That's another whole area you know this different from regular CJD and we know that it was a possibility because all the test's result are not in, because she had spinal tab. It takes several days for that to come for us. I still haven't heard anything as far as the result that is.
  왜냐하면 우리는 아무것도 몰랐기 때문이예요. 아무것도 받은 것이 없어요. 밤 동안 우리는 아주 적은 시간 안에 정보들을 모으고 CJD가 정확하게 무엇인지 그리고 우리 딸이 변종 CJD에 걸렸을 수 있는지에 대해 알아내려고 했어요. 그것은 완전히 다른 분야죠. 그것은 일반적인 CJD와 다릅니다. 우리는 그럴(그녀가 vCJD에 걸렸을) 가능성이 있다는 것을 알았어요. 왜냐하면 모든 검사결과가 나오지 않았고 그녀는 또한 척수액 검사를 했거든요. 그것(척수액 검사결과)이 우리에게 오려면 며칠이 걸려요. 결과에 관련해서는 아직도 아무것도 들은 것이 없어요.
  1422 : She ... we went into the doctor... went into what we I know over the six weeks, but she's been treated for things that could possibly have been signs and symptoms of this disease. We didn't know and now my baby she's gone. And you know what we still don't have any answers. We still don't know, but we did consent to an autopsy. And autopsy will let us know exactly what Aretha's disease was. We know that it was disease of her brain.
  우리는 몰랐었고 지금 내 아이는 세상을 떠났어요. 그리고 우리는 아직도 이에 대한 답을 가지고 있지 않아요. 우리는 아직도 모르지만 부검에 동의했어요. 그리고 부검은 정확하게 아레사가 앓던 질병이 무엇이었는지에 대해 우리에게 알려줄 겁니다. 우리는 그것이 그녀의 뇌 질환이었다는 것은 알아요.
  1510 : And we were told by physician here that associated with the state. That um if our daughter should have CJD the variant that this only it's very rare... very very rare..and then they had only been three people and our daughter would be one of the three.
  우리는 주 정부와 관계된 내과의사로부터 이런 말을 들었어요. 만일 우리 딸이 CJD, 그러니까 변종 CJD에 걸렸다면, 이는 매우 매우 희귀한 사례라고요. 그리고 지금까지 그런 경우는 3명 뿐 이었고, 우리 딸이 그 셋 중 하나가 될 수도 있을 거라고요.
  1540 : But two of them were not United States citizen and our daughter is going to be the only one from the United States. We want to know how, why, where did come from we don't know. We just don' know but we are going to wait. They said that it could take as long as nine months to get the result in.
  하지만, 그 들 중 2명은 미국 시민이 아니었고, 그래서 우리 딸은 미국에서 발생한 유일한 환자가 될 거라고요. 우리는 도대체 이것이 어떻게, 어디서 왔는지 알고 싶어요. 우리는 알지 못하지만, 기다릴 거예요. 그들은 결과를 얻으려면 길게는 9개월까지도 걸린다 하더군요..
  1903 : and the neurologist was the one that gave us the result of MRI. And he told us that the MRI that intend to believe in suspect that our daughter had the variant CJD. And that he also was ordering and recommending that we have a spinals tabtine. And the spinal tab results were not in before my daughter even passed.
  그 신경외과 전문의는 우리에게 MRI 결과를 알려준 사람이었죠. 그리고 그는 MRI 결과가 우리 딸이 vCJD에 걸렸을 것으로 의심할 수 있게 한다고 말했죠. 그리고 우리에게 척수액 검사를 권했죠. 그 척수액 검사는 우리 딸이 죽은 후에도 아직 나오지 않았어요.
  1935 : She died much much sooner than anyone expected, anyone. Because as I said, we were told once the MRI was done that she was in the beginning states and within a week time she had passed.
  그녀는 그 누가 예상했던 것보다 훨씬 빨리 죽었어요. 제가 말했던 것처럼 MRI를 실시했을 때 그녀는 초기 단계라고 들었고 바로 몇 주 후에 그녀는 세상을 떠났어요.
  2608 : No, I ... we were made to feel that our daughter was the only patient that had been ever diagnosis in this condition at the hospital. And they did know whole lot. The hospital itself but the neurologist he did. And he put it out on .. I guess the medical web and the symptoms that his patient was showing and someone responding and told him that I believe she could possibly have the CJD based on her symptoms but no one talked to us other than the neurologist about our daughter's condition. 
  아니요. 우리는 그 병원에서 그런 증상에 대해 진료를 받은 유일한 환자인 것 같다고 느꼈어요. 그리고 그들은 많은 것을 알고 있지 않았어요. 병원 자체에서요. 하지만 신경외과의사는 알고 있었어요. 그리고 그는 어떤 의료관련 웹사이트에 그의 환자가 겪고 있는 증상에 대해 썼고, 누군가가 그 증상들을 통해 보면 CJD에 걸렸을 가능성이 있다고 답했죠. 하지만 그 신경외과의사를 제외하고는 누구도 우리 딸의 상태에 대해 우리와 대화하지 않았어요.
  2700 : Once the results were in for MRI my daughter was discharged. No one talked to us how to care for her.
  내 딸의 MRI 결과가 나오자마자 딸은 퇴원조치 되었어요. 누구도 어떻게 딸을 보살펴야 되는지에 대해 우리에게 말해 주지 않았어요.
  2835 : Actually I could not understand how my daughter possibly contracted um possible human form of mad cow disease. It was astonishing. I have heard the mad cow disease. Oh, yes I have. and How devastating it was. And so I had flashes in my head my daughter had this disease what it could possibly do to her. And it just hurt me so very bad.
  사실 저는 어떻게 우리 딸이 인간광우병에 걸리게 되었는지 이해할 수 없었어요. 매우 놀라웠어요. 저는 광우병에 대해 들은 적이 있어요. 네. 들은 적이 있어요. 얼마나 참혹했던지. 이 병이 우리 딸을 어떻게 할지에 대해 머리 속에서 수많은 연상을 했어요. 저를 너무 아프게 해요.
  2927 : And from the information which was not a whole lot, I knew about the mad cow disease I knew that it could cost death. And I just didn't want to see my daughter go through this here. And as I said I wasn't fully acknowledge, had the full knowledge of the mad cow disease the human mad cow disease.
  충분하지는 않지만 제가 얻은 정보에 의해서 광우병이 목숨을 앗아 갈 수 있다는 것을 알았어요. 저는 단지 저의 딸이 이런 것을 겪는 모습을 보고 싶지 않았어요. 그리고 아까도 말했지만 광우병, 그러니까 인간광우병에 대해서 완전한 지식을 갖고 있지 않았어요.
  3000 : Because I've never thought that I ever never need to know more than familiar with it. However once we are told of our daughter's condition, I went to educate myself on the disease.
  단순히 알기만 하는 것 이상으로 알아야 할 것이라고 생각해 본 적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저의 딸의 상태에 대해 듣게 된 이후로 저는 스스로 이 병에 대해 공부했습니다.
  3031 : How my daughter has got this if she contracted it how did she? Because she's always lived in the same state. She never traveled other country even in this states in here United States where we have lots of cattle Mid-west. She never traveled to Mid-west. She's never been there.
  어떻게 내 딸이 이 병에 걸렸는지, 만약 걸렸다면 어떻게 걸렸는지? 왜냐하면 그녀는 항상 같은 주에서만 살았기 때문입니다. 외국으로 나가거나 미국에서도 많은 소들이 키워지는 중서부 지방에조차 여행 한 적이 없습니다. 그녀가 그곳에 간 적이 없어요.
  0336 : That there was a young lady 22 years old in the city of Portsmouth State of Virginia who had been possibly diagnosed with the disease, Creutzfeldt-Jakob disease and people got busy. And they were sending out information if there are possible doctors or someone in medical field that could help Aretha I know her sister did. She put it out if there someone out there knew because we had a hope. We had a hope that with the three months to six months even though those diagnosis with variant could live as long as may be fourteen, fifteen months. It gave us a hope.
  버지니아주 포츠머스시의 22세 여성이 “크로이츠펠트 야콥병(CJD)” 으로 의심되는 진단을 받았다는 소식이 알려지자 사람들은 바빠졌어요. 그리고 그들은 의사나 혹은 누군가가 아레사를 도울 수 있을지 알기 위해 정보를 여기 저기 알렸어요. 그녀의 언니도 그랬다는 것을 저는 알아요.
  그녀는 여기저기 알렸죠. 도울 수 있는 누군가가 혹시나 있을까 해서요... 왜냐하면 우리에게는 희망이 있었으니까요. vCJD로 진단받은 사람들도 3개월에서 6개월, 길게는 14~15개월을 까지도 살 수 있다고 했으니까요. 그래서 우리는 희망을 얻었죠.
  0606 : Yes, and that's the order. Once you have a disease that as rare as my daughter has impossibly diagnosis with. It becomes a public affair meaning the public health department will be get involved there's other state agencies get involved the CDC which is center for disease control they are involved few other organizations and foundations. Um you know that just amazed me. There are so many people who are involved with this disease that my daughter could possibly have.
  예. 그게 법칙이예요. 우리 딸이 걸렸던 병처럼 희귀한 병으로 진단을 받으면 이는 공공의 업무가 됩니다. 보건부가 관여하게 된다는 뜻이죠. 다른 주립기관들도 관여하게 되는데 질병통제본부, CDC와 다른 몇 개의 단체들, 재단들도 관여했어요. 저는 놀랐어요. 우리 딸이 앓고 있을 수도 있는 이 질병에 대해 수 많은 사람들이 관계되어 있다는 것에 말입니다.


