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17일 오후 3시 서초동 법원청사 앞에서 '법원 내 좌익판사를 척결하라'는 주제로 기자회견을 가졌던 자유민주수호연합, 나라사랑실천운동, 반국가교육척결국민연합, 건국이념보급회, 대한민국어버이연합 등 보수단체들은 23일 오후 3시에 다시 법원청사 앞에서 '법원 내의 '사법반란음모'부터 조사하라'는 주제로 사법부 비판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약 200 여명의 애국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회견에서는 광우난동사태와 같은 좌익폭란을 감싸면서 신영철 대법관의 통상적 이메일을 문제삼는 좌경판들의 숙정을 요구했다. 이들은 성명서에서 '오늘날 한국사회에는 언론계, 정관계, 교육계, 종교계, 법조계 등 광범위한 사회영역들에는 좌익반란세력이 준동하고 있다. 지난 해 5~9월에 벌어진 광우난동사태는 남한 내의 좌익반란세력의 대대적 봉기였다. 언론계, 교육계, 종교계, 시민단체들의 반란행위에 이어, 이제 한국사회의 보루인 사법분야에서도 반란적 행각이 벌어지고 있다. 대한민국에는 대한민국의 사법정의를 파괴하려는 좌익세력의 조직적인 '사법 쿠데타'가 신영철 대법관을 마녀사냥 하면서 벌어지고 있다' 주장했다. 이날 건국이념보급회의 김효선 이사는 성명서를 통해 '지금 한국의 일부 판사들은 반란적 좌익깽판꾼들에게는 후덕하고 애국적 우익활동가들에게는 혹독한 판결을 내리는 '사법반역'이 자행하고 있는 것 같다. 작년 10월 9일 광우난동사태 주동자 안진걸 참여연대 팀장의 담당판사 박재영은 '촛불시위 목적은 아름답고 숭고하다'는 비호 발언을 했다. 민노총 이석행, 참여연대 박석운, 진보연대 한상렬 등 광우난동사태 주도자들이 줄줄이 보석 또는 집행유예 판결로 풀려났다. 대한민국 사법부가 광우난동자들을 비롯한 친북반역세력을 감싸는 반역의 최후 보루가 되고 있는 것 같다'며 비판했다. 또 '좌익세력에 부역하는 법조인들의 '사법 쿠데타'는 이런 좌편향적인 판결로써만 이뤄지는 게 아니라, 사법부 내부의 세력갈등을 통해서도 일어나는 것 같다'고 주장한 이날 성명서는 '신영철 대법관의 이메일을 허락도 없이 익명으로 외부에 공개한 광주지법의 김기영 부장판사는 법치파괴 행위를 했다. 또 대법원 윤리위원회의 결정이 나기 전에 신영철 대법관의 사퇴를 압박하는 좌익언론도 법치파괴의 주범이다. 신영철 대법관에 대한 이런 마녀사냥을 유도하는 법원 내 특정 이념, 지역, 세력의 판사들과 법원공직자들은 공정한 재판을 방해한 법치파괴자들이다'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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