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두율이 존경한 인물들

(사)통일맞이 늦봄문익환목사기념사업이란 단체는 2000년 여름에 宋斗律씨에게 제5회 늦봄통일상이란 것을 주었다. 宋씨는 수상소감에서 이런 표현을 했다.

<정말 어렵게 만든 이번의 귀중한 기회를 살려 6.15 남북정상 공동선언이 반드시 큰 열매를 맺도록 모두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또 강조하고싶습니다. (중략). 외국 땅에서도 민족의 화해와 통일을 위해 치열하게 사셨던 선배님들 - 우선 윤이상, 임창영, 배동호 선생님을 떠올리게 됩니다만 - 이분들이 제 곁에 계셨다는 사실에 고무되어(하략>

북한노동당원이 말하는 6.15 공동 선언 실현이란 것은 대한민국의 赤化를 의미한다. 그가 존경한다고 고백한 윤이상 배동호는 우리 국가기관에 의해서 북한정권의 對南적화공작에 이용된 인물이라고 판정난 사람들이다.

그는 수상소감의 끝에 이런 말을 덧붙였다.
<생각이 바뀌어야 세상이 변한다는 평범한 진리를 다시 우리의 통일문제와 연결해 보면서 반드시 여러분들을 머지 않아 뵈올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합니다>

북한노동당비밀당원으로서 그가 한 일은 대한민국 사람들의 생각을 바꾸는 일이었다. 내재적 접근법이라는 엉터리 논리로써 김일성 김정일 집단의 민족사적, 인류사적 범죄행위를 덮어보려는 시도를 하여 한국인들의 양심과 정의감을 무디게 해보려는 것이 그의 생각바꾸기였다.

제5회 늦봄통일상 심사위원회 구성은 이렇게 되어 있었다.

심사위원장: 이해동, 심사위원: 이장희(외대교수), 유원규(목사), 김현(원불교 교무), 강정구(동국대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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