※ 요구 사항 : 번역가가 제출한 자료 중 “(07:03) (여) 아레사는 MRI를 통해 CJD라는 진단을 받았는데 쿱스펠트-야커병(크로이츠펠트-야콥병)이라고 한다”라는 부분이 있는데, MRI 결과를 vCJD로 왜곡하기 위하여 위 부분을 방송하지 않았다는 지적에 대하여, 이와 관련된 자료를 제출하기 바람

 


4. ‘could possibly have’ 부분

 

○ PD수첩의 보도 내용
  - 2008년 4월 16일자 아레사 빈슨의 장례식 장면
    “(나래이션) 고 아레사 빈슨 씨. 그녀의 죽음은 가족뿐 아니라 이웃들에게도 큰 충격을 안겼다. 그리고 먼 이국땅의 우리에게도 충격이 될지 모른다. 그녀는 사망하기 전 ‘인간 광우병 의심 진단’을 받았다.”
    (로빈 빈슨) : “너무 놀라운 일이었죠. 우리 딸이 ‘걸렸던 병’에 다른 수많은 사람들도 걸릴 수 있다는 것을 생각하면요”라고 보도
  - 7월 15일자 해명 방송을 통하여 오역이었음을 인정함


○ 조사 내용
  - 아레사 빈슨의 어머니인 로빈 빈슨과의 실제 인터뷰 내용을 보면, 로빈 빈슨은 그녀의 딸이 “인간 광우병에 걸렸을지도 모른다(could possibly have)”는 취지로 말한 것임
    It's just so amazed me that there's so many people who is involved with this disease (that) my daughter could possibly have, (and they) only lets me know that others can be affected by this.


※ 요구 사항 : PD수첩은 나래이션으로 아레사 빈슨이 인간 광우병 의심 진단을 받았다고 소개한 후 아레사 빈슨 어머니의 “걸렸을지도 모른다(could possibly have)”라는 발언 부분을 “걸렸던 병”으로 오역하여 마치 아레사 빈슨이 인간 광우병에 ‘걸렸던’ 것처럼 단정적으로 보도하였다는 지적에 대하여, 이와 관련된 자료를 제출하기 바람

 


5. 'doctors suspect' 부분

 

○ PD수첩의 보도 내용
  - 2008년 4월 8일자 WAVY TV 방송을 인용 보도하면서
    의사들에 따르면 아레사가 “vCJD”라는 신종 크로이펠트-야콥병에 “걸렸다고 합니다”고 자막 처리함
  - 원문은 “doctors suspect”인 바, PD수첩은 ① 인간 광우병은 그 실체가 완전히 규명되지 않은 질병이기 때문에 의사가 확진을 내리더라도 “suspect”라는 용어를 사용할 수 밖에 없고, ② WAVY TV 보도의 원문 전체에서 아레사 빈슨이 인간 광우병에 걸렸을 가능성에 대하여 진지하게 거론되고 있는 점을 고려하면 “suspect” 부분을 ”걸렸다고 합니다“라고 번역한 것은 의역이라고 주장하였다가, 지난 7월 15일자 해명 방송을 통하여 오역이었음을 인정함

 

○ 조사 내용
  - 위 WAVY TV 방송의 실제 원문은
    “Robin Vinson doesn't know how much more time they have, doctors suspect Aretha has variant Creutzfeldt-Jakob disease, or vCJD.”
  - 위 WAVY TV 방송의 보도 취지는, 의사들이 아레사가 인간 광우병에 “걸렸을지도 모른다고 의심(suspect)”하고 있다는 뜻임
  - 또, PD수첩은 아레사 빈슨의 사인이 vCJD(인간 광우병)일 수도 있다는 가능성을 제기하는 미국 WAVY TV 보도를 인용하면서도, 위 WAVY TV의 방송 내용 중 아레사 빈슨이 죽기 3개월 전 위(胃) 절제수술을 받고 난 후 이미 근육이 약해진 상태였고, 그녀가 감염됐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는 “CJD”가 수술 과정에서도 감염될 수 있으며, 이 병은 해마다 200건 정도 발생하는 병이라고 보도한 내용은 아예 생략하였음


    (위 WAVY TV의 방송 내용 중 생략된 부분)
    Aretha, 22, is confined to a hospital bed, unconscious, inside Maryview Medical Center. Her family says her health rapidly got worse after having gastrobypass surgery less than three months ago. They say her motor skills began to worsen and her memory began to fade. Doctors believe in she has Creutzfeldt-Jakob disease or CJD. Doctors say there are only about 200 cases of CJD in the United States every year. They say it's passed through surgeries and in rare situations by eating meat.


  - 또한, 위 WAVY TV 방송은 보건당국자 Demetria Lindsay 박사의 “누구도 아레사 빈슨이 CJD에 걸렸다고 확진할 수 없으며 지난 1월에 아레사 빈슨이 받은 위 수술 등을 통해서 감염되었을 수도 있다”는 발언을 소개하면서 보건당국에서는 아레사가 병에 걸리게 된 경위를 조사 중이고, 오직 부검을 통해서만 CJD 여부를 확진할 수 있다는 취지로 방송하였음에도, PD수첩은 이 부분에 대하여도 전혀 언급하지 않음


※ 요구 사항 : PD수첩에서 인용하고 있는 위 WAVY TV 방송은 아레사 빈슨의 병명에 대하여 인간 광우병(vCJD)일 수도 있다는 가능성과 함께 아레사 빈슨이 3개월 전 위(胃) 절제수술을 받은 후 증세가 점진적으로 악화되었다는 사실과 그 수술 과정에서의 감염 가능성에 대하여도 보도하면서, 결국은 부검을 통해서만 확진을 할 수 있다는 취지이었음에도, PD수첩은 위 내용 등은 생략한 채 의도적으로 ‘suspect' 부분을 오역하였다는 지적에 대하여, 이와 관련된 자료를 제출하기 바람

 


6. MRI 결과의 자막 처리 부분

 

○ PD수첩의 보도 내용
  - 로빈 빈슨과의 MRI 검사 결과에 관한 인터뷰 내용을 방송하면서
    원래 발언 내용은 “The results had come in from the MRI and it appeared that our daughter could possibly have CJD.”임에도
    자막에는 “(로빈 빈슨) : MRI 검사 결과 아레사가 vCJD(인간 광우병)일 가능성이 있다고 하더군요.”로 처리함
  - 이어서, (나래이션) “아레사에게 인간 광우병 의심 진단을 내렸던 의사를 만나봤다” 이후에 아래와 같이 방송함
    (김보슬 피디) : MRI 결과를 통해 변종 크로이츠펠츠 야콥병(인간 광우병)인지 다른 종류인지 알 수 있나요?
    (바롯, 아레사 주치의) : 그렇습니다. 일반 CJD는 MRI를 찍으면 뇌의 가운데에 있는 시상이 정상적으로 나타납니다. 하지만 vCJD면 뇌의 양쪽 시상베개가 상처를 입고 변형됩니다. 임상사진을 통해 상태를 정확히 말할 수 있습니다.
    (김보슬 피디) : MRI 결과가 틀릴 수도 있을까요?
    (바롯) : 아직까지 그런 적은 없습니다. 그런 경우는 본 적이 없습니다.
  - 위와 같이 로빈 빈슨(아레사 빈슨 母)의 CJD 언급을 vCJD로 자막 처리한 이유에 관하여, PD수첩은 인터뷰의 전체 내용을 보면, 로빈 빈슨이 아레사 빈슨의 주치의로부터 MRI 결과에 관하여 들었던 병명이 “CJD”가 아닌 “vCJD”이고, 로빈 빈슨이 위 두가지 용어를 자주 혼용하였기 때문에, 로빈 빈슨의 본래 의도에 따라 “vCJD”로 자막 처리한 것이라고 주장함

 

○ 조사 내용
  - 로빈 빈슨의 실제 인터뷰 내용은 “The results had come in from the MRI and it appeared that our daughter could possibly have CJD”로서, “MRI 검사 결과 아레사가 CJD일 가능성이 있다고 하더군요”가 올바른 해석일 것임
  - 이에 관하여 PD수첩은 언론중재 소송에서의 답변서를 통하여 아레사 빈슨의 모친이 MRI 결과에 관하여 vCJD를 언급하는 부분이 있다고 아래와 같이 소개하고 있음


  1903 : and the neurologist was the one that gave us the result of MRI. And he told us that the MRI that intend to believe in suspect that our daughter had the variant CJD. And that he also was ordering and recommending that we have a spinals tabtine. And the spinal tab results were not in before my daughter even passed.
  그 신경외과 전문의는 우리에게 MRI 결과를 알려준 사람이었죠. 그리고 그는 MRI 결과가 우리 딸이 vCJD에 걸렸을 것으로 의심할 수 있게 한다고 말했죠. 그리고 우리에게 척수액 검사를 권했죠. 그 척수액 검사는 우리 딸이 죽은 후에도 아직 나오지 않았어요.


  - 그런데, 위와 같은 아레사 빈슨 모친의 발언이 어떤 경위에서 나오게 된 것인지(즉, 어떤 질문에 대한 답변이었는지) 알 수 없는 상황에서, 위 발언 부분만으로 PD수첩의 오역이 올바른 의역이었다고 단정하기는 어려움
  - 왜냐하면, 당시 미국의 언론 보도를 모두 검토하여 보아도, 아레사 빈슨의 병명 내지 사인에 관하여는 CJD 또는 vCJD 가능성이 모두 언급된 것은 맞으나, MRI 결과에 관하여는 CJD만이 언급될 뿐 vCJD로 언급된 것은 PD수첩의 보도가 유일하기 때문임

 

  [WVEC.COM의 2008. 4. 10.자 방송] 중에서
  (리포터) : Her family says doctors ordered a brain scan. The result showed the severe brain damage, and the symptoms of Creutzfeldt-Jakob Disease, CJD, hitting one in a million people. Some receive it from cows infected with Mad Cow Disease, but only if they encounter meat overseas. Vinson never left Virginia.
  그녀의 가족들의 말에 의하면 의사들이 뇌사진(MRI)을 찍으라고 하였다고 합니다. MRI 결과 심각한 뇌 손상과 크로이츠펠트-야콥병(CJD)의 증상이 관찰되었는데, 이는 백만명 중 1명에게 발생한다고 합니다. 어떤 경우에는 광우병에 감염된 쇠고기를 통해 걸리기도 하지만, 그들은 해외에서 고기를 먹은 사람들이었습니다. 빈슨은 버지니아를 떠나본 적이 없습니다. (중략)
  (로빈 빈슨) : I know that it was something that took my daughter away from me, and it happened so quickly.
  (리포터) : A lot of pain for that family tonight. The Health Department says just because it looks like CJD, that initial brain scan, does not mean that it is CJD. They point out it could be a number of things. They actually gave us a list, things like lack of oxygen to the brain, liver failure, kidney failure and again they won't have result for several months.
  가족들에게는 더 할 수 없이 고통스러운 밤이 될 것 같습니다. 보건당국자는 뇌사진이 CJD처럼 보이지만, 그렇다고 CJD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라고 말합니다. 그들은 다른 많은 가능성도 지적을 합니다. 이를테면 뇌의 산소 결핍, 간기능 장애, 신장 기능 장애일수도 있다고 합니다. 결과가 나오기까지는 몇 달이 걸릴 수도 있다고 합니다.

