反전교조 단체 출범에 北 발끈
'진보·통일세력 말살 위한 친미보수진영의 총결집'
북한이 反전교조 단체인 ‘반국가교육척결국민연합’(국민연합) 출범에 발끈하고 나섰다.
‘전교조의 反국가교육 척결’을 기치로 지난 9일 발족한 국민연합은, 15일 전교조 관계자들을 이적단체 구성 등의 혐의로 고발한 바 있다. 이에 전교조도 바로 다음날 국민연합 관계자들을 명예훼손 등으로 고소했다.
이런 가운데 북한의 對南선동 사이트 <우리민족끼리>는 14일 개인필명 논평을 통해 국민연합 출범을 비난했다.
논평은 “친미사대와 반통일매국역적질에 앞장서온 대표적인 20여개의 극우보수단체들이 모여들어 《전교조깨기》를 목표로 한 이른바 《반국가교육척결 국민련합》이라는것을 꾸며냈다고 한다”며 “남조선에서 각이한 사상과 주장을 들고나온 정당, 단체들이 부지기수이지만 이번처럼 하나의 시민단체의 해산을 목표로 하여 수십개의 보수단체들이 작당해서 그 무슨 《련합체》라는것을 꾸며낸것은 전례없는 일”이라고 말했다.
이어 국민연합에 참여하고 있는 국민행동본부 등의 단체들을 가리켜 “미국이 막대한 자금을 들이밀어” 조직된 단체들이었다며, “이런 인간쓰레기들이 단순히 《전교조깨기》만을 노리고 《보수련합체》를 꾸며냈다고 볼수 없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실천연대·진보연대 등에 대한 당국의 수사를 언급한 후, “이번에 《발족》된 《반국가교육척결 국민련합》은 두말할것없이 리명박패당의 진보세력, 통일애국세력탄압에 적극 동조하여 그를 하나씩 깡그리 말살하기 위한 친미보수진영의 《총결집》”이라며 “이자들의 첫번째 목표가 《전교조》일 따름이지 일단 《전교조깨기》에 《성공》하면 인차 《실천련대》와 《한총련》을 비롯한 제2, 제3의 《전교조깨기》에 달라붙을것은 명백하다”고 주장했다.
우리민족끼리는 “극우보수분자들이 그 무슨 《국민련합》을 운운하며 보수진영의 《총결집》을 선언하고나선 사태는 6. 15통일시대를 기어코 거꾸로 되돌려세워보려는 친미매국역적집단의 발악적책동이 이미 엄중한 계선에 도달하였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며 “통일애국운동가들을 잡아들이는 공안당국의 체포구속놀음이 매일같이 벌어지고있는속에 어중이떠중이 보수잔당들까지 그 무슨 《총결집》을 운운하고있는 오늘의 사태는 6. 15세력들을 포함하여 나라의 통일을 지향하고 사회의 자주화, 민주화를 지향하는 각계각층 인민들이 보다 굳건한 반보수대련합, 반파쑈대련합을 하루빨리 구축하여 단합된 힘으로 투쟁할것을 절박하게 요구하고있다”고 강조했다.
논평은 “단결은 모든 승리의 힘의 원천이며 불패성의 영원한 담보”라며 “남조선의 각계층 인민들은 사상과 리념, 소속단체의 리익을 초월하여 사회의 진보와 민주, 통일을 위한 련대련합을 형성하여 친미보수세력의 책동을 짓부셔나가야 할것”이란 말로 마무리 되었다.
라이트뉴스 김남균 기자(http://blog.chosun.com/hile3)
*****************************************************
<민노당 성명서>
○ 전교조가 이적이면 ‘반국가교육척결국민연합’은 반국가
세상이 하도 뒤숭숭하다보니 별 이상한 단체가 다 만들어져 활개를 치고 있습니다.
뉴라이트전국연합, 북한민주화포럼, 국민행동본부 등은 ‘반국가교육척결국민연합’을 결성했습니다. 이 단체의 목표는 ‘전교조 해산’입니다.
이들은 15일 정진화 위원장 등 전교조 핵심지도부를 국가보안법상 이적단체 구성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공정택 서울시 교육감의 사퇴국면에 맞불을 놓으며 물타기를 하려는 시도입니다.
‘민족, 민주, 인간화’를 지향하는 전교조의 참교육이 이적이면 반국가교육척결국민연합은 반국가단체입니다. 이적단체 시비를 통해 전교조를 친북단체로 몰아가려는 의도겠지만 사회적 상식이 용납하지 않습니다. 나라에서 인정한 합법단체를 정권이 바뀌었다고 이적단체로 규정한다고 이적단체가 된다면 그게 정상적인 사회입니까.
