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에 따르면 민주노동당 박승흡 대변인은 오늘 '이명박 정권이 사법부와 감사원을 정권의 홍위병으로 전락시킨 데 이어 KBS 이사회마저도 꼭두각시로 만들었다'며 '차라리 이명박 정권이 게엄령을 선포하길 원한다. 현재 일어나는 모습은 해방 이후 민주주의가 완벽히 짓밟히고 있는 것을 보여준다'고 비난했다고 한다.
내부로부터도 '민노당 주도세력은 종북파'란 비판이 있었다. 이런 민노당이 홍위병에 비유하여 현정부를 비판했다. 홍위병은 모택동이 당권파를 타도하기 위하여 조직한 소년 소녀 중심의 선동조직이었다. 홍위병은 우파가 극좌세력을 비판할 때 썼던 낱말이다. 오늘은 극좌세력이 정부를 비판하는 데 홍위병이란 단어를 빌었다. 대변인이 실수를 한 것인지, 민노당이 바뀐 것인지, 아니면 李明博 정부를 모택동 정권 정도로 보는 것인지?
모택동 정권하에서도 민노당의 오늘 비판 같은 언론자유가 허용되었던가?
오늘의 코미디: 민노당이 홍위병 운운
- 趙甲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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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08-08, 17: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