 

  [WVEC.COM의 2008. 4. 10.자 기사] 중에서
  Woman who may have had rare brain disease dies
  One possibility for her illness was a variant of Creutzfeldt-Jakob disease, known as vCJD, a rare brain disorder that has been linked to consumption of contaminated beef.
  State health officials say there are also other forms of Creutzfeldt-Jakob disease, known as CJD, that are unrelated to beef consumption.
  An autopsy is being done at the University of Virginia. (중략)
  The family says an MRI brain scan showed symptoms consistent with Cruetzfeld-Jakob Disease, a rare fatal illness sometimes contracted from meat tainted with Mad Cow Disease.


  - 또, 번역가로부터 입수한 자료(아래 ‘광미 2’)를 보면, 장례식장에서 행한 인터뷰에서도 아레사 빈슨의 모친은 MRI 결과에 관하여 CJD라고 언급한 것으로 되어 있음
  (07:03) (여) 아레사는 MRI를 통해 CJD라는 진단을 받았는데 쿱스펠트-야커병이라고 한다. 정말 잘 모르지만, 그에 대해 알아보려고 노력했다. 그 병이 내 딸을 내게서 뺏아간 것이라면 이것에 대한 더 많은 정보가 알려지길 바랄 뿐이다. 상실감을 정말 크게 느낀다.
  - 그리고, PD수첩에 우호적인 인물인 진중권 교수가 인터넷에 올린 글에서도 “MRI 사진과 관련하여 의사의 발언을 vCJD로 옮긴 부분이 자꾸 걸립니다. 그 부분은 PD수첩측에서 적극적으로 해명을 해야 할 것 같습니다”라고 되어 있음


  [찔레꽃님께(진중권, 2008. 7. 17. 17:06 진보신당 사이트 당원게시판)]
  제 글은 PD수첩을 보고 나서 써서 올린 주관적 관전평으로, 당의 공식적 입장과는 물론 전혀 관계가 없습니다. 님이 지적하신 듯이 MBC PD수첩의 보도에 문제가 많았던 것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입니다.
  대부분 실수나 오역이라고 하는 부분이 광우병 발병을 기정사실화 하는 뉘앙스를 강화시키는 부분에서 발생하기 때문입니다. 그것은  PD가 과도한 의욕에서 상황을 극화하려 했음을 의미하겠지요.
  지나치게 사소한 것까지 트집을 잡는 듯한 느낌은 없지 않지만, 정지민씨의 지적들은 대부분 틀리지 않는 것 같습니다. 검찰에서도 근거없이 저러지는 않겠지요.
  문제는 사소한 것들이 아니라 큰 줄거리인데, 특히 님이 지적하신 것 중에서 MRI 사진과 관련하여 의사의 발언을 vCJD로 옮긴 부분이 자꾸 걸립니다. 그 부분은 PD수첩 측에서 적극적으로 해명을 해야 할 것 같습니다.
  물론, PD수첩 덕분에 추가 협상도 이루어지고, 미국에서도 다우너의 도축이 금지되는 성과가 있긴 했지만, 이는 결과론적 논리일 뿐, 그것으로 보도의 객관성, 공정성에 관한 논란을 덮어 버릴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조중동의 왜곡보도를 비난하면서 동시에 그것과 비슷한 행태를 정당화할 수는 없지요. 아무튼 MRI에 관한 오역에 대한 해명이 없으면,  PD수첩의 이번 방송이 갖는 의의가 상당 부분 훼손될 수 밖에 없을 테니까요.
  이 부분에 대해서는 PD수첩측의 추가 해명과, 곧 내려질 법원의 판결을 지켜 볼 수 밖에 없겠지요. 아무리 사회적으로 의미가 있었다고 하더라도, 보도는 보도의 원칙을 지켜야 한다고 봅니다.
  또 아무리 정치적 반대자들의 견해라도 논리적으로 옳은 부분이 있다면, 그 배후에 깔린 정치적 의도와 상관없이 좋든 싫든 받아들여야 하겠지요. 그걸 우리가 지켜야 할 원칙으로 다시 확인합니다.
  다만, 보도 원칙의 문제를 검찰의 수사 대상으로 삼는 것, 그리고 프로그램에 대해서 방통심의위에서 심사하여 중징계를 내리는 것 등은 아무리 생각해도 과도해 보입니다. 언론자유의 확보라는 관점에서 용납할 수도 없고요. 대충 이 선에서 방어를 할 수는 있겠지요.
  ps. 방송이 이렇게 큰 반향을 불러일으키리라고는 PD수첩에서도 생각하지 못했던 것 같고, 그 반향의 크기에 걸맞게 심하게 곤욕을 치르는 것 같네요. 하지만, 이 모든 것에도 불구하고 PD수첩을 성원합니다. 앞으로 더 정확하고, 더 객관적으로 사회의 문제를 파헤쳐 주시기 바랍니다.


  - PD수첩은 지난 7월 15일자 해명방송에서 아래 기사를 원용하여 MRI 결과에 관하여 vCJD로 보도한 외국 언론이 있다고 주장하였으나, 아래 기사를 보면 의사들이 vCJD로 진단하였다는 내용일 뿐 MRI 결과를 말한 것은 아님을 알 수 있음

 

  [WVEC.COM 2008. 4. 7.자 기사] 중에서
  Portsmouth woman may have human form of Mad Cow Disease
  Mrs. Vincent took pictures of her daughter being led to the hospital, where she says doctors diagnosed her with variant CJD.


  - 한편, PD수첩의 “CJD와 vCJD를 혼동하였다”는 주장과 달리, 아레사 빈슨의 가족들은 CJD와 vCJD에 관하여 공부하여 CJD와 vCJD를 명확히 구별하여 그 내용을 잘 알고 있었던 것으로 파악됨


  0404: Because we knew nothing. We weren't provided anything. In a short time that we had overnight we gather this information and to find out exactly what CJD was all about and to learn that our daughter could possibly have the variant CJD. That's another whole area you know this different from regular CJD and we know that it was a possibility because all the test's result are not in, because she had spinal tab. It takes several days for that to come for us. I still haven't heard anything as far as the result that is.
  우리가 아는 것이 없었기 때문에 우리가 제공받은 것도 아무것도 없었어요. 짧은 시간내에 우리는 밤을 지새워 CJD가 무엇인지에 대해 정보를 수집하고, CJD가 정확히 무엇이고, 우리 딸이 vCJD에 걸렸을 가능성이 있는지 여부에 대해서도 알아보았어요. vCJD는 CJD와는 전혀 다른 것이었어요.


  - 또, 아레사 빈슨의 방에 있었던 “모금 포스터”를 보면 'CJD'라는 제목으로 먼저 CJD에 관한 내용을 기재한 후, 그 아래 부분에는 ‘vCJD’에 관하여도 별도로 기재하여 놓았는데, 이를 보면 아레사 빈슨의 가족들은 양자를 분명히 구별하여 그 내용을 소상히 알고 있었다고 볼 수 있음


  [Creutzfeldt-Jakob Disease(CJD) : 포스터에서 인용]
  Creutzfeldt-Jakob Disease(CJD) is a rare, fatal brain disorder. The statistical incidence of CJD cases in the United States has been revised to reflect that there is one case per 9,000 in adults age 55 and older. Eighty-five percent of the cases are sporadic, meaning there is no known cause at present.
  The first documented case of BSE found in the United States occurred in Washington State in December 2003, in a cow imported from Canada. The first endemic case was found in Texas and was announced in 2005. Eating infected meat is widely believed to be the cause of the variant form of CJD(vCJD) in humans. vCJD usually affects young people and has not yet been documented as originating in the United States.


  - PD수첩은 지난 7월 15일 해명방송을 통하여 CJD와 vCJD는 “암과 유방암 같은 관계”라는 취지로도 해명하였으나, 아레사 빈슨의 모친은 그렇게 이해하고 있었던 것이 아니라 별개의 병으로 이해하고 있었던 이상, 위와 같은 해명은 옳다고 보기 어려움
  - 한편, PD수첩은 아레사 빈슨의 주치의 바롯과의 대화 내용을 아래와 같이 자막 처리하였음
    (김보슬 피디) : MRI 결과를 통해 변종 크로이츠펠트-야콥병(인간 광우병)인지 다른 종류인지 알 수 있나요?
    (바롯, 아레사 주치의) : 그렇습니다. 일반 CJD는 MRI를 찍으면 뇌의 가운데에 있는 시상이 정상적으로 나타납니다. 하지만 vCJD면 뇌의 양쪽 시상베개가 상처를 입고 변형됩니다. 임상사진을 통해 상태를 정확히 말할 수 있습니다.
    (김보슬 피디) : MRI 결과가 틀릴 수도 있을까요?
    (바롯) : 아직까지 그런 적은 없습니다. 그런 경우는 본 적이 없습니다.
  - 그런데 위 자막 처리된 내용 중
    “임상사진을 통해 상태를 정확히 말할 수 있습니다” 부분은 정확한 번역이 아님
  - 주치의의 발언 내용 원문은
    “But then, you also have to look at the clinical picture again. This, it is possible to tell in the presence of appropriate clinical picture”
    “그러나, 임상 양상 역시 확인하여 봐야만 합니다. 적절한 임상 양상이 존재하여야만 이를 구별하는 것이 가능합니다”임
  - 즉, clinical picture란 임상적으로 나타나는 여러 가지 양상을 말하는 것인데, PD수첩은 이를 임상사진으로 번역하여 MRI 사진을 의미하는 것처럼 해석하였던 것임
  - CDC는 아레사 빈슨에 대하여 부검을 실시한 결과, 2008년 6월 12일 동녀의 사인에 관하여 “vCJD를 배제한다”고 발표하였음


  [CDC 보도자료] 중에서
  Recently, the National Prion Disease Pathology Surveillance Center (NPDPSC) ruled out the presence of variant CJD (vCJD) as the cause of a young Virginia woman who died earlier this year.