이런 몰상식한 사람이 모여서 집단난동을 부리고 있습니다. 법원에서 제대로 망신당하기 전에 당장 고발을 철회해야 할 것입니다. 또한 이명박 정부들어 정권에 달라붙어 호가호위하는 막 되먹은 불량서클들은 모두 자진해산해야 합니다.
- 2008년 10월 16일 오후 3시 20분 국회 정론관
- 민주노동당 대변인 박승흡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전교조 성명서>
소위 ‘반교육연합’을 전교조 명예훼손 및 무고 혐의로 고소한다
전국교직원노동조합은 교육민주화 운동의 자랑스러운 결실이다. 그 이름에는 반독재 4․19교원노조의 정신이 깃들어 있고 군부의 사슬을 끊어 낸 6월 항쟁의 기운이 서려 있다. 참교육을 외치며 스러져간 영혼들의 바람과 교사, 학부모, 학생들의 열망이 녹아 있다. 우리는 그 이름을 지키기 위해 죽음마저 불사했던 선배들과 학생들의 뜻을 받들어 교육민주화를 완성하기 위해 한 걸음 한 걸음 내딛어 왔다.
하지만 소위 ‘반교육척결국민연합’이라는 이름을 내건 수구 세력은 ‘뉴라이트’라는 이름으로 간판만 바꾼 채 과거 독재의 굴레 속으로 시대를 되돌려 놓으려 획책하고 있다. 그들은 전교조에 색깔을 덧칠해 이적단체라고 주장하고 있다. 20여 년간 활동해 왔으며 교육민주화 운동에 기여했다고 국가로부터 그 공로를 인정받은 단체를 정권이 바뀐 틈을 타 흠집을 내겠다는 것이다. 민주화 운동의 성과를 부정하고 독재 시대를 그리워하지 않고서는 차마 입에 담을 수 없는 언설로 전교조의 명예마저 짓밟고 있다.
그들은 ‘참교육’으로 대표할 수 있는 전교조의 정신은 물론 ‘민족, 민주, 인간화’를 지향해 온 전교조의 실천 활동을 모독하면서 과거 공안 정국을 조성하기 위해 활용했던 흑백 이념 논리의 그물에 전교조를 가두려고 안간힘을 쓰고 있다. 좌우를 넘어 세계가 소통하는 시대에, 냉전 시대로 회귀하겠다는 발상이 아니고서는 ‘인간화’를 지향하는 운동을 ‘좌경’으로 규정할 수는 없는 일이다. 이는 스스로 색안경을 쓰고 있다고 밝히는 것이며 그들의 본질이 뉴라이트가 아니라 실은 ‘낡은’(올드) ‘우파’(라이트)라는 사실을 자백하는 것에 다름 아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민주화를 쟁취하기 위해 노력해 온 성과를 부정하고 민주주의를 후퇴시키려는 ‘반교육연합’의 행태를 규탄하며 그들의 행동 하나하나에 대해 행동으로 대응해 나갈 것이다. 우리는, 그들이 척결하고자 하는 것이 실은 민주주의 그 자체이며 그들이 추종하는 교육은 일부 계층의 기득권을 유지하는 데 기여하는 교육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다. 전교조를 국민들로부터 떼어 내 교육 변화를 갈망하는 시대적 흐름에 쐐기를 박고, 현재의 교육 구조를 온존시키겠다는 의도도 꿰뚫어 보고 있다.
오늘 우리는 우선 반교육연합을 주도하는 이들을 무고와 명예훼손으로 고소한다. 아울러 교육민주화에 역행하는 ‘반교육연합’의 행태를 파헤쳐 국민들에게 알려 나갈 것이다. 나아가 시대의 역류에 분노하는 모든 시민 사회 단체와 연대해 민주주의를 사수하고 신장시켜 나갈 수 있도록 힘을 모아 갈 것이다.
▲ 첨부 : 고소장
2008년 10월 16일
전국교직원노동조합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법민련 사이트>
[우리민족끼리]날로 로골화되는 《보수총결집》책동
올린이:우리민족끼리 올린날:2008/10/15 조회:24
[우리민족끼리]날로 로골화되는 《보수총결집》책동
10월 14일
얼마전 남조선에서 《뉴 라이트전국련합》을 비롯하여 친미사대와 반통일매국역적질에 앞장서온 대표적인 20여개의 극우보수단체들이 모여들어 《전교조깨기》를 목표로 한 이른바 《반국가교육척결 국민련합》이라는것을 꾸며냈다고 한다.
