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둑놈을 도둑놈 입장에서 평가하자!

宋: 도둑놈을 도둑놈의 입장에서 평가하자

宋斗律씨가 인간지옥 북한정권을 비호하기 위하여 개발한 내재적 접근법은 쉽게 말하면 도
둑놈을 도둑놈의 논리로 이해하자는 것이다. 히틀러를 히틀러의 시각으로, 김정일을 김정일
의 시각으로 이해하자는 것이다. 김정일을 북한주민의 시각으로 이해하려고도 하지 않는다.
그러니 이 자의 저서에서는 북한정권의 악행과 북한주민의 고통은 생략된다.

북한을 북한의 논리로 이해하자는 말을 易地思之(역지사지)로 이해하려는 이들이 있다. 그
쪽 입장에서 한번 이해하려고 노력해보자는 의미이니까. 북한을 북한의 입장에서 이해한다
는 것은 사실파악을 위해 필요하다. 그럴 때에도 「북한주민의 입장」을 잊어버리면 안된다.
북한을 구성하는 두 가지 요소, 즉 정권과 인민을 다 같이 고려해야 한다. 북한의 김정일
입장이 되면 북한은 천국이든지 마적단이 점령한 私物이다. 북한주민의 입장에서 본 북한은
지옥이다.

북한의 입장에서 할 수 있는 것은 사실파악과 이해이다. 평가가 아니다. 북한의 내부 입장
에서는 정확한 평가가 나오지 않는다. 정확한 평가는 객관적인 기준에 의하는데 이는 외부
의 입장에 설 때만 가능하다. 방안에서 그 집을 평가할 수는 없다. 방안에서 본 것과 외부
에서 본 것을 합쳐놓고 다른 집과 비교를 해가면서 평가해야 한다. 비행기를 타고 가는 승
객이 비행기 내부 사정은 잘 알겠지만 그 비행기의 전체 모습을 그릴 수는 없다. 외부의 시
각이 결여되어 있기 때문이다. 그 비행기가 다른 비행기와 비교할 때 좋은가 나쁜가를 평가
할 때는 더욱 그러하다.

송두율의 내재적 접근법이란 논리는 처음부터 논리가 아니라 억지이다. 사실확인을 위해서
만 필요한 내재적 시각을 평가를 위해서 써먹었기 때문이다. 살인범을 연구하려고 그와 친
해진 자가 살인을 동정하게 되고 나중에는 살인을 칭송하게 된 것과 같다.

KBS 프로는 송두율을 한반도 문제에 관한 세계적 학자라고 극찬했다. 소가 웃을 일이다. 지
식인이라고 칭하는 자가 그 지식을 김일성 김정일과 같은 악마적 존재를 변호하기 위해서
썼다는 점에서 그는 민족앞에서, 인류앞에서 결단코 용서받을 수 없다. 히틀러를 변호한 자
의 운명이 어떻게 되었는가. 그는 친일파보다 백배 더 나쁘다. 그의 지식은 민족을 속이는
흉기이다.
  • 트위터
  • 페이스북
  • ↑위로
Copyright ⓒ 조갑제닷컴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달기 댓글쓰기 주의사항

댓글달기는 로그인후 사용하실 수 있으며, 내용은 100자 이내로 적어주십시오. 광고, 욕설, 비속어, 인신공격과 해당 글과 관련 없는 글은 사전통보없이 삭제됩니다.

PC 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