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대통령 후보 1위 조순형



[가상 폴] '차기 대통령후보 1위 조순형'
네티즌, 고건 이회창 정동영 순으로 투표


노무현 대통령의 재신임 국민투표의 실시 여부가 불투명한 가운데, chosun.com이 ‘만약 노 대통령이 불신임 받을 경우’ 대통령 후보가 누가 될 것 이냐는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이 설문 조사 결과 네티즌들은 조순형(민주당), 고건(제4의 후보), 이회창(한나라당), 정동영(통합신당)의원 등에 많은 클릭을 준 것으로 나타났다.
chosun.com이 16일 저녁부터 ‘대통령 후보로 누구를 지지하겠습니까’ 라는 가상(假想) 폴(poll)을 실시했다. 원내 교섭단체인 한나라당·민주당·통합신당과 제 4의 후보군을 나누어 실시중인 이 설문조사에서 네티즌들은 각 군별로 조순형(민주당), 고건(제4의 후보), 이회창(한나라당), 정동영(통합신당) 의원을 대통령 후보 1순위로 꼽았다. 이 가상 폴은 17일 오전 10시 30분 현재 2만656명이 참가했다.

설문조사 결과 원내 1당인 한나라당의 경우, 정계 은퇴를 선언한 이회창 전(前) 총재가 9406건의 클릭을 받아 1위를 기록했다. 만약 정계 은퇴를 선언한 이회창씨를 제외하면, 이명박 서울시장이 4512건의 클릭으로 최고 지지도를 보였다.


▲ 네티즌 선호 대통령 후보로, 고건 국무총리(사진 좌로부터). 이회창 전 한나라당 대표. 정동영 통합신당 의원/ 조선일보 사진부


원내 2당인 민주당의 경우 평소 바른 말을 잘하는 조순형 의원이 1만861건의 클릭으로 1위를 달리고 있다. 그 뒤는 3159건의 클릭을 받은 추미애 의원이다.

통합신당의 경우 정동영 의원이 6823건의 클릭을 기록, 1위를 달리고 있다. 그 뒤를 김근태 대표가 5041건의 클릭으로 2위를 기록하고 있다.

원내 교섭단체를 제외한 제 4의 후보군중에는 고건 국무총리가 9680건의 클릭으로 1위를 기록하고 있다. 무소속 정몽준 의원이 3161건의 클릭으로 그 뒤를 잇고 있다.

이 조사는 정치(精緻)한 조사 기법을 이용한 설문조사 결과는 아니며, 단순히 네티즌들의 생각을 공유하고 토론해보기 위한 설문이다. 따라서 특정인이나 특정단체가 이 설문 결과를 자기 이익을 위해서 인용하거나 이용하는 것은 금지돼 있다.

(조선닷컴 internetnews@chosun.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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