남조선에서 각이한 사상과 주장을 들고나온 정당, 단체들이 부지기수이지만 이번처럼 하나의 시민단체의 해산을 목표로 하여 수십개의 보수단체들이 작당해서 그 무슨 《련합체》라는것을 꾸며낸것은 전례없는 일이다.
원래 《뉴 라이트전국련합》이니,《북민주화포럼》이니, 《국민행동본부》이니 하는것들은 6. 15시대에 들어서면서 기존의 낡은 보수세력만으로는 저들의 친미지반을 유지할수 없다고 본 미국이 막대한 자금을 들이밀어 조작한 새로운 친미보수단체들이다.
한때 운동권에서 《활약》하다가 1990년대에 공개적으로 전향서를 쓰고 파쑈독재세력에 가붙은 변절자들, 함께 있던 친지들도 저버린 대가로 파쑈《정권》의 《특혜》를 받아 거들먹거리는 추물들이 이 신보수단체들의 요직을 차지하고있다.
이자들은 지금까지 남조선에서 자주, 평화, 통일을 위한 투쟁을 가로막아보려고 구보수세력들이 혀를 내두를 정도로 악랄한 비방증상과 모해책동에 앞장서왔으며 일본반동들의 력사교과서외곡책동과 독도강탈책동에 적극 동조하여 《일본의 식민지지배는 축복》이라는 얼빠진 망발까지 서슴없이 늘어놓으며 반통일적, 반민족적망동들을 거리낌없이 감행하였다.
그래서 한때 안면이 있던 사람들조차 그자들을 놓고 《도덕적이고 인간적인것이 결여된 추물들의 집단》이라고 침을 뱉고있다.
이런 인간쓰레기들이 단순히 《전교조깨기》만을 노리고 《보수련합체》를 꾸며냈다고 볼수 없다.
지금 리명박패당은 《친북좌파세력척결》을 최우선과제라고 떠들어대면서 대대적인 통일애국세력탄압에 미쳐날뛰고있다.
얼마전에 있은 《실천련대》와 《진보련대》의 핵심성원들에 대한 대대적인 체포구속놀음과 이 관련단체들의 사무실에 대한 압수수색놀음들은 역적패당이 6. 15세력들, 통일운동단체들을 완전히 숙청하기 위해 얼마나 혈안이 되여 날뛰고있는가 하는것을 웅변적으로 보여주고있다.
이번에 《발족》된 《반국가교육척결 국민련합》은 두말할것없이 리명박패당의 진보세력, 통일애국세력탄압에 적극 동조하여 그를 하나씩 깡그리 말살하기 위한 친미보수진영의 《총결집》이라고 볼수 있다.
이자들의 첫번째 목표가 《전교조》일 따름이지 일단 《전교조깨기》에 《성공》하면 인차 《실천련대》와 《한총련》을 비롯한 제2, 제3의 《전교조깨기》에 달라붙을것은 명백하다.
이번에 《뉴 라이트》를 비롯한 극우보수분자들이 그 무슨 《국민련합》을 운운하며 보수진영의 《총결집》을 선언하고나선 사태는 6. 15통일시대를 기어코 거꾸로 되돌려세워보려는 친미매국역적집단의 발악적책동이 이미 엄중한 계선에 도달하였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통일애국운동가들을 잡아들이는 공안당국의 체포구속놀음이 매일같이 벌어지고있는속에 어중이떠중이 보수잔당들까지 그 무슨 《총결집》을 운운하고있는 오늘의 사태는 6. 15세력들을 포함하여 나라의 통일을 지향하고 사회의 자주화, 민주화를 지향하는 각계각층 인민들이 보다 굳건한 반보수대련합, 반파쑈대련합을 하루빨리 구축하여 단합된 힘으로 투쟁할것을 절박하게 요구하고있다.
단결은 모든 승리의 힘의 원천이며 불패성의 영원한 담보이다.
남조선의 각계층 인민들은 사상과 리념, 소속단체의 리익을 초월하여 사회의 진보와 민주, 통일을 위한 련대련합을 형성하여 친미보수세력의 책동을 짓부셔나가야 할것이다.
전교조 지키기에 나선 북한정권
- 김남균(라이트코리아)
- ▶ 필자의 다른 기사보기
- 2008-10-21, 21:5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