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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통일문제는 국제문제이자 우리민족 내부의 문제다. 그러나 우리의 태도는 북한을 그냥 분석대상으로만 보고 있다. 김정일이 죽으면 중국은 어떻게 할 건가, 일본은 어떻게 할 거냐고 얘기를 하는데 이는 북한 문제를 우리 문제로 보지 않고 강 건너 불구경하듯 하는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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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제 “親김정일 세력 철저히 제거해야” | |
| “북한문제, 우리가 강하게 주장하고 나서야” |
즉 친(親)김정일 세력을 철저히 제거할 수 있는 북한 지도자가 나와야 한다. 며칠 전 미 랜드연구소의 브루스 베넷 박사는 북한 문제에 대한 한국의 주도적 활동이 없으면 중국이 북한에 대해 주인 역할을 할 수도 있다는 발언을 했다. 그의 발언은 김덕홍 선생의 지적대로 한국이 북한에 대해 주인이 아니라고 생각할까봐 경고차원에서 말한 것이다. 북한에 대해 한국이 주도적으로 해야 한다. 일본은 납치자 문제를 늘어지고 국제사회에 강하게 발언하고 있다. 그러나 한국은 남들이 다 알아서 해 줄 것이라는 생각을 하고 있다. 그러나 북한 문제에 대해 우리가 강하게 주장하지 않으면 아무도 알아주지 않는다. 최근 대북전문가인 안드레이 란코프 전 호주국립대 교수는 ‘한국이 북한 문제에 대해 주인역할을 하지 않으니 이를 UN에 맡기자’고 한다. 브루스 베넷 박사는 ‘이것도 안 될 것 같다. 한국은 북한을 다른 나라 취급하고 있다, 그냥 김정일 살리자는 사람들도 있다. 그럼 중국더러 알아서 하라는 것 아니냐’는 주장을 하고 있는 것이다. 우리는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좀 더 강하게 우리의 목소리가 북한에 대한 연고권을 주장하는 방향으로 나가야 한다고 생각한다. 미국 대선이 며칠 안 남았다. 오바마가 되던 맥케인이 되던 당선자가 결정되면 내년 1월 대통령으로 취임한다. 이 변수는 한국-북한-러시아-중국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이뤄지는 것이다. 북한의 김정일은 대한민국 사정에 맞춰 죽어주지 않는다. 김정일 죽을 때 대한민국 정부에 보고하고, 그러니 준비하라고 말해주면서 죽지 않는다는 말이다. 지금은 위기이기도 하지만 남북통일의 기회다. 이 기회를 잘 활용해 대한민국 주도의 통일을 달성해야 한다. 박승제 대륙군사연구소 이사(대북군사심리전 전문가) 국제외교안보포럼(이사장 김현욱) 10/30 정리/프리존뉴스 김필재 기자 (spooner1@freezonenews.com)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