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부들이 고해성사 내용을 일러바치기도

東獨과 루마니아 정보기관
동서 冷戰 시대에 소련의 KGB와 함께 맹활약한 공산권의 첩보기관은 東獨의 보안성이었다. 슈타지(Stasi)라는 별명을 가진 이 단체는 동독인구의 1%를 정보원으로 보유하고 있었고, 주로 西獨에 대한 공작을 치밀하게 진행하였다. 統獨 이후 슈타지 문서가 공개되고 간부들이 회고록을 쓰면서 기기묘묘한 첩보공작의 모습이 드러났다. 미남자를 서독으로 보내 고위직 공무원들의 비서, 통역사들을 유혹하여 기밀을 빼내고, 신부들이 고해성사를 받는 곳에 도청장치를 설치한 일도 있었다. 루마니아 정보기관도 惡名이 높았다. 루마니아 正敎 신부들을 첩보원으로 포섭, 이들이 받은 고해성사중 가치 있는 것들을 수집하기 하였다.

공작의 질과 양을 기준으로 한다면 동독이 서독을 흡수통일하였어야 하였다. 간첩, 테러, 공작을 잘하는 것을 기준으로 삼는다면 북한이 남한을 먹어치웠어야 하였다. 동독 슈타지의 경우, 서독에 대한 공작을 많이 할수록 공작원들이 정신적으로 무장해제되고 공산체제에 대한 충성심이 약화되었다는 것이다. 남한으로 파견된 북한간첩이 남한의 물질적 풍요에 감동하여 전향한 경우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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