反盧청년들, 나사모 조직

*이 글은 인터넷 독립신문에서 가져온 것이다.
反盧세력 '나사모' 결성…'노사모 잡겠다'
“勢 결집․신문광고․대규모집회 통해 탄핵주도”


反盧성향의 네티즌들이 결집하기 시작했다. 노 대통령이 재신임투표를 발표한 후 친필서한을 보내는 등 변함 없는 애정을 과시하자 이에 화답이라도 하듯 노사모가 지역별로 오프라인 모임을 갖는 등 재집결을 가속화하고 있는 가운데 반노 성향의 네티즌들이 더 이상 묵과할 수 없다며 행동에 나서고 있는 것이다.



- 지난 4월 19일 열린 '4.19청년대회'는 5000여명의 젊은 청년들이 대회를 주도한 가운데 김정일 타도를 외치며 노무현 정부의 흔들리는 정체성을 비판했다.



나라사랑청년모임, 민주참여네티즌연대, 애국대학생연합회, 반핵반김국민운동청년본부 등 뜻을 같이하는 30여개 시민단체들은 '나라를 사랑하는 모임'(이하 나사모)을 결성하고 조만간 노무현 탄핵운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이들은 우선 신문 등 언론매체에 현 정권의 부패와 무능 그리고 친북성향 등을 고발하는 광고를 게재해 국민들에게 대통령 탄핵이나 불신임 사유를 알리는데 주력하는 한편, 대규모 집회도 계획하고 있다.

또 최근 그 수가 급증하고 있는 30여개의 비운동권 대학생 단체와도 연대를 시도하는 등 본격적인 세 불리기에 나서고 있다.

이와 관련해 신혜식 반핵반김국민운동청년본부장은 '자신들이 밝힌대로 노사모가 일방적으로 노무현 대통령을 지지하는 '홍위병'식의 단체라면 우리는 조국과 미래를 걱정하는 젊은 애국시민들이 모인 단체'라며 '노무현 탄핵운동으로서 대한민국이 바로 설 수 있는 계기를 만들 계획이지만 특정 정당과 연계해 활동하지는 않을 것'임을 분명히 밝혔다.

이어 신 본부장은 '현 정권을 지속시키는 것은 대한민국의 불행이고 미래를 위해서라도 노 정권은 하루 빨리 퇴진해야 한다'면서 '이를 위해 우리 젊은이들이 모두 힘을 모으고 있으며 노사모보다 더 큰 '젊은 세력'을 만들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이회창 전 한나라당 총재가 정계은퇴를 선언한지 10개월이 지났지만 여전히 2만명이 넘는 회원들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창사랑(이회창 팬클럽)도 노 대통령의 재신임반대 나아가 탄핵에 동감하는 분위기지만 아직 공식적인 움직임은 보이지 않고 있다.

김병철 창사랑 총무는 '우리가 공식적으로 재신임반대를 주장하고 나서면 '이회창 전 총재의 사주'로 비춰질 우려가 있어 목소리를 내지 않고 있다'면서도 '만일 재신임반대나 탄핵여론이 형성된다면 많은 창사랑 회원들이 개인적으로 동참할 것으로 본다'며 조심스럽게 입장을 밝혔다.

젊은 반노 성향 네티즌들의 세 확산과 관련해 박진 한나라당 대변인은 '자발적인 비운동권 학생들의 인터넷상에서의 의견제시나 노 정권의 부도덕성 규명활동은 자연스러운 시민단체의 활동이라고 생각한다'면서 '국민들이 노 대통령에게는 불만을 가지고 있지만 불신임 이후 정치공백에 대한 불안감 때문에 불신임을 주저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기 때문에, 만일 재신임 투표까지 실시하는 상황이 되면 한나라당은 설득력 있는 정국운영 대안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회원 가입 및 문의전화는 02)738-0105로 연락하면 된다.

엄병길 기자bkeom@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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