  - PD수첩이 의사 바롯을 인터뷰한 결과 MRI 검사 결과는 틀린 적이 없었다는 것임에도, 부검 결과는 vCJD가 그 사인에서 배제되었는 바
    ① 의사 바롯이 MRI 결과를 vCJD로 잘못 판단한 것인지, 아니면 ② 의사 바롯은 제대로 판단하였음에도, PD수첩이 이를 vCJD로 잘못 방송한 것인지 하는 의문이 제기될 수 있음
  - PD수첩측은 방송분 이외의 추가 자료 제출을 거부하고 있는 바, 현재까지의 수사 결과를 바탕으로 다음과 같이 일단 추정해 봄
  - 로빈 빈슨은 CJD와 vCJD의 개념 차이를 명백히 알고 있는 상태에서, 의사로부터 아레사 빈슨에 대한 MRI 검사 결과를 CJD로 듣고 “MRI 결과는 CJD이었다”라고 진술하였던 것으로 보임
  - 다만, 그 병의 진행 증세나 수술 이후 발병된 점, 아레사의 연령 등에 비추어 일반적인 CJD와는 일부 일치하지 않는 점이 있어, 의사들은 vCJD 가능성에 관하여도 언급하였을 것임
  - 즉, 로빈 빈슨은 의사로부터 딸의 MRI 결과에 관하여 CJD로 들었으나, ① 아레사 빈슨의 나이가 22세에 불과하고(vCJD는 20~30대에 발생하는 반면 CJD는 일반적으로 50~60대에 발생), ② 아레사 빈슨이 사망하기 3개월 전에 위(胃) 절제 수술을 받았으므로 수술로 인한 감염 가능성도 제기되었으며, ③ 수술로 감염되는 CJD의 경우, 발병 후 통상적으로 1년 미만에 사망하는 반면, vCJD는 1년 이상 생존하는 점 등에 비추어, CJD만이 아니라 vCJD 가능성도 의심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을 것임


※ 요구 사항 : PD수첩은 로빈 빈슨의 “MRI 결과 CJD이었다”라는 부분을 “vCJD”로 자막 처리한 후, 이어 주치의 바롯을 만나 인터뷰하는 장면을 방송하면서 “MRI 결과가 틀릴 수 없다”는 점을 강조하여, 결국 아레사 빈슨의 사인이 ‘vCJD’인 것으로 기정사실화시켰다는 지적에 대하여, 이와 관련된 자료를 제출하기 바람


※ 요구 사항 : 나아가, 주치의 바롯 역시 MRI 결과만이 아니라 임상 양상도 함께 고려하여야 한다고 발언하였음에도, MRI 사진만으로 정확히 판별할 수 있는 것처럼 보도한 것도 잘못이라는 지적에 대하여, 이와 관련된 자료를 제출하기 바람

 

※ 요구 사항 : 결국, 미국 보건당국이나 언론에서도 아레사 빈슨의 사인에 대하여 CJD 또는 vCJD 등 다양한 가능성을 제기하고 있었고, 그 확진을 위하여 부검을 실시하였던 것임에도, PD수첩은 다른 전문가들의 의견을 들어보지도 않은 채 CJD 가능성을 아예 배제하고 vCJD 가능성만을 집중 부각시켰다는 지적에 대하여, 이와 관련된 자료를 제출하기 바람

 


7. 'if she contracted it' 부분

 

○ PD수첩의 보도 내용
  - 광우병 환자들의 사진, 인간 광우병의 발생원인, 치사율, 세계 분포도 등의 설명에 이어 아래와 같이 방송함
    (나래이션) : 현재까지 전 세계적으로 밝혀진 인간광우병 환자는  모두 200여명, 미국에서는 그동안 3명의 환자가 발생했다. 미 당국은 모두 외국 체류 경험이 있거나 외국에서 이주해온 이민자라고 밝힌바 있다.
    (로빈 빈슨) : “아레사가 어떻게 인간광우병에 걸렸는지 모르겠어요, 아레사는 버지니아에서만 살았고, 외국에 나간 적도 없거든요“
  - PD수첩은 지난 7월 15일자 방송에서 이 부분이 잘못된 오역이었음을 인정함

 

○ 조사 내용
  - 위 부분의 실제 인터뷰 내용은 아래와 같음
    If she contracted it, how did she? Because she's always lived in the same state.
    만약 내 딸이 그 병에 걸렸다면, 어떻게 그 병에 걸렸을까? 내 딸은 버지니아 주에서만 살아왔는데.
※ 요구 사항 : PD수첩은 ”if she contracted it(만일 걸렸다면)” 문장 번역을 생략한 채, “아레사가 어떻게 인간광우병에 걸렸는지 모르겠다”로 번역하여, 아레사 빈슨이 인간광우병에 걸린 것으로 의도적으로 단정하는 보도를 하였다는 지적에 대하여, 이와 관련된 자료를 제출하기 바람

 


8. '부검' 관련 보도자료 및 배경 부분

 

○ PD수첩의 보도 내용
  - PD수첩은 아레사 빈슨의 사망에 관하여 보도하면서, 포츠머스 보건당국이 아레사 빈슨을 “vCJD 사망자”로 보았던 것처럼 보도함
    (나래이션) : 사흘 전, 딸 아레사의 장례식을 치른 어머니 로빈씨, 불과 2주 사이에 일어난 일이었다.
    (나래이션) : 2주 전만해도 아레사는 올해 진학한 대학원 수업을 준비 중이었다. 그런데 갑자기 눈앞의 사물이 흐려지고 걷는 것도 부자연스러웠다고 한다.
    포츠머스 보건당국 보도자료 <버지니아 보건당국 vCJD 사망자 조사>, 변종 크로이츠펠트-야콥병은 쇠고기 소비와 관련이 있다.
    (나래이션) : 발병 후, 1주일만에 아레사는 사망하였다. 확실한 진단을 위해서는 뇌 부검을 해야 했다. 가족들은 부검에 동의했다. 보건당국은 보도자료를 통하여 아레사가 인간광우병인지 여부를 밝히기 위하여 조사 중에 있다고 밝혔다
  - 그러나 PD수첩은 지난 7월 15일자 방송에서 “뇌질환 관련 사망자”를 “vCJD 사망자”로 잘못 오역하였다고 인정함

 

○ 조사 내용
  - 버지니아 보건당국의 실제 보도자료는 아래와 같음


  [VIRGINIA DEPARTMENT OF HEALTH INVESTIGATES ILLNESS OF PORTSMOUTH WOMAN(2008. 4. 10.)]
  버지니아 보건당국의 포츠머스 여성 질병에 관한 조사
  Ongoing consultation with the CDC, international medical experts and the Portsmouth Health Department indicates that there is no risk to the public's health
  CDC와 지속적인 협력이 행해지는 가운데 국제의학전문가들과 포츠머스 보건당국은 대중에 대한 위협은 없다고 지적한다.
  (Richmond, Va.)-The Virginia Department of Health (VDH) is investigating the recent illness of a Portsmouth woman who died April 9, 2008. The patient suffered from encephalopathy which is a degenerative disease of the brain.
  버지니아 보건당국은 최근 2008년 4월 9일 사망한 한 포츠머스 여성의 질병에 대한 조사를 행하고 있다. 위 환자는 퇴행성 뇌질환으로 고통 받아 왔다.
  'Our hearts go out to the family of this young woman,' said Portsmouth District Health Director, Demetria Lindsay, M.D. 'This is a very sad time and we extend our earnest condolences to the family and loved ones.'
  “우리는 진심으로 환자의 가족들과 사랑하는 친지들에게 진심어린 위로를 전합니다.”고 포츠머스 보건당국의 수석 책임자인 Demetria Lindsay 박사는 이야기 했다.
  An MRI, or brain scan, has been sent to the Centers for Disease Control and Prevention (CDC) for analysis. Additional tests will be conducted by the University of Virginia and the National Prion Disease Pathology Surveillance Center. The final results of all tests are expected to take several months.
  뇌 단층촬영으로 불리는 MRI 촬영 결과가 분석을 위하여 질병관리센터(CDC)로 보내졌다. 추가 검사들은 버지니아 대학과 국립프리온질병연구센터(NPDPSC)에서 행하여질 예정이다. 최종 검사 결과까지는 수개월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Recent news reports have linked variant Creutzfeldt-Jakob Disease (vCJD) to the patient's illness. 'There are a wide variety of causes of encephalopathy,' explained State Health Commissioner, Karen Remley, M.D., M.B.A. 'Infections, lack of oxygen to the brain, liver failure, kidney failure, toxic exposures, metabolic diseases, brain tumors, increased intracranial pressure, and poor nutrition are all related to encephalopathy. Further testing is the only way to know what caused this illness.'
  최근의 뉴스 보도는 환자의 질병을 인간 광우병(vCJD)과 연결을 짓기도 했다. “뇌 질환에는 다양한 원인이 있다”고 국립의료협회 수석연구원인 Karen Remley 박사는 설명했다. “감염, 뇌 산소 결핍, 간기능 장애, 신장기능 장애, 독성물질에의 노출, 대사장애, 뇌종양, 뇌압상승, 그리고 영양실조들이 모두 뇌 질환과 관련이 있다. 추가적인 조사를 통해서만이 이 환자의 질병이 무엇인지 알 수 있다.” 
  vCJD is a very rare neurodegenerative disease linked to consumption of beef infected with bovine spongiform encephalopathy (BSE) and is invariably fatal. At least 200 cases have been reported worldwide since 1996. Diagnosis of the disease can be difficult and time consuming. vCJD differs from Creutzfeldt-Jakob Disease (CJD) in that CJD is not linked to beef consumption. While both are very rare brain disorders, the two are different diseases. Neither is spread casually from person to person.
  변종 크로이츠펠트-야콥병은 BSE에 감염된 소고기 소비와 연관되는, 매우 드문 신경계 질환으로 치명적이다. 1996년 발생 이래 전 세계적으로 최소 200건 정도가 보고되어 왔다. 위 병은 진단이 어렵고 진단에 시간을 요한다. CJD가 쇠고기 소비와 무관하다는 점에서 vCJD와 CJD는 다르다. 양자 모두 매우 희귀한 뇌질환이지만, 위 둘은 전혀 다른 질병이다. 그리고 둘 중 어느 것도 사람들간의 일상생활로 전염되지는 않는다.
  'To date there have been three cases of vCJD reported in U.S. residents, all of whom were exposed outside the country,' adds Dr. Remley.
  “지금까지 미국 전역에는 3건의 vCJD 사례가 보고된 바 있으며, 모두 외국에서 광우병에 감염되었다.”고 Remley 박사는 덧붙였다.


