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정세균 대표와 민주노동당 강기갑대표, 창조한국당 문국현 대표를 비롯한 야 3당 소속 의원들이 15일 오전 서울 효창동 백범 김구 선생 묘소를 참배한 뒤 만세 삼창을 하고 있다. 이날 야 3당 대표들은 정부가 주최한 건국 60주년 기념식에 불참하고 백범 묘소를 참배했다.
도대체 제정신인가? 대한민국 환갑 잔칫상을 발로 차곤 찾아간 곳이 「백범(白凡)」이다. 김구는 건국을 방해한 인물이다. 김일성의 꼬임에 빠져 남북협상을 벌이고 1948년 5·10선거를 저지했다. 이후에도 그는 대한민국 정부를 인정하지 않았다.
김구는 혜안(慧眼)이 없었다. 한반도 적화(赤化)일로에서 대한민국이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의 교두보이며, 훗날 세계사적 성공의 사례가 될 것임을 보지 못했다. 독립운동의 업적을 「빛」이라면, 건국과정의 행보는 분명 「그림자」다.
소위 야(野)3당은 『대한민국』이라는 말만 들어도 이맛살이 찌푸려지는가 보다. 새로운 나라를 만들고 싶은가본데, 그러려면 공직부터 사퇴해야 할 것이다. 지금까지 저질러 온 反헌법·反국가적 깽판도 법의 판단을 받아야 한다.
참고로 민노당 강기갑 의원의 전력을 첨부한다.
1. 親北단체 전국연합 대의원 자격 유지
강기갑 의원은 17대 현역 의원 자격으로 친북단체 全國聯合(민주주의민족통일전국연합)의 대의원 자격을 유지했었다. 全國聯合은 1991년 설립 이래 左派단체 회의체로 기능해오다 2008년 2월 「한국진보연대」라는 左派연합체로 발전적 해소(解消)된 조직이다.
全國聯合은 2001년 충북괴산군에서 가진 「군자산의 결의」 등 각종 회합에서 『국가보안법철폐-주한미군철수-평화협정체결-연방제통일』을 공개적으로 주장해왔다.
全國聯合은 해마다 수백 回의 집회·시위(2006년 한 해 약 800 차례) 등 행사를 치렀으며, 사회적 이슈가 생길 때마다 소위 「OOO범(汎)대위」를 조직해 親北反美운동을 벌여왔다. 이 단체가 주도한 대표적 汎대위는 2002년 여중생汎대위, 2004년 탄핵무효汎국민행동, 2005년 평택汎대위 등을 들 수 있다.
2. 간첩·빨치산 출신 추모 행사에 이름 올려
강기갑 의원은 2007년 10월13일 소위「제18회 민족민주열사·희생자 범국민추모제」 추모위원으로도 참여하기도 했다. 이날 광화문 열린공원에서 개최된 이 행사는 소위 「열사(烈士)」라는 이름으로 간첩·빨치산 출신들을 추모하는 행사였다.
추모대상인 소위 열사 중 상당수는 건국 이후 간첩·빨치산 활동으로 실형을 받은 인물들이었다. 행사장 전시물은 남파간첩 출신과 빨치산 출신들을 가리켜 『동지』와 『열사』로 호칭하며, 각각 『통일조국을 위한 사업을 위해 남한에 파견(派遣)』, 『조국통일투쟁에 전념하시다』 등으로 美化했었다.
3. 북한인권 문제제기를 오히려 규탄
강기갑 의원은 2005년 7월14일 여야 의원 23명과 함께 소위 미국·일본 등 강대국의 對北인권문제 제기가 「북한에 대한 강권적 외교 압력 행사」라고 비난하며 이를 반대하는 결의안을 국회에 제출하기도 했다.
결의안은 『미국 네오콘과 일본의 極右세력 등 국제사회 일각에서 북한 인권문제를 거론하는 것은 북핵 문제 해결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우려가 있다』고 주장했다.
4. 북한의 對南노선을 공개적으로 주장하는 민노당
강기갑 의원이 이끄는 민노당은 국보법철폐·美軍철수·연방제통일 등 북한의 對南노선을 공개적으로 주장해왔다.
2007년 대선공약에서도 소위 『코리아연방공화국 건설』을 소위 국가비전으로 하여 국보법철폐·美軍철수·연방제통일 등 북한의 對南노선을 그대로 수용했었다.
민노당은 강령에서도 사회주의실현·사유재산 강제(强制)환수·土地국공유·계획경제와 국보법철폐·美軍철수·연방제통일이라는 북한의 對南전략을 강령(綱領) 으로 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