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깽판 후 골프여행 떠난 9명은 응징의 대상이다

국회를 난장판으로 만들고 국민들 가슴에 대못을 박고는 會期 중 해외로 떠난다.
국회깽판의 주범들이 골프여행을 떠났다. 민주당 소속 국회의원 9명이 이번 임시국회 회기가 시작된 지난 9일 태국으로 부부 동반여행을 떠났고, 이 중 일부는 골프를 친 것이다.

민주당은 지난주까지 국회 본회의장을 폭력으로 점거해 의사진행을 저지시킨 세력이다. 이들은 민노당과 함께 「민주연합세력」을 자처했지만, 실제는 「反민주깽판세력」의 본색을 보여줬다. 전기톱, 해머, 빠루를 동원해 의사당을 때려 부수고, 민노당 대표라는 자는 파이프달린 국회기물을 휘둘렀다.

反민주 폭거는 명분도 없었다. 민주당 전신(前身) 열린당이 추진했던 韓美FTA비준동의안과 대기업-신문의 방송겸업을 핵심으로 한 미디어法 개정안 반대를 내세웠다.

미디어法 개정안은 MBC 등 좌경 선동방송의 독과점 체제를 깨려는 개정안이다. 反민주깽판세력은 「공익성(公益性)」과 「공정성(公正性)」 수호를 선동했지만, 실제는 「좌편향성」과 「밥그릇」 수호가 속내였다. 좌경 선동세력이 거짓과 왜곡의 자유를 누리고, 영원히 철밥통 구조를 유지키 위하여 반대한 법안이다.

좌파정권 10년 간 키워온 기득권 수호도 문제지만, 이를 위해 폭력과 불법을 불사하는 것은 더 큰 문제다. 한 걸음 더 나가, 국회 폭란(暴亂) 후 부부동반으로 골프여행을 떠난 국회의원들은 국민적 응징의 대상이다.

이참에 한나라당도 정신 차려야 한다. 사실상 깽판세력에 굴복한 집권여당 의원들도 야당 의원들과 함께 해외시찰(?) 일정을 빼곡히 잡아놓았다. 여야 원내 대표단의 미국·중남미 방문 일정은 취소됐다지만, 법사委 의원들은 호주·뉴질랜드 방문을, 기획재정委 의원들은 터키·이태리·하와이 방문을, 교육과학기술委 의원들은 독일·프랑스·헝가리 방문을 계획하고 있다.

국회를 난장판으로 만들고 국민들 가슴에 대못을 박고는 會期 중 해외로 떠난다. 이런 사람들에게 국민세금으로 비행기 1등석을 태워주고, 특급호텔에 머물게 해줘야 하는가?

경고한다. 무능하고 무기력한 한나라당은 각성하라. 민주당과 민노당은 불법과 폭력을 동원한 국회깽판을 중단하라. 국회는 회기 중 부부동반으로 골프여행을 떠난 9명의 의원들을 윤리위원회에 제소하라.

국민들은 언제까지나 이 한심한 몰골을 인내해주지 않을 것이다.

2009.1.11.

국민행동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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