  - 한편, 질병통제센터(CDC)에서 부검을 실시하게 된 배경은
    CDC는 프리온 관련 뇌질환에 대한 정확한 진단과 이를 토대로 한 치료방법의 개발, 그리고 향후 발생할지도 모르는 광우병 환자에 대한 점검을 위하여 원인미상의 뇌질환으로 사망한 환자에 대하여 부검을 실시할 것을 권유하고 있는데
    아레사 빈슨에 대한 부검도 그러한 차원에서 이루어진 것이지, 단지 아레사 빈슨이 vCJD로 사망한 것인지 여부를 밝히기 위하여 부검을 실시한 것은 아니라고 함
 - 국립질병관리 감독센터(National Center for Infectious Disease, Centers for Disease Control and Prevention ; CDC)의 홈페이지에서는 “크로이츠펠트-야콥병에 대한 감독과 진단” 이라는 기사에서 CDC에서 부검을 실시하는 배경에 대해 언급하고 있는바, 위 기사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음


  [Creutzfeldt-Jakob Disease Surveillance and Diagnosis]
  Neurosurgical instruments used on patients with suspected CJD or on patients with no clear diagnosis at the time of craniotomy should be quarantined until the diagnosis is clarified, or they should be decontaminated by use of sterilization protocols recommended for reprocessing CJD -contaminated instruments. 
  CJD 의심환자나 두개골 절개술 당시 명확한 진단을 내리지 못한 환자에게 사용한 수술 도구는 진단명이 확인 될 때까지 격리되거나, CJD 오염물질 재처리 과정에 요구되는 방법에 따라 멸균 소독 처리되어야 한다.
  In 2002, the NPDPSC confirmed a diagnosis of prion disease for approximately half of the annual number of expected new cases of CJD in the United States; since then, the number of confirmations per year may have increased, because more clinicians became aware of this service.
  As of April 2005, the NPDPSC had confirmed prion disease in 1046(60%) of 1747 suspected patients whose brain tissue specimens were examined. Of the 1005 patients for whom data were available, 851(84.7%) had sporadic CJD, 149(14.8%) had familial prion disease, and 5(0.5%) had iatrogenic CJD.
  2002년 미국 프리온 신경연구협회는 미국 내에서 매년 CJD로 의심되는 환자들의 절반 가량에 대하여 확진을 내렸다. 그때부터 매년 진단 건수는 증가하여 왔는데, 왜냐하면 점점 더 많은 의료진들이 이 서비스에 대하여 인식을 하게 되었기 때문이다.
  2005년 4월을 기준으로 미국 프리온 신경연구협회에서 실시한 총 1747명의 CJD 의심환자 중 1046명(60%)에 대하여 확진이 내려졌는데, 그 중 산발성(sCJD)이 851명(84.7%), 유전성(가족성 fCJD)이 149명(14.8%), 나머지 5명은(0.5%) 수술과정에서 발생하는 의원성(iCJD)으로 밝혀졌다.
  Effort to increase the number of autopsies among patients suspected of having died of CJD should continue. Post-mortem examination of brain tissue specimens not only confirms a diagnosis of CJD, but also makes brain tissue available, which is crucial for furthering our understanding of the various subtypes of CJD, for monitoring the occurrence of variant CJD, and the possibility of animal-to-human transmission of chronic wasting disease, a prion disease endemic in North American deer and elk populations.
  CJD 의심환자에 대한 부검 건수를 늘리기 위한 노력은 계속되어야 한다. 사후 행하는 부검에서 떼어낸 뇌 조직은 CJD에 대한 확진뿐 아니라, 나아가 여러 가지 형태의 CJD에 대한 연구에 핵심이 되며, 변종 CJD의 발현 여부, 그리고 북미 지역의 사슴이나 엘크에서 발견되는 프리온 질환이 동물에서 인간으로 전이될 가능성에 대해서도 연구할 수 있는 토대를 제공한다. 
  Availability of brain tissues will also facilitate research of prion disease to better understand the biochemical characteristics of the etiologic agent and its pathogenesis and to help develop more specific pre-mortem diagnostic tools and disease-specific therapies.
  뇌조직의 유용성은 또한 프리온 질병에서 병인(病因)과 병원(病原)의 생물화학적 특성을 이해하는데 도움을 주며, 사망 전 진단 기구와 치료방법을 개발하는데도 도움을 준다.
- 한편, 2008년 4월을 기준으로 한 CDC의 검사 사례는 다음과 같음
                       

[National Prion Disease Pathology Surveillance Center Case Examined]  (미국 프리온질병관리센터 검사 사례, 2008년 4월 기준)


  - 2008년 4월을 기준으로 한 CDC의 통계에 의하면,
    총 2,811명의 CJD 의심환자 중 1,595명(56.74%)에 대하여 확진이 내려졌는데, 그 중 산발성(sCJD)이 1,309명(82.1%), 유전성(가족성 fCJD)이 236명(14.8%), 수술과정에서 발생하는 의원성(iCJD)이 4명(0.25%), 그리고 변종(vCJD)이 2명(0.15%), 나머지 최종 결론이 나지 않은(그러나, vCJD 가능성은 배제됨) 것이 44명(2.7%)으로서
    CDC에서 부검을 실시하는 것이 무조건 vCJD 의심 환자에 국한되는 것이 아님을 알 수 있다고 함
  - 한편, PD수첩의 보도 내용 중 “불과 2주 사이에 일어났고, 발병 후 1주일 만에 사망한” 것처럼 보도하고 있는 부분은
    WAVY TV 보도나 포츠머스 지역 신문 기사에 인용되는 가족의 인터뷰 내용에 의하더라도, 아레사 빈슨은 3개월 전 위(胃) 절제수술을 받은 후 증상이 계속 악화되었고, PD수첩의 인터뷰 자료에 의하더라도 아레사 빈슨은 6주 넘게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으므로 아레사 빈슨은 2주 전에 발병하여 1주일 만에 사망한 것이 아님
  - 이와 관련하여 언론 소송의 답변서에 기재된 로빈 빈슨의 인터뷰 원문은 다음과 같음
  1422 : She ... we went into the doctor... went into what we I know over the six weeks, but she's been treated for things that could possibly have been signs and symptoms of this disease. We didn't know and now my baby she's gone.


  - 또 미국 언론과의 인터뷰 내용은 아래와 같음

 

  [WAVY TV(2008. 4. 8.) 로빈 빈슨 인터뷰 내용]
  Her family says her health rapidly got worse after having gastrobypass surgery less than three months ago. They say her motor skills began to worsen and her memory began to fade.
  가족들에 따르면 아레사의 건강은 3개월 전 받은 위 절제 수술 이후 급속도로 악화되었다고 한다. 그들은 또한 아레사의 운동 기능이 악화되기 시작했고 기억력이 희미해지기 시작했다고 말한다.

  [Fox News(2008. 4. 9.) 관련 기사] 
  Aretha Vinson's health began to deteriorate three months ago, just after she had the surgery. First, her motor skills started to go and her memory faded. Now, the Portsmouth, Va., resident lies unconscious in a hospital bed.
  아레사 빈슨의 건강은 위(胃) 절제 수술 직후인 3개월 전부터 악화되기 시작했다. 먼저, 그녀의 운동능력이 저하되었고, 기억력이 쇠퇴했다. 그녀는 지금 의식불명인 상태로 입원 중이다.
  - 한편, 번역에 참가한 한 번역가의 진술에 의하면
    로빈 빈슨은 자신의 딸의 증세가 3개월간에 걸쳐 점진적으로 악화되어 가는 과정을 상세하게 묘사하면서 ‘suddenly’라는 용어를 자주 사용하였는데, PD수첩은 수술 부분을 생략하고 인간 광우병 증세를 강조하기 위하여 “갑자기 사망하기 2주 전부터 눈앞의 사물이 흐려지고 걷는 것도 부자연스러워졌던 것처럼” 하였다고 함


※ 요구 사항 : 버지니아 보건당국의 보도자료에 의하면, CJD와 vCJD는 서로 다른 질병이고 부검을 통해서만 확진을 할 수 있으므로, 아레사 빈슨이 어떠한 뇌질환으로 인하여 사망한 것인지 여부를 규명하기 위하여 조사 및 부검을 하였던 것임에도(부검 결과 vCJD는 배제됨), PD수첩은 위 보도자료의 제목 중 “뇌질환 관련 사망자 조사”를 “vCJD 사망자 조사”라고 변경하고, 보도자료 내용 중 CJD와 vCJD는 서로 다른 질병이고 부검을 통해서만 확진을 할 수 있다는 부분을 생략한 채, vCJD는 “쇠고기 소비와 관련이 있다”는 부분만을 부각시키고, 보건당국의 보도 취지를 “보건당국은 아레사가 인간 광우병인지 여부를 밝히기 위해 조사 중에 있다고 밝혔다”고 의도적으로 사실과 다르게 보도하였다는 지적에 대하여, 이와 관련된 자료를 제출하기 바람

 


9. 버지니아 보건 당국자 몰래 인터뷰 부분

 

○ PD수첩의 보도 내용
  - 버지니아 보건당국 관계자와의 몰래 인터뷰 장면은 아래와 같음
    (보건당국 관계자) : 지금(인간 광우병으로) 결론이 나온 게 아니기 때문에 따로 계획은 없어요. 말씀드릴게 없네요.

