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朴相千 대표는 무엇을 망설이십니까』
趙南俊 월간조선 부국장
朴相千 대표님, 뒤늦게 민주당 대표가 되신 것을 축하드립니다. 필자가 만나본 정치인 중에서 朴相千 대표만큼 합리적이고 국가관이 투철한 분을 보지 못했습니다.
그런데 어째서 온 나라가 宋斗律 문제로 시끌시끌한 마당에 민주당은 침묵을 지키고 있는지 의아롭습니다.
朴相千 대표께서는 이번 일을 민주당의 정체성을 국민들 앞에 분명하게 드러내 보일 수 있는 절호의 계기로 삼으실 것을 삼가 건의드리는 바입니다.
그럴 리는 없지만, 아무리 시간이 지난 뒤라도 이번 사건을 절대 유야무야하면 안됩니다. 철저히 宋斗律의 반국가활동(간첩행위)과 宋斗律의 정체를 알면서도 그를 비호한 세력을 밝혀내는 데 黨力(당력)을 기울여야 할 것입니다.
다행히 제1야당인 한나라당이 나서고 있으니까 그들과 손잡고 金正日과 그 추종자, 그리고 대한민국을 무너뜨리려고 암약하는 불순세력을 척결하는데 앞장서야 합니다.
그래야 경쟁 黨과 차별성이 부각돼 다음 總選에서 분명한 지지세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입니다.
盧武鉉 대통령의 脫黨(탈당)을 계기로 야당을 선언한 마당에 무엇을 망설이십니까.
『朴相千 대표는 무엇을 망설이십니까』
- 趙南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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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3-10-02, 14: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