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이 국가보안법상의 利敵단체로 규정한 남북공동선언실천연대(약칭 실천연대)는 <利敵단체인 한총련 등이 가입단체로 되어 있는데, 촛불집회에 적극 참여했다. 핵심조직원은 대략 270명이다>(검찰 발표문). 이들은 <우리사회를 美帝의 식민지, 現정부를 미국의 괴뢰정권으로 규정하고 남한혁명의 경로를 '주한미군철수-자주적 민주정부 수립-연방제 통일실현'으로 제시하고, 2012년 수령님 탄생 100돌을 맞아 자주적 민주정부를 수립하기로 결의했다>(검찰 발표문).
실천연대 강모는 2004년12월 북경에서 있었던 남한의 통일연대와 북한의 민화협간 회담에 참석했다. 그는 민화협 관계자로 위장한 북한 對南공작부서(통일전선부) 소속 리, 김 모등으로부터 세 차례, <장군님을 믿고 따르고, 김영삼과 황장엽을 응징하고, 미군철수공대위를 조직하라>는 등의 지령을 받았다. 그는 귀국후 대화록을 만들어 조직원들에게 배포하고 미군철수 공대위 조직 준비에 착수했다.
실천연대는 북한의 對南흑색선전 기구(반제민전)가 내려보내는 지침을 그대로 수용하여 남한赤化투쟁을 했다. 예컨대 2002년 2월1일 반제민전이 부시 美 대통령 訪韓을 앞두고 13개항의 訪韓반대 투쟁구호를 제시하자, 실천연대는 이튿날 이를 20개항으로 확대하여 전파했다.
<실천연대는 독일에 있는 북한공작원으로부터 이메일로 북한노동신문 사설 등을 수신했다. 실천연대 선전위원장 송모는 2007년 大選 당시 북한의 반제민전이 '이회창 후보를 매장할 것'이라고 선동하자 이회창 후보에 대한 협박문을 작성, 인터넷 게시판에 게재했다. 실천연대와 긴밀한 연대단체인 6.15청학연대 집행위원장 김모는 2006년 12월21일 손도끼와 협박문 및 적색물감이 뿌려진 황장엽 사진을 소포로 자유북한방송에 우송, 살해 협박을 했다.>(검찰 발표문 요지).
이들은 2006년 초 북한정권이 신년공동사설 등을 통하여 '일꾼혁신운동'을 공개적으로 지령하자 이를 받아 그해 2월6일부터 한 달간을 '일꾼 혁신 운동기간'으로 설정, '김정일의 신념과 풍모 따라 배우기' '수령 결사 옹위 관철'을 결의했다.
6.15남북공동선언은 김정일이 김대중에게 들이민 對南적화전략문서였다. 김대중이 여기에 서명함으로써 6.15선언은 일종의 반역면허증이 되었다. '6.15선언실천'이란 말은 남북한의 반역세력 사이에서 '남한공산화'란 뜻으로 통용되는 암호로 변했다. '실천연대'의 참뜻은 '赤化연대'이다. 정치권에서 6.15 선언과 그 사생아인 10.4 선언 실천을 요구하는 자들에 대해선 일단 利敵여부를 의심해야 한다.
利敵단체구성 혐의 '실천연대'의 반역실천 사례
- 趙甲濟
- ▶ 필자의 다른 기사보기
- 2008-11-09, 00:3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