 

○ 조사 내용
  - 실제 인터뷰 원문 내용은 다음과 같음
    “Right now I don't have any answer. So I don't have a plan to tell something. So I don't have any answer.”
    “지금 결론이 나온 게 아니기 때문에 따로 계획은 없어요. 말씀드릴 게 없네요.”
  - 또, 보건당국은 드미트리 린지 박사의 언론 인터뷰나 공식적인 보도자료를 통하여 뇌 질환에는 다양한 원인이 있고, 아직까지 결과가 나온 것이 아니기 때문에 추가 조사를 해 봐야만 사인을 알 수 있을 것이라고 발표하였음


※ 요구 사항 : 버지니아 보건당국 관계자가 인터뷰 당시 ‘인간 광우병’이라는 단어 자체를 언급한 바 전혀 없음에도, PD수첩은 마치 위 보건당국 관계자가 ‘인간 광우병’으로 결론이 나온 것이 없다고 대답한 취지인 것처럼 잘못 보도하여 시청자를 혼동하게 만들었다는 지적에 대하여, 이와 관련된 자료를 제출하기 바람

 


□ 기 타

 

1. 유전자형과 인간 광우병 감염 위험 관계

 

○ vCJD(인간 광우병)이 유전자형에 따라 감염 위험도에 차이가 있는지 여부를 확인하기 위하여, vCJD(인간 광우병)의 병원체인 변형 프리온 단백질이 무엇인지에 대하여 살펴보기로 함
  - 프리온은 단백질(Protein)과 비리온(Virion:바이러스 입자)의 합성어로서, 1982년 미국 샌프란시스코 캘리포니아대학교의 스탠리 프루시너(Stanley B. Prusiner)교수가 명명하였고
    이는 종래의 감염체인 박테리아 곰팡이류, 바이러스 등과는 달리 핵산, DNA, RNA가 배제된 채 오로지 프리온 단백질만으로 이루어져 있다고 함
  - vCJD도 프리온 단백질 질환 중의 하나로, 프리온 단백질 질환은 변형 프리온 단백질이 정상 프리온 단백질과 결합하여 정상 프리온 단백질을 자신과 같은 구조로 변경시키고, 이것이 축적되어 신경세포에 독성을 발휘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음
  - 프리온 단백질은 인간 염색체 20번에 위치한 PRNP 유전자로부터 유래하고, 253개의 아미노산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대부분은 한 종류의 아미노산으로 되어 있으나
    129번째 부분은 다형성을 보이고 있어 메티오닌(M) 또는 발린(V)으로 되어 있고, 염색체는 각각 1쌍으로써 부모로부터 하나씩 전달받으므로, 129번째 코돈에 올 수 있는 유전자형은 MM형, MV형, VV형이 있음

 

○ MM형 유전자형과 vCJD(인간 광우병) 발병 위험도 관계
  - 우리나라에는 vCJD(인간 광우병)에 관한 논문이 한편도 없으며, 단지 유사한 내용으로는 한림대 김용선 교수의 산발성(sporadic) CJD에 관한 논문이 유일한 것으로 알려져 있음
  - 김용선 교수는 2004년 가정의학지에 “광우병과 크로이츠펠트-야콥병”이라는 리뷰에서 vCJD(인간 광우병)을 언급하고 있으나
    위 리뷰는 vCJD에 대한 기존의 다른 외국 교수들의 논문자료에 김용선 교수 자신의 산발성 CJD에 대한 연구자료를 더 추가하여 정리한 자료임
  - 김용선 교수는 아래와 같은 표 2개를 제시하면서 프리온 단백질 129번 코돈의 MM형이 다른 유전자형 접합체보다 산발성 CJD에 대한 위험도가 높으나
    산발성 CJD 비율이 다른 나라와 비슷하게 매년 100만명당 1명 정도 나오는 이유는 프리온 단백질 219번 코돈에 있는 이형 접합체인 GL형(Glutamic/Lysine)이 산발성 CJD에 대한 저항성을 가지기 때문이라고 주장하면서도
    위 219번 코돈이 영국 등 서양인에게는 219번 코돈 자체가 형성되어 있지 않으므로 vCJD(인간 광우병)에 어떻게 작용하는지에 대하여는 알 수 없기 때문에 vCJD(인간광우병)에 대하여는 말할 수 없다고 하고
    위 리뷰에서만 영국에서 발병한 vCJD환자가 모두 MM형이므로
    광우병에 걸린 쇠고기를 섭취할 경우, MM형 유전자를 많이 보유하고 있고 소의 머리뼈와 곱창 등을 즐겨먹는 우리나라 사람들의 경우에 있어서는, vCJD에 걸릴 위험도가 높을 수 있다고 발표하였던 것임
  - 김용선 교수의 위 논문은 산발성 CJD에 대한 논문일 뿐이고
    집단 유전학 연구의 기초 자료로 위와 같이 MM형 유전자만을 가지고 vCJD 발병 위험성을 단정적으로 이야기할 수는 없다고 하였으며
    vCJD 발병 위험성에 대하여는 위 논문에서 언급된 바 없음


(출처: 김용선, 광우병과 변종 크로이츠펠트 야콥병, 2004. 가정의학회지)

 

(출처: 김용선, Polymorphisms of the prion protein gene (PRNP) in a Korean population, The Japan Society of Human Genetics and Springer-Verlag 2004(온라인판))

 

  - 그러나, Bishop교수 등이 사람의 PRNP유전자를 가지는 형질변환 생쥐에 대한 vCJD의 사람간 전파 감수성과 잠복기의 예측 실험(M. T. Bishop 등, Predicting susceptibility and incubation time of human-to-human transmission of vCJD, Lancet Neurol 2006; 5: 393.98)에 따르면
    사람의 PRNP유전자를 가지는 형질 변환 생쥐에 BSE(광우병) 프리온 단백질을 주입한 결과, MM형, MV형, VV형 어디에도 vCJD가 발생하지 않았는데, 그 이유는 종간(種間) 장벽(障壁) 때문에 BSE(광우병) 프리온 단백질이 사람에게 전파되는 것을 제한하는 것으로 추정되고
    또한, 사람의 PRNP유전자를 가지는 형질 변환 생쥐에 vCJD(인간 광우병) 프리온 단백질을 주입한 결과, MM형은 17마리 중 11마리, MV형은 16마리 중 11마리, VV형은 16마리 중 1마리가 발생하였으나
    병리학적으로 임상적 증상을 보인 경우는 MM형이 2가지 예에서 관찰이 되었고, MV형은 1가지 예에서 관찰되었으며, VV형은 임상적 증상을 보인 경우는 없었다고 함
    MM형은 스폰지 모양의 공포를 더 많이 형성하는 경향을 보였고, 이러한 공포형성은 접종 후 약 500일 후에 시작되었으며, 6가지 예에서 공포형성 양성을 보인 반면, MV형과 VV형은 각각 1가지 예에서만 접종 후 약 700일에 공포형성을 보였다고 함
    MM형의 대부분의 변형 프리온 단백질(PrPSC)침착은 비교적 초기단계에 뇌의 대부분 부위에서 관찰이 되었고, MV형은 변형 프리온 단백질(PrPSC)이 발견되었으나 적은 양이 뇌의 일부 부위에만 제한적으로 나타났으며, 심지어 접종 후 700일 이후에도 발생하는 것으로 실험됨
    따라서, Bishop 등의 연구 논문 결과에 의하면, vCJD는 사람의 3가지 유전자형 군에 모두 전파가 되었으며 각각의 유전자형에 따라 다른 병리적 특성을 보였고
    MM형이 가장 높은 전파 효율을 보였으며 MV형, VV형 순서로 나타났으며, 129코돈의 유전자형과는 무관하게 모든 사람들이 수혈과 같은 2차적 전파에 감수성이 있을 것으로 분석되었다고 함
  - Brown 교수 등의 사람에 대한 프리온 질환 중 쿠루병에 대한 연구(Paul Brown, Phenotype-genotype studies in kuru: Implications for new variant Creutzfeldt–Jakob disease, Proc Natl Acad Sci U S A. 1998 October 27; 95(22): 13239–13241.)에 따르면
    사람에 대한 프리온 유전자 질환인 쿠루병의 경우, 조기증상을 나타낸 유전자형은 MM형이 가장 많고, 10년, 20년 후로 갈수록 MV형, VV형 유전자형 보유자들이 증상을 나타났으며, 쿠루지역에서 마지막 발병한 11명 중 8명이 MV형이었는데 이들의 잠복기는 50년 이상으로 추정된다고 함

   (출처: Paul Brown, Phenotype-genotype studies in kuru: Implications for new variant Creutzfeldt–Jakob disease, Proc Natl Acad Sci U S A. 1998 October 27; 95(22): 13239–13241)


  - 광우병 유전자의 세계 최고 권위자인 영국의 John Collinge 교수도 위와 같은 쿠루병 연구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언급함
    “PRNP analysis showed that most patients with kuru were heterozygous at polymorphic codon 129, a genotype associated with extended periods and resistance to prion disease”
    “단백질 유전자 분석은 129코돈의 다형성에서 이질접합체인 쿠루병 환자들은 잠복기를 길게 하고, 프리온 단백질 질환에 (잠복기를 길게 하는) 저항성을 가진다”
  - 2008년 이전까지의 vCJD 환자는 모두 MM형이었는데, 2008년 1월 영국에서 젊은 여성 환자에서 처음으로 VV형이 확인되었고, 아직 MV형은 환자는 보고되지 않았지만 영국에서 vCJD 발병 전에 헌혈을 한 사례를 추적하는 과정에서 vCJD 발병 전에 헌혈한 피를 수혈한 후 사고로 사망한 사람의 부검 소견에서 면역조직인 비장에서 병적 프리온이 발견되었는데, 이 환자의 유전자형이 MV형이었다고 함
  - 따라서, 김용선 교수의 논문과 다른 외국 교수의 논문을 종합하면, MM형 유전자가 잠복기가 가장 짧고 vCJD 프리온 단백질 질환에 민감한 것은 사실이지만, 아직 사례가 풍부하지 않아 MM형이 MV형이나 VV형보다 광우병에 걸린 소의 SRM을 섭취하였을 경우 vCJD에 노출될 위험도가 높다고 단정하기는 어렵다는 것임

 

