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胡주석에게 "탈북자 송환 말아 달라"

요미우리 신문 보도. 우리나라 대통령이 중국의 최고 지도자에게 이처럼 구체적으로 탈북자의 강제송환 문제를 제기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일본 有力紙 요미우리 신문은 한 시간 전 인터넷판에 서울특파원이 쓴 韓中 정상회담 기사를 올렸다. 아사노(浅野好春) 특파원은, <中韓공동성명은 전혀 북한인권문제를 언급하지 않았으나, 청와대 보도관에 따르면 李 대통령은 회담에서 胡錦濤(호금도) 국가주석에게 '탈북자를 북한으로 송환하지 말아달라'고 협력을 요청했고, 胡 주석은 진지하게 귀를 기울였다고 한다>고 보도했다. 지난 8월6일 韓美정상회담은 공동성명을 통해서 북한인권상황의 의미 있는 진전을 요구했었다. 요미우리 신문의 보도가 사실이라면 李 대통령은 노무현, 김대중 정부의 북한人權문제 무시 노선을 근본적으로 수정했다는 이야기이다. 우리나라 대통령이 중국의 최고 지도자에게 이처럼 구체적으로 탈북자의 강제송환 문제를 제기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ソウル=浅野好春】中国の胡錦濤国家主席は25日、韓国を公式訪問し、ソウルの青瓦台(大統領府)で李明博(イミョンバク)大統領と会談した。

 胡主席の訪韓は2005年11月以来で、李大統領との会談は3回目。

 両首脳は会談後の共同記者会見で北朝鮮核問題について、「(核施設無能力化を進める)第2段階の措置を早期に完了し、次の段階の行動計画に関する協議を速やかに開始できるよう、ともに努力していく」点で一致したことを明らかにした。

 両首脳は、5月の北京での会談で「戦略的協力パートナー」に格上げされた両国関係を一層強化することを盛り込んだ共同声明を発表した。

 会談ではまず、李大統領が、24日閉幕した北京五輪が「成功裏に開催された」ことに祝意を伝え、胡主席は五輪への韓国の支援に謝意を表した。

 この日の会談は、「中韓自由貿易協定(FTA)」推進を積極的に検討していくことなど両国の経済協力強化に重点が置かれ、検証手続きをめぐって足踏み状態が続く北朝鮮核問題で、具体的な打開策を打ち出すことはできなかった。

 8月6日の米韓首脳会談の共同声明では「北朝鮮の人権状況の意味ある進展」が前面に打ち出されたが、中韓共同声明では北朝鮮の人権問題には全く触れられなかった。ただ、青瓦台報道官によると、李大統領は会談で胡主席に対し、脱北者を北朝鮮に強制送還しないよう協力を要請した。胡主席はこれに「真剣に耳を傾けていた」という。

 李大統領はさらに、当局間対話が途絶えている南北関係について、北朝鮮との「共存共栄」を目指す韓国の立場を説明。胡主席はこれに対し、南北関係改善と究極的な平和統一実現を引き続き支持すると改めて表明するにとどまった。

 胡主席は26日、韓国国会議長、首相と会談した後、同日午後には「上海協力機構」首脳会議出席のためタジキスタンの首都ドゥシャンベに向かう。

(2008年8月25日20時56分 読売新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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