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8년 12월19일 로동신문에 실린 사진. 서울도 북한 미사일의 타격목표로 그려져 있다.
『남한 정부가 대결을 선택했다...우리의 혁명적 무장력(武裝力)은 그것을 짓부수기 위한 전면대결태세에 진입하게 될 것이다』
『전면대결태세 진입(에 따라)...우리 혁명적 무장력의 강력한 군사적(軍事的) 대응조치가 뒤따를 것...우리의 군사적(軍事的) 대응조치가 한계를 모르는 무자비한 타격력과 이 세상 그 어떤 첨단수단으로도 가늠할 수 없는 단호한 행동으로 실행된다는 것을 똑바로 알아야 한다』
『우리의 군사적(軍事的) 대응은 역적패당들의 반공화국 적대감 고취와 임전태세 강화에 따른 북침전쟁열이 높아질수록 더욱 더 강력하고 무자비한 섬멸적인 징벌로 될 것이다』
『서해 우리 측 영해에 대한 침범행위가 계속되는 한 우리 혁명적 무장력(武裝力)은 이미 세상에 선포한 서해 해상군사분계선을 그대로 고수하게 될 것임을 명백히 밝힌다...조국이 통일되는 그날까지 조선서해에는 불법무법의 「북방한계선」이 아니라 오직 우리가 설정한 해상군사분계선만이 존재하게 될 것이다』
『현실적으로 조선 서해해상에서 매일 같이 계속되고 있는 괴뢰(傀儡) 해군함정들의 우리 측 영해침범행위와 여러 가지 군사적 도발책동, 형형색색의 반공화국 대결소동은 이미 위험수위를 넘어섰고 우리를 노린 북침전쟁연습은 더는 수수방관할 수 없는 지경에 이르고 있다』
북한의 정체(正體)를 확연히 보여준 성명이다. 북한은 기본적으로 무력(武力)에 의한 적화(赤化)통일 노선을 고수해왔다. 6.15와 10.4선언 같은 연방제 방식의 통일 역시 이를 위한 도구적 개념일 뿐이다. 따라서 북한은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적 기본질서를 위협하는 주적(主敵)이며, 친북세력은 반역자들이다.
평양 조선인민군출판사가 6.15선언 직후인 2000년 9월 펴 낸 「적에 대한 환상을 없애고 계급의 총창을 더욱 날카롭게 버릴 데 대하여」라는 북한 군 내부 교육자료를 보면 이런 내용이 나온다.
『흘러 간 반세기의 력사는 우리나라에서 미제와 남조선괴뢰들을 그대로 두고서는 절대로 조국통일을 이룩할 수 없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조국통일은 오직 무력(武力)에 의한 길밖에 다른 방도가 없다. 모든 군인들은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동지의 무력(武力)통일관으로 튼튼히 무장하고 무력(武力)으로 기어이 조국을 통일해야 한다.』
핵폭탄 들고 죽이겠다는 강도떼 앞에서 평화, 화해 운운하는 자들은 사회적 격리가 필요해 보인다. 좌익세력들은 북한의 17일 도발에 대해 대체 어떤 논평을 내 놓을 것인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