○ 유전자형과 vCJD 발병 위험과의 관계를 연구하기 위한 전제조건인 “광우병에 걸린 쇠고기를 섭취하였을 경우”의 타당성에 관하여 살펴보고자 함
  - 소의 부위에 따른 vCJD 감염 위험은 부위에 따라 포함된 프리온 단백질의 양이 다르기 때문에 이에 따른 발생 위험도의 차이가 있다고 볼 수 있음
  - 소위 특정위험물질(SRM)이라고 하는 부위에는 변형 프리온 단백질이 고도로 농축되어 있으므로, 이를 섭취하였을 경우 vCJD 발생 위험도는 당연히 더 높아짐
  - 하지만, 살코기 부위를 보면 도축, 가공 과정에서 SRM 부위와 접촉한 칼을 통하는 등으로 오염이 가능하기는 하나 이론적으로는 프리온 단백질이 거의 없으므로 살코기를 먹었을 때에는 vCJD 발생 위험도가 낮음
  - 따라서, 그 전제조건으로 제시한 “광우병에 걸린 쇠고기를 섭취하였을 경우”는 “광우병에 걸린 소의 특정위험물질(SRM)을 섭취하였을 경우”로 바꾸는 것이 타당하다고 함

 

○ vCJD(인간 광우병) 발병을 위한 조건
  - 광우병 프리온 단백질을 섭취한 후 vCJD(인간 광우병)가 발병하기 위하여는
    ① 발병에 충분한 양을 섭취하여야 하고
    ② 발병에 필요한 최소량 이상의 프리온을 몇 번에 걸쳐 섭취했는지도 중요하며
    ③ PRNP 유전자형에 따른 잠복기, 임상 양상 등이 다르기 때문에 사람 개개인의 감수성 또한 중요하고
    ④ 광우병 프리온 단백질을 섭취하여 사람 신경조직의 정상적인 프리온 단백질이 병적 프리온 단백질로 변형되기 위하여는 “종간 장벽”을 뛰어 넘어야 한다고 함
  - 위 Bishop 박사의 논문에서 보는 바와 같이 사람의 PRNP유전자를 가지는 형질 변환 생쥐에 BSE(광우병)을 주입한 결과, MM형, MV형, VV형 어디에도 vCJD가 발생하지 않은 사실을 확인할 수 있고, 이러한 현상이 발생하는 이유도 “종간 장벽” 때문이라고 함
  - 따라서, vCJD(인간 광우병)의 발생 가능성은 특정 유전자형 하나만에 의하여 좌우되는 것이 아니라 여러가지 유전적인 소인 및 환경 등의 요소가 함께 작용하여 결정되는 것이라고 함

 


2. 유전자형 관련 발언 부분

 

○ PD수첩의 보도 내용
  - PD수첩에서는 아래와 같이 보도함
    “한국인 500여명의 유전자 분석을 실시한 결과 유전적으로 광우병에 몹시 취약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프리온 유전자 가운데 129번째 나타나는 유전자형은 총 3가지. 이 중 지금까지 인간 광우병이 발병한 사람 모두가 메티오닌 MM형이었습니다.”
    # 한국인의 MM형 비율이 94.3%인 화면을 보여준 후
    “즉, 한국인이 광우병에 걸린 쇠고기를 섭취할 경우 인간 광우병이 발병할 확률이 약 94%가량 된다는 것입니다”
    “MM형을 가진 사람이 미국인의 약 50% 정도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보시다시피 한국인이 영국인의 약 3배, 미국인의 약 2배 정도 광우병에 걸릴 가능성이 높다고 볼 수 있습니다”
  - PD수첩은 언론 중재 소송에서는 앞서 언급한 김용선 교수의 논문 등을 근거로 제시하였으나, 지난 7월 15일자 해명 방송에서는 위 부분이 잘못된 보도이었다고 인정함

 

○ 조사 내용
  - PD수첩에서 근거로 삼은 내용은 전부 한림대학교 김용선 교수의 논문 내용으로서, 위 논문은 위에서 살펴본 바와 같이 vCJD(인간 광우병)에 관한 논문이 아니라 산발성 CJD에 관한 논문이고, 위 논문에는 “한국인의 94%가 가지고 있는 MM형 유전자가 광우병에 취약하다거나, 걸릴 확률이 세계에서 가장 높다”는 표현이 없을 뿐 아니라, 위 논문 어디에도 “광우병과 연관된 변종 크로이츠펠트-야콥병(vCJD)”에 대한 언급이 없음
  - 다만, 김용선 교수가 2004년 가정의학지에 기고한 “광우병과 크로이츠펠트-야콥병”이라는 리뷰에서 vCJD를 언급하고는 있으나, 위 리뷰는 김용선 교수의 논문이 아니라 기존 vCJD에 대한 자료에 김용선 교수 자신의 산발성 CJD 논문을 추가하여 정리한 것임
  - 김용선 교수를 포함하여 광우병 관련 전문가 등을 상대로 조사한 결과
    모든 전문가들은 프리온 단백질 129코돈 유전자형으로 MM형, MV형, VV형이 있으나, 위 유전자형만으로 vCJD 발생 가능성을 단정할 수도 없고, 발병 확률을 예측할 수도, 비교할 수도 없다고 함
  - 또한, 위 Bishop 교수, Brown 교수 등의 논문에 의하더라도, 광우병 프리온 단백질을 섭취하더라도 종간 장벽 때문에 바로 vCJD가 발병이 되는 것은 아니고, 헌혈 등으로 같은 종간(種間)인 다른 사람으로부터 감염이 되더라도 유전자형만이 vCJD의 발생 가능성을 좌우하는 것은 아니라고 함


※ 요구 사항 : 위 김용선 교수를 비롯한 전문가들의 진술, Bishop 교수 등의 논문 등을 종합할 때, PD수첩이 “한국인이 광우병에 걸린 쇠고기를 섭취할 경우 인간 광우병이 발병할 확률은 약 94%”, “한국인이 영국인의 약 3배, 미국인의 약 2배 정도 광우병에 걸릴 가능성이 높다”는 언급은 분명히 잘못된 표현이라는 지적에 대하여, 이와 관련된 자료를 제출하기 바람


  - 한편, 이와 관련하여 지난 7월 15일 PD수첩은 “특정 유전자형만으로 인간 광우병이 발생할 확률을 예측하기 어렵기 때문에, MM 유전자형을 가진 사람이 94%라고 해서, 인간 광우병이 발병할 확률이 94%라는 것은 부정확한 표현입니다”라고 해명한 바 있음


3. ‘SRM’ 관련 부분

 

○ PD수첩의 보도 내용
  - 소위 특정위험물질과 관련하여 PD수첩은 아래와 같이 보도함
    “SRM, 광우병 위험물질(뇌, 눈, 두개골, 척수, 척주, 편도, 회장원위부)... 소의 특정위험물질은 모두 7가지, 지금까지는 우리나라에 유입된 적이 없던 부위들이다. 그러나 앞으로는 30개월 미만의 경우, 편도와 회장원위부만 제거하면 남은5가지는 들어올 수 있게 된다”
  - 이와 관련하여, PD수첩은 “특정위험물질(SRM)의 범위가 각국의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고, 농림수산식품부에서 작성한 전문가 회의 자료에서도 연령 구별 없이 위 7개 부위를 SRM으로 기재하고 있으므로 허위보도가 아니다”고 주장하고 있음

 

○ 조사 내용
  - 특정위험물질(Specified Risk Material, SRM)은 광우병을 일으키는 변형 프리온 단백질이 많이 들어 있는 부위로, 광우병 원인체의 99.87%가 SRM부위에서 검출된다고 함
  - SRM은 각 나라마다 BSE(광우병) 통제 상황에 따라 그 개념 정의 및 범위가 다른데, 국제수역사무국(OIE)에서는 광우병 통제상황에 따라 3개 유형으로 국가들을 분류하며 SRM 기준을 달리함
    경미한 광우병 위험국 : SRM 없음
    광우병 위험 통제국 : 모든 연령의 편도와 회장원위부, 30개월 이상 소의 뇌, 눈, 척수, 머리뼈, 척주
    미결정 위험국 : 모든 연령의 편도와 회장원위부, 12개월 이상 소의 뇌, 눈, 척수, 머리뼈, 척주
  - 각국의 특정위험물질(SRM)의 범위는 아래 표와 같음

 

 SRM의 범위 비교(2008.5.30.기준)

 

※ 요구 사항 : 이번 한미 협상을 통하여 OIE 기준에 따라 수입위생조건을 개정한 결과, 30개월 미만 소의 경우 2개 부위(편도, 회장원위부)를 제외한 나머지 부위가 SRM에 해당하지 않는 것으로 변경되었음에도, PD수첩이 종전 수입위생조건의 SRM 내용에 입각하여 보도하게 된 이유는 무엇인지에 대하여, 이와 관련된 자료를 제출하기 바람

 


4. “0.1그램으로도 감염, 100% 사망” 언급 부분

 

○ PD수첩의 보도 내용
  - 송일준 PD의 “광우병이 그렇게 무서운 병이라면서요?”라는 질문에 김보슬 PD가 아래와 같이 대답함
    “0.1g의 위험 물질만으로도 감염이 되기 때문입니다. ... 감염되면 100% 사망하는 병입니다”

 

○ 조사 내용
  - 광우병 연구를 오래 한 수의학과 교수들의 진술에 의하면, SRM에 함유된 광우병 프리온 단백질은 異種 프리온 단백질이므로 ‘종간 장벽’ 때문에 인간 광우병(vCJD)에 걸릴 확률은 거의 없고, 나아가 0.1그램의 위험물질만으로 감염이 된다는 것은 광우병 프리온 단백질을 소에 주입하거나 섭취하게 하였을 때에만 가능하다고 함
  -Lasmezas 교수 등의 영장류 원숭이에 대한 실험(Corinne Ida Lasmezas 등, Risk of oral infection with bovine spongiform encephalopathy agent in primates, www.thelancet.com Vol 365 February 26, 2005)에 의하면
    2마리의 영장류 원숭이에게 광우병 감염소의 뇌 5g을 경구 접종 실험한 바, 접종 60개월 후 vCJD(인간 광우병)와 유사한 신경 질병이 1마리의 원숭이에게서 발생하였고, 나머지 1마리는 접종 후 76개월이 지나서도 발생하지 않았으며
    같은 種간(소→소)에 1㎎, 10㎎의 광우병 프리온 단백질을 주입하였을 경우에는 15마리 중 1마리만 감염이 되었고, 100㎎을 주입하였을 경우에는 15마리 중 3마리가 감염되었으며, 1g을 주입하였을 경우에는 10마리 중 7마리가 감염이 되었다고 하는 바
    이에 의하면 특정위험물질에 있는 광우병 프리온 0.1g만으로는 섭취양도 부족할 뿐만 아니라 종간(種間) 장벽(障壁) 등으로 인간 광우병에 걸릴 위험이 거의 없음을 알 수 있음

