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北京올림픽 100m 결승에서 우승한 우사인 볼트는 자메이카 사람이다. 자메이카는 카리비아海의 섬나라이다. 넓이는 1만1000평방킬로미터이고 인구는 약260만 명이다. 90% 이상이 흑인인데 공용어는 영어이다. 미주대륙에서 영어를 공용어로 쓰는 나라는 미국, 캐나다, 자메이카뿐이다. 이 나라는 1494년 콜롬부스가 두번째 탐험 항해 때 발견되었다. 스페인 식민지가 되었다가 영국령으로 넘어갔다. 독립된 것은 1962년이다. 세계에서 가장 젊은 국민국가에 속한다. 1인당 국민소득은 4000 달러이다.
자메이카는 유명한 폽 가수를 많이 배출하고 風光도 좋은 나라이지만 살인사건 발생률이 세계에서 가장 높다. 콜롬비아, 남아프리카, 자메이카가 3大 살인사건 多發國이다. 인구 10만 명당 매년 살인사건으로 60명 이상꼴로 죽는다.
우사인 볼트는 1986년 출생이다. 올해 22세인데 키가 196cm, 몸무게는 86kg이다. 단거리 선수로는 너무 長身이란 평이었다. 그는 15세에 세계청소년육상대회 200m 달리기에서 금메달을 땄다. 지난 5월 뉴욕에서 열린 리복그랑프리 대회에서 100m를 9초72로 달려 세계 신기록을 세웠다. 그가 전공인 200m와 함께 100m를 뛰기 시작한 것은 올해 들어서였고 신기록은 다섯번째 참가 대회에서 나왔다.
어제 그는 90m 근방에서 주위를 둘러보고 1위가 확실하니 속도를 줄이는 놀라운 여유를 보였다. 이런 모습도 올림픽 역사상 처음일 것이다. 볼트는 금메달을 딴 뒤 기자들에게 '나는 1등을 하는 것이 목표이지 신기록을 세우는 것은 중요하지 않다. 내가 세계기록 보유자이므로'라고 해명했다. 그가 신었던 운동화 하나는 줄이 풀어진 상태였다. 볼트는 어제 텔레비전을 보다가 낮잠을 세 시간이나 잤다고 한다. 결전을 기다리면서도 천하태평이었다는 이야기이다. 이제 남은 것은 200m 경주와 400m 릴레이이다. 400m 릴레이 부문에선 미국이 한번도 금메달을 뺏긴 적이 없다. 이번엔 자메이카 팀이 새로운 역사를 쓸 것으로 보인다.
그에 대한 체질 및 심리 연구가 쏟아져 나오게 생겼다. 그의 별명은 'Lightning Bolt', 즉 '번갯불'이다. 자메이카 工大 학생이다.
한 가지 놀라운 사실은, 어제 밤 볼트가 금메달을 딴 직후 인터넷 백과사전 wikipedia로 들어갔더니 몇 분 전에 끝난 100m 결승 내용이 Usain Bolt 항목에 추가되어 있는 것을 발견했다. 인터넷 정보도 '번개불에 콩 튀어먹기' 수준으로 유통되는 모양이다.
'번갯불' 우사인 볼트와 자메이카 이야기
- 趙甲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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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08-17, 10: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