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파(右派)도 정권을 등지고 있다.

반역세력과의 내전(內戰) 중에 장수의 목을 날렸으니 당연한 일이다.
2009년 대한민국은 남미화(南美化)되고 있다.

좌파는 불법(不法)과 거짓을 동원해 나라를 깽판 치는 데만 열중한다. 대통령은 법치(法治)와 진실 대신 눈치 보기 바쁘다. 유력한 차기 대권주자인 박근혜氏는 어떠한가? 한 술 더 떠 깽판세력 비위맞추는 말만 쏟아내고 있지 않은가?

이대로 가다간 『국가신인도 확 떨어뜨리는 투쟁하겠다.』는 민노총의 이석행, 『쿠바 무역모델로 가야 한다』는 민노당 강기갑의 악담이 현실이 될 지 모른다. 권력화된 항체(抗體)가 전무(全無)한 탓이다.

이명박 대통령이 김석기 경찰청장 내정자를 몰아냈다. 적당히 타협해서 마무리할 생각인 것 같은데 천만의 말씀이다. 좌파는 팔을 내 주면, 다리를 달라고 할 것이다. 다리를 내 주면 머리를 달라고 할 것이다. 얼치기 집권세력은 저들에게 「경찰들이 잘못했다」는 명분을 만들어줬다. 좌파는 더욱 벌떼처럼 달려들 것이다.

사진은 김석기 내정자가 자진사퇴를 발표한 10일 오후 종로3가의 모습이다. 독이 오른 전철연 회원들이 검은 소복을 입고 찌라시를 나눠주고 있었다. 『폭력정권에 의해 다섯 분의 열사들은 살해당했습니다.』『이명박 정권의 더러운 음모에 더 이상 침묵해서는 안 됩니다』라는 내용의 글이 보였다. 이들은 2월14일 대규모 집회를 예정하고 있다.

우파(右派)도 정권을 등지고 있다. 반역세력과의 내전(內戰) 중에 장수의 목을 날렸으니 당연한 일이다. 오늘 저녁 한 모임에서 「골수 명빠」라는 한 여성은 『김석기 청장 사퇴로 공황상태에 빠졌다』고 말했다. 다른 보수인사들도 이명박 대통령의 비겁함에 대해 분통을 터뜨렸다.

이명박 대통령은 역사 속 장면 총리를 보는 것 같다. 좌파만큼이나 현재의 집권세력도 말이 통하질 않는다. 남미화(南美化)를 중단시킬 누군가가 이제는 나와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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