 (출처 :Corinne Ida Lasmezas 등, Risk of oral infection with bovine spongiform encephalopathy agent in primates, www.thelancet.com Vol 365 February 26, 2005)

 

  - 한편, 영국에서 힐튼 교수가 맹장염과 편도선 수술을 통해 떼어낸 조직 샘플 12,674개를 이용하여 검사를 해 본 결과(David A. Hilton, Prevalence of lymphoreticular prion protein accumulation in UK tissue samples, Journal of Pathology J Pathol 2004; 203: 733-739), 이 가운데 3개의 샘플에서 변형 프리온 양성 반응이 나온 것으로 확인되었는데
    이를 토대로 역산하면 95% 신뢰 수준에서 100만명당 최소 46명, 최대 692명이 감염되었을 것으로 추정이 가능하고, 이는 영국 인구 6,000만명 중에서 4,000~10,000명 이상이 감염되었을 것으로 추정이 되는데, 현재까지 영국에서 발병한 인간 광우병 환자가 166명에 불과하므로 아직 vCJD(인간 광우병)가 발병하지 않은 무증상 감염자가 발병 환자의 20~50배에 이른다는 것을 알 수 있다고 함


※ 요구 사항 : 0.1g의 위험물질만으로도 감염이 되고 감염되면 100% 사망한다는 보도는 위와 같은 자료에 비추어 의도적으로 과장된 보도라는 지적에 대하여, 이와 관련된 자료를 제출하기 바람


  - 다만, 무증상 감염자도 감염력이 있어서 무증상기 감염이 심각한 문제가 되며, 무증상 감염자도 수년에서 수십년에 걸친 잠복기를 거쳐 발병할 수도 있기 때문에 환자로 전환되지 않는다고 볼 수 없고, 효과적인 선별검사 방법이 아직 개발되지 않아 무증상 감염자가 수혈, 수술, 치과진료 등의 과정에서 의료 기구를 오염시키고 이를 통하여 다른 사람에게 전파하는 것을 사전에 차단할 방법이 없으며
    병원에서 사용하는 멸균소독 방법은 병적 프리온 단백질을 제거하는데 효과적이지 못하므로, 일단 오염된 수술기구 등을 통하여 전파가 이루어 질 수 있다는 점에서, 지속적인 추적 관찰과 감시체계를 가동할 필요가 있고, 아울러 강도 높은 예방대책을 수립하여 시행할 필요가 있다고 함

 


5. 라면스프 등을 통한 감염 위험 언급 부분

 

○ PD수첩의 보도 내용
  - 송일준 PD의 “쇠고기만 또 안 먹는다고 해결될 문제도 아니잖아요?”라는 질문에 이춘근 PD가 아래와 같이 답변함
  “쇠고기 뿐만 아니라 라면 스프, 알약 캡슐, 심지어 화장품 등에도 쇠고기 성분이 들어가기 때문에 실효성이 좀 의문시되고 있습니다”
  - 이에 대하여, PD수첩은 “특정위험물질(SRM)이 완전히 제거되지 않았을 가능성이 있고, 우리나라 식약청에서도 화장품 등을 통한 SRM의 유통 가능성을 우려하고 있으며, 일단 미국산 쇠고기가 수입되면 개인의 선택 차원을 벗어나 국민들이 여러 경로를 통하여 광범위하게 미국산 쇠고기를 섭취하게 될 수 밖에 없으므로, 그 위험성을 지적한 것”이라고 주장함

 

○ 조사 내용
  - 지금까지 라면스프, 화장품이나 의약품 등을 통하여 인간 광우병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된 사례는 한건도 없다고 함
  - 또, 소에서 유래한 물질이 화장품의 원료로 사용된다고 하더라도 광우병 위험물질인 SRM을 원료로 하지 않는 한 안전하며, OIE의 육상동물 위생규약도 소의 원피, 가죽, 원피 또는 가죽에서 유래한 젤라틴, 콜라겐, 단백질 비함유 우지, 혈액 등은 아무런 제한 없이 교역이 가능하고(규약 2.3.13.1조), 다만 SRM을 사용하여 생산된 화장품에 대하여는 교역을 금지하고 있으며, 뼈에서 생산된 젤라틴, 콜라겐의 경우 특정한 처리과정을 거칠 것을 요구하고 있다고 함
  - 2004년 미국 FDA는
    “프리온 단백질이 눈 또는 찢어지거나 벗겨진 피부로 흡수되면 전염성해면상뇌증(TSE)에 걸릴 가능성도 있다. 결과적으로 소에서 추출한 단백질을 화장품에 사용함으로써 vCJD가 발생할 위험성이 있다”고 발표하였으나, 이는 프리온 단백질이 함유된 화장품이 상처 등을 통하여 체내에 흡수된다면 vCJD에 감염될 가능성이 있다는 원론적인 이야기를 한 것이고
    2005년에 미국 FDA 공식 홈페이지를 통하여 “광우병 위험 물질을 화장품으로 사용하는 것은 법으로 완전 봉쇄되어 있고, 처리 공정 등을 고려하면 화장품에 의한 vCJD 감염 가능성은 지극히 낮으며 안전하다고 할 수 있다'는 글을 발표한 바 있음

 

  [FDA 관련 문건 : 2005년 홈페이지 게시 글]
  Commonly Asked Questions About BSE in Products Regulated by FDA's Center for Food Safety and Applied Nutrition (CFSAN)
  In light of the June 24, 2005 announcement of the second case of BSE in a cow in the United States, CFSAN has reviewed the products it regulates to ensure their safety.
  (Q) Given the BSE case in Washington State and the case in Texas, should consumers be concerned about cosmetics made using tallow from the rendering process?
  (A) No. The World Health Organization considers tallow to be a low risk for transmission of BSE. Specifically, the rendering process separates fats from proteins. Because the disease is transmitted by prions, which are a type of protein, they would be separated by the rendering process from the tallow or fat, which is the portion that goes into cosmetics. Additionally, the tallow is processed with excessive heat and pressure which may further minimize any risk of infectivity prior to use in cosmetics.
  (Q) What about the use of gelatin, another bovine-related material, in cosmetics and dietary supplements and other foods?
  (A) FDA's rule prohibiting the use of the cattle materials that have the highest risk of harboring BSE infectivity in human food applies to gelatin. Therefore, gelatin used in human food may not be made from these cattle materials.

  - 한편, 우리나라 식약청에서도 2005년부터 “소해면상뇌증(BSE) 관련 의약품 등 안전성 종합대책”을 마련하여 시행하고 있으며, 이번 미국과의 쇠고기 협상으로 바뀐 고시에 부응하여 위 대책을 재개정하였는 바
    그 내용은 의약품, 화장품 등에 특정위험물질(SRM)에 해당하는 물질을 사용하여서는 안되고, 특정위험물질 이외의 부위를 사용하는 경우에는 그 부위임을 증명하는 자료를 첨부하며, 의약품 등의 제조·수입 업소에 대한 약사 감시시 중점 점검사항으로 지정하였음

 

  [미국산 쇠고기 추가 수입에 따른 의약품 등 화장품 안전관리 지시]
  1. 관련 : 의약품관리과-165(2005.1.5)
  2. ‘08. 6. 27.자 개정 고시된 농림수산식품부의 「미국산 쇠고기 수입위생조건」과 관련하여, 우리 청에서는 의약품·화장품 분야에서 기존 수립·시행하고 있는 “소 해면상 뇌증(BSE) 관련 의약품등 안전성 종합 대책”을 현행대로 지속 추진할 것입니다.
  3. 이에, 상기 고시에 따라 국내에 수입되는 미국 산 소 유래 부위를 사용한 의약품, 의약외품 및 화장품(이하 의약품등)의 원료 및 제품을 제조하고자 할 경우 및 최종 제품이 동물 유래 성분을 함유하거나 제조과정 중 동물 유래 성분을 사용하는 경우 다음과 같은 안전관리 조치를 이행할 것
    가. 최종제품이 동물 유래 성분을 함유하거나 제조과정 중 동물 유래 성분을 사용하는 경우에는 기원동물 및 사용부위를 확인할 것
    나. 반추동물 유래 부위 및 이를 이용한 원료를 의약품등 원료 및 제품 제조에 사용하고자 할 경우 원산국, 사용부위 또는 처리방법을 확인할 것
    다. 국내에 수입된 미국산 소 유래 부위 및 이를 이용한 원료를 의약품등 원료 및 제품 제조에 사용하고자 할 경우
    - 의약품등 분야에서 정하고 있는 18개 특정위험물질(SRM)에 해당  될 경우 사용하지 말 것
    - 의약품등 분야에서 정하고 있는 18개 특정위험물질(SRM) 이외의 부위에 해당될 경우 기존 종합대책의 예방조치에 따라 BSE 미감염 증명서, 가죽 유래 젤라틴의 경우 가죽유래임을 입증하는 자료, 뼈 유래 젤라틴의 경우 원재료 선별방법 및 가공방법에 대한 증빙자료를 확인할 것(뼈 유래 젤라틴의 경우 주사제, 안과용제, 이식용 제품의 제조에 사용하지 말 것)
  - 결국, 라면스프, 의약품, 화장품 등을 통하여 vCJD(인간 광우병)가 감염된 것으로 확인된 사례가 세계적으로 없을 뿐만 아니라, OIE의 육상동물 위생규약, 우리나라 식약청 고시 등에 의하여 SRM이 들어있는 화장품, 의약품 등의 교역, 제조 및 유통이 금지되어 있으므로, 라면스프 등을 통한 vCJD 감염 가능성은 별로 없다고 함


※ 요구 사항 : 쇠고기를 먹지 않더라도 마치 라면스프, 화장품, 의약품 등을 통하여 vCJD가 감염될 위험성이 있는 것처럼 언급한 것은 과장된 보도라는 지적에 대하여, 이와 관련된 자료를 제출하기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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