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을 찾아보니 健忘症과 치매의 차이에 대하여 재미 있는 비교를 해놓았다.
<건망증과 치매 : 예를 들어 목욕을 한다 하고 욕탕에 물을 틀어놓고 나와 텔레비전을 열심히 보고 있을 때 옆에서 욕탕물 넘친다고 알려주면 `아차` 하며 바로 가서 잠그면 건망증이고, '왜? 욕탕물이 어때서...' '목욕한다고 욕탕물을 틀어 놨지 않느냐' 하면, '아니 내가 왜 욕탕물울 틀어?' 하고 욕탕물을 튼 사실을 모르면 치매로 볼 수 있다.
아래 사항을 가족이 체크해 본다. 치매증상이 있는 사람은 자신이 하는 일에 대해 모르고 있기 때문에 옆에서 지켜보는 사람이 하나하나 체크를 해 본다.
날짜 가는 것, 요일도 잘 모른다.
자기가 놔둔 물건을 어디에 두었는지 잘 모르고 찾는다.
같은 질문에 대하여 여러 번 답해주어도 자꾸 반복해서 묻는다.
약속을 하고서 잊어버린다.
물건을 가지러 갔다가 그냥 온다.
사람이름을 잊어버리거나, 물건 이름도 잘 모른다.
대화를 할때 이해를 잘 못한다.
잘 다니던 길도 잊어버린다.
예전에 비해 계산을 잘 하지 못한다.
성격이 변했다.
잘 다루던 기구의 사용이 서툴러졌다.
에전에 비해 집안 정리 정돈을 잘 하지 못한다.
상황에 따라 맞는 옷을 입지 못한다.
대중교통 수단으로 목적지에 가지 못한다.
예전에 비해 몸 청결도 잘 유지하지 않는다.
위 사항중 후에 `아차` 하고 알아차리면 건망증이고, 전혀 기억조차 모르고 정도가 지나치면 치매일 가능성이 높다.>
역사적 치매가 있다. 역사적 사건에 대하여 잘 모르는 것을 두고 한 말이다. 요사이 20, 30代한테 아웅산 테러, 대한항공기 폭파사건에 대하여 물으면 모르는 이들이 너무나 많다. 1960년대에 파키스탄과 필리핀이 한국보다 훨씬 잘 살았다고 하면 입을 벌린다. 6.25 동란에 한국을 지키기 위하여 참전하였던 미군이 몇명이나 죽은 줄 아느냐고 물으면 '한 500명 될 걸요'라고 말하는 학생들도 많다(실제는 5만 명).
북한동포들이 굶주리고 있다는 데 대하여도 영 실감이 없다. '왜 굶습니까? 쌀이 없다고 해도 빵을 먹으면 되잖아요?'라고 반문하는 이들도 있다. '왜 식량을 배급 주지 않는다고 데모를 안 하는지 이해가 되지 않는다'고 말하는 이들도 있다. 북한에서 마르크스의 '資本論'이 禁書라는 사실은 여기 지식인들도 잘 모른다.
북한과 한국 현대사에 대한 무식을 지적해주었을 때 '아차, 참 그러하였지'라는 반응이면 건망증이다. '아웅산 테러, 대한항공기 폭파? 김정일이 지령하였다고요? 안기부가 만든 사건 아닙니까?'라는 반응을 보이면 치매단계라는 이야기이다.
전교조 교사들로부터 교육을 받으면 이런 '역사적, 정치적 치매'에 걸릴 확률이 높다. 전교조 교사들과 親北언론은, 북한정권에 불리한 것은 잘 가르쳐 주지 않고, 조국에 불리한 것들은 열심히 가르치기 때문이다. 치매에 걸리면 정상적인 생활이 불가능하듯이 '정치적 치매'에 걸린 사람은 정상적인 公職생활이 매우 어렵다.
인간이 치매에 걸리면 인간이 해선 안 될 일을 하듯이, 국가가 치매에 걸리면 국가가 절대로 해선 안 될 일만 찾아서 한다. 敵이 핵무장을 해도 걱정을 하지 않는다. 국민세금을 써서 반역자를 기린다. 동맹국을 敵보다 더 미워한다. 세계가 칭찬하는 한국의 근대화 세대를 미워한다. 법을 부수는 사람들을 正義로운 사람이라고 칭찬한다. 국회에서 명패를 던진 사람을 대통령으로 뽑는다.
친북좌익세력들이 한 일은 결국 대한민국이 치매에 걸리도록 한 것이다.
'역사적 치매'에 걸린 나라
- 趙甲濟
- ▶ 필자의 다른 기사보기
- 2009-02-28, 16: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