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아이의 엄마가 된 金賢姬(김현희)

1997년 결혼 이후 최초 공개하는 김현희 씨의 가족사진.
ⓒ조갑제닷컴
1987년 대한항공 858기 폭파 사건의 범인인 金賢姬(김현희·46) 씨의 최근 사진이 공개됐다. 1997년 12월28일 결혼 이후 최초로 공개되는 사진이다.

김현희 씨는 1997년 국가정보원 직원인 정모(50)씨와 결혼해 아들(10)과 딸(8)을 두고 있다. 이 사진들은 김현희 씨의 남편이 李東馥(이동복) 전 의원에게 전달한 편지 안에 함께 동봉되어 있던 것으로 조갑제닷컴이 입수해 공개한다.

이동복 전 의원에게 보낸 편지에서 김현희 씨는 '저는 생사를 모르는 북녘의 가족들과 생이별하고, 이 곳에서 추방생활을 하고 있지만 저의 두 자식을 가까이서 보며 지낼 수 있다는 것에 스스로를 위로하면서 살아가고 있습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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