듣기에도 지겨운 사라져야 할 노래가 계속 들려오고 있다.
뮤직박스 안의 DJ는 벌써 교체되었건만 잊혀진, 잊혀져야 할 DJ의 탁한 노랫소리가 아직도 반복되고 있다.
도대체 언제까지 듣고 있어야 한단 말인가? 더욱 가관인 것은 현직 민주당 대표가 멀리 일본까지 날아가서 “얼쑤 좋다”를 외치며 박자를 맞추다 못해 함께 이중창을 부르고 있다는 사실이다.
김대중 전직 대통령은 어제 우리 정부가 남북관계를 파탄내려 하고 있으며, 오바마 행정부 출범 후 북미관계가 진전되면 실패하게 될 거라고 악담을 서슴지 않았다. 게다가 야당이 뭉치고 힘을 합쳐 민주연합으로 단결해야 한다며 반정부 투쟁을 부추기기까지 했다. 글로벌 금융위기 상황에서 반정부 투쟁이라니 상가 집에서 차라리 “쾌지나 칭칭나네”를 부르는 것이 나을 것이다.
점입가경으로 민주당 정세균 대표는 같은 날 일본에서 “남북관계를 타개하기 위해 김대중 전 대통령의 유엔 대북특사 임명을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에게 요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방북을 추진해 온 정 대표가 독창을 하기에는 아직 자신이 없나 보다. 게다가 정 대표는 ‘한국의 근현대사 교과서 수정 움직임으로 일본의 역사 왜곡시도를 견제할 명분을 잃었다’는 망발을 쏟아 놓았다. 좌파 논리로 채색된 교과서를 수정하려는 것과 일본의 침략전쟁을 부인하는 역사왜곡을 동일시하는 정 대표의 한심한 역사인식에 경악한다.
북한이 원하는 대로 이중창을 하면서 합창단을 모집하며 남남갈등을 자극하는 전직 대통령과 제 1야당의 대표는 이미 그 예우와 대우를 받을 자격도 가치도 없다.
2008. 11. 28.
자유선진당 대변인 박 선 영
前대통령과 제1야당 대표의 南南갈등 자극
- 자유선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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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11-28, 10:4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