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회모습/촬영 리버티헤럴드 전민승 인턴기자
18일 오후 6시「촛불시민 회칼테러 진상규명 비상대책위원회」라는 단체는 서울 청계광장에서 소위 『「촛불시즌2」의 부활을 알린다』며 『2008, 대한민국. 너흰 아니야』라는 이름의 집회를 열었다.
자칭 「촛불문화제」를 내걸었지만, 누가 봐도 정치적 성격의 야간不法집회였다.
참가인원은 1천여 명 미만. 민노총 회원 80만, 전교조 회원 8만, 민노당 진성당원 8만 명 중 상근인력만 모인 듯한 숫자였다.
집회를 주도한 이들은 민노당 의원들로서, 法을 만들고 지켜야 할 국회의원이 不法행위에 앞장섰다.
민노당 이정희 의원은 『상반기에는 광우병 쇠고기 문제였는데 이제는 감세, 교과서 등 민생과 밀접하게 관련된 문제들이 포함돼서 더 크게 싸워나가야 한다』고 선동했다.
민노당 강기갑 대표는 『이명박 대통령께서 민생을 깜깜한 바다 속으로 몰아넣고 있으니 우리 어찌 촛불을 들지 않을 수 있겠나』라고 주장했다.
<살벌한 憎惡가 지배한 少數의 不法집회>
집회는 대한민국 정통성(正統性)을 훼손하고, 법치주의(法治主義)를 조롱하는 살벌한 욕설로 점철됐다.
「민족반역자처단협회」라는 단체의 닉네임 「쥐사냥꾼」은 『모두가 욕하는 미친 인간을 대통령으로 만들고, 10프로도 안 되는 지금의 지지율을 지켜주고 있는 것은 뉴라이트』라며,『뉴라이트 박살』을 외쳤다.
코리아나 호텔 16층 유리창을 깨고 「뉴라이트 처단」을 외쳐 수감된 엄기웅氏는 대독(代讀)시킨 편지에서『매국행위로 산 코리아나 호텔 유리창 깬 것은 잘못이 아니라』며 『親日매국노를 처단해야 한다』는 주장을 늘어놓았다.
인터넷 카페 「촛불연행자모임」과 「촛불자동차모임」등의 회원들은 不法집회에 대한 의법(依法)처벌을 비난한 뒤, 『이명박 정부가 시민들의 생존권을 말살시키고 촛불을 탄압하려는 보복수사』라며 준법(遵法)의사가 없음을 분명히 했다.
고교교사인 김남수(33)氏는 『나는 이승만은 이승만, 박정희는 박정희, 김구 선생님은 김구 「선생님」, 또 신채호 선생님은 신채호 「선생님」으로 가르친다』며 『하지만 뉴라이트 대안교과서는 이승만을 「국부(國父)」라고 가르친다』고 비난했다.
이들은 투쟁결의문을 통해 이명박 정권을 『매국적(賣國的)이며 反국민적』이라고 비난한 뒤, 『애초부터 그들에게는 역사적, 민족적 정통성이 없다』며 『이들은 역사에 대한 왜곡과 부정을 통해 최후의 발악을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친일파 청산, 뉴라이트 해체」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집회의 참가자들은 교과서포럼에서 만든 「대안교과서」를 찢어 불태우는 「화형식」을 진행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