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유권자 43% "레이건은 최고의 대통령"

레이건에 부정적 입장 밝힌 유권자는 26%
 
라스무센 리포트(Rasmussen Reports)의 전화 인터뷰 결과 이번 미국 대선에서 대다수의 유권자들(43%)이 레이건 전 대통령을 가장 이상적인 정치지도자로 꼽은 것으로 나타났다.ⓒ 라스무센 리포트 홈페이지
라스무센 리포트(Rasmussen Reports)의 전화 인터뷰 결과 이번 미국 대선에서 대다수의 유권자들(43%)이 레이건 전 대통령을 가장 이상적인 정치지도자로 꼽은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레이건에 대해 부정적(negative)인 입장을 밝힌 유권자는 26%였으며, 29%의 유권자들이 중립을, 2%가 모르겠다(undecided)로 응답했다.

남성 유권자의 절반(48%), 그리고 여성 유권자의 40%가 레이건에 대해 긍정적인 입장을 밝혔다. 남성 유권자의 25%는 레이건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을, 26%는 중립을 표명했다.

레이건에 대해 부정적 입장을 밝힌 남성유권자는 25%, 중립을 표명한 남성 유권자는 26%였다. 여성유권자의 경우 26%가 레이건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을, 32%는 중립을 표명했다.

공화당 지지자들의 경우 81%가 레이건에 대해 긍정적인 입장을 밝힌 반면, 민주당 지지자들은 16%가 레이건에 대해 긍정적인 입장을 표명했다.

51%의 민주당 지지자들이 레이건에 대해 부정적인 견해를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난 반면 공화당 유권자들은 3%만이 레이건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을 밝혔다.

지지 정당이 없는 무당파 유권자 가운데 38%가 레이건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으며, 16%는 부정적, 44%는 중립을 표명했다.

유권자의 40%가 진보적(progressive), 또는 온건(moderate) 성향의 후보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16%의 유권자들이 진보적 후보에 대해 부정적 반응을, 40%가 중립을 표명했다. 8%의 유권자들이 온건성향 후보에 부정적 입장을 밝혔으며, 50%는 중립을 표명했다.

민주당 지지자의 64%는 진보적 후보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인 반면 17%의 공화당 지지자와 32%의 무당파 유권자들이 진보적 후보에 대해 긍정적인 입장을 밝혔다. 공화당 지지자의 절반이, 그리고 무당파 유권자들이 중립을 표명했다.

무당파 유권자들의 45%는 온건 성향 후보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으며, 공화당 지지자들의 28%, 민주당 지지자들의 47%가 온건성향 후보에 대해 긍정적인 입장을 밝혔다.

무당파 유권자들의 47%는 온건 성향 후보에 대해 중립적인 입장을, 그리고 공화당 지지자들의 58%, 민주당 지지자들의 45%가 온건 성향 후보에 대해 중립적인 입장을 밝혔다.

37%의 유권자들이 정치적으로 보수적인 성향의 후보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2%의 유권자들이 정치적으로 보수적인 성향의 후보에 대해 부정적 견해를 표명했고, 40%의 유권자들이 같은 질문에 중립을 표명했다.

공화당 유권자의 71%는 보수 성향의 후보에 대해 긍정적인 입장을 밝혔으며, 무당파 유권자들은 26%, 민주당 지지자들의 16%가 보수 성향의 후보에 대해 긍정적인 견해를 밝혔다.

[동영상자료: 1980년 공화당 전당대회 당시 레이건 대통령의 연설에 열광하는 미국 국민들의 모습]

반면 26%의 민주당 지지자들이 보수성향 후보에 대해 부정적인 견해를, 54%의 무당파 유권자들이 보수성향 후보에 대해 중립적인 입장을 표명했다. 민주당의 42%, 공화당의 25% 유권자들이 보수성향 후보에 대해 중립적인 입장을 밝혔다.

한편, 전체 유권자의 19%가 정치적으로 리버럴(liberal)한 후보에 대해 긍정적인 입장을 보였다. 36%의 유권자들이 정치적으로 리버럴한 후보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을 밝혔으며, 같은 질문에 중립적인 견해를 밝힌 유권자들은 41%에 달했다.

민주당 지지자들의 33%는 리버럴(liberal)한 것에 대해 긍정적인 입장을 밝힌 반면, 공화당 지지자들은 6%, 무당파의 15%가 리버럴한 것에 대해 긍정적인 입장을 밝혔다.

공화당 지지자들의 68% 지지자들은 리버럴한 것에 대해 부정적인 견해를 밝혔으며, 무당파의 30%, 민주당 지지자들의 14%가 리버럴한 것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을 표명했다.

민주당 지지자들의 48%, 52%의 무당파 유권자들, 그리고 24%의 공화당 지지자들이 리버럴한 것에 대해 중립적인 입장을 밝혔다.

출처: 美뉴스맥스 인터넷 리뷰 11월12일
원제: Reagan Gold Standard for Presidents


번역·정리/프리존뉴스 김필재 기자 (spooner1@freezonenews.com)
주: 오바마 당선 이후로 미국의 보수주의자들, 특히 복음주의 성향의 기독교계가 2012년 대선을 겨냥해 대대적인 결집에 나설 준비를 하고 있다. 위 기사는 보수성향 매체인 뉴스맥스 보도로 여전히 미(美)국민의 기층을 형성하고 있는 사람들이 레이건 전 대통령에 대해 엄청난 향수를 갖고 있음을 알 수 있다. 향후 미국 보수의 재집권은 레이건과 같은 인물이 나타나 침체된 경제 및 군사적 현안을 해결하는 방향으로 초점이 맞춰질 것으로 예상된다. 맥케인은 훌륭한 지도자의 자질을 갖추고 있지만 이번 대선에서 부시 대통령의 그늘을 벗어나려 하다 보니 기존의 보수 성향 유권자들의 마음을 움직이는데 실패했다는 관측이 지배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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