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는,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한나라당 주성영 의원은 오늘 '김대중 전 대통령의 비자금으로 추정되는 100억짜리 양도성예금증서(CD)를 국정감사장에서 공개하겠다'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朱 의원 측 관계자는 이날 '2006년 3월 검찰 관계자로부터 DJ 비자금으로 추정되는 100억 짜리 CD사본을 입수했다'며 '모 은행의 '발행사실 확인서'와 같이 大검찰청 국정감사장에서 국민들에게 공개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CD는 2006년 2월8일 발행돼 같은 해 5월12일이 만기이고 발행의뢰인인 모 회사는 유령회사인 것으로 추정된다'며 '검찰 관계자로부터 직접 김 전 대통령의 비자금과 관계있다는 증언을 들은 만큼 공개에 문제가 없을 것으로 판단한다'고 강조했다는 것이다.
주 의원은 대검찰청 국정감사에 앞서 배포한 보도자료를 통해 '국민의 알 권리를 존중하는 차원에서라도 (김 전 대통령의 비자금에 대해) 전두환·노태우 전 대통령에 준하는 조사가 이뤄져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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