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건리공동대책위원회(무건리대책委)」라는 소위 49개 시민단체 결집체는 현재 국방부의 경기도 무건리 韓美공동훈련장 확장에 결사항전(?) 중이다.
4일에는 서울 용산구 국방부 정문 앞에서 『무건리 훈련장 확장은 주민의 생존 터를 강제로 빼앗겠다는 것이며, 한반도 평화에 역행하여 對北선제공격을 위한 공격적인 군사훈련 강화를 위한 것』이라며 중단을 촉구했다.
퍼포먼스는 살벌했다. 20여 명의 지역민은 각 자의 이름이 적힌 묘비를 들고 나왔다. 이들은 12일까지 국방부와 황진하 파주시 국회의원 사무실 앞에서 1인 릴레이 시위를 벌인 뒤, 13일 소위「촛불문화제」를 개최한다고 한다.
『생존 터』 어쩌고저쩌고 해도, 결국 좌파의 짓이다. 플롯은 평택범대委·매향리범대委·직도대책委 등 미군(美軍)기지 쫓아낼 때와 동일하다. 투쟁목적은 소위『주민생존권 사수(死守)』와 『한반도평화 수호(守護)』. 지역민들이 토지수용에 반대하며 동참하는 겉모습도 예전과 똑같다.
「무건리공동대책위원회(무건리대책委)」 참가단체는 민노당·민노총·진보신당·파주 환경운동연합·경기 진보연대·민변 등. 4일 기자회견에는 범민련 남측본부 의장 이규재, 진보연대 공동대표 정광훈, 前통일연대 국보법철폐위원장 권오헌, 실천연대 상임대표 윤한탁 등이 참가했다.
민노당·민노총·진보연대·실천연대·범민련남측본부는 공개적으로 미군철수 연방제를 외치는 세력이며, 실천연대·범민련 남측본부는 한 걸음 더 나가 북한의 선군(先軍)정치까지 찬양한다.
6일에는 소위 시민들이 군산 美軍기지 확장을 반대하며 「평화대행진」이라는 것을 벌였다. 이 역시 평택범대委·매향리범대委·직도대책委 등과 같은 형식이다. 이날 행진에 앞장 선 문정현 신부는 매향리범대委·직도대책委의 상임대표였던 인물이다.
전국 곳곳에서 미군철수와 연방제를 외쳐대는 좌파는 통제가 어려워졌다. 깽판을 친 다음 경찰력을 동원해봐야 사후약방문(死後藥方文)이다.
지금 필요한 것은 좌파를 소탕시킬 大전략이지 타협(妥協)이 아니다. 이번에 적선을 해주면 다음엔 목숨을 노릴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