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아주특별한 아침 (10월 3일)
'송두율 교수의 진실'
양심적 학자인가? 거물 간첩인가?
건국이래 최고의 거물급 간첩인가? 냉전의 희생양인가?
70년대 유신독재에 맞서다 반정부 인사로 찍힌 후 첫방문. 귀국후 송교수와 국정원의 진실공방 시작.
노동당에 입당 경위
한나라당 정형근 : 북한 지령받고 위장 잠입했다.
기자회견 송교수 : 정치국 후보 김철수에 동의할 수 없다.
70년대 남북한에 대한 서방세계의 평가
남한은 유신독재로 비난, 북한은 제3세계를 이끌어가는 모델로 평가
학문적 관심으로 북한 방문, 통과의례처럼 노동당에 가입
한겨레 홍세화 기획위원 : 민족이란 매개, 화두를 통해 만나고자 할 때 어느정도 내줘야 하는 이해해야 하지 않나. 고향을 찾고자 들어오려 할 때 남한정부가 역으로 어서오십시오 라고 했는지 생각해 봐야
송교수 공식통고받았다?
정형근 : 노동당 입당 간첩교육 구속수사해야
송교수 :후보위원 활동한 적 없다.
공작금 받았나?
국정원 :15만달러 받았다.
송교수 :7-8만달러, 받았다. 학술적으로 사용
파문 거세진 것은 해명의 기회가 있었음에도 처음부터 진실을 얘기하지 않았다.
송교수의 진실성
그들을 도와줬던 사람들마저 당혹해하고 있다.
학자의 소신에 대한 아쉬움
서울대교수 박효종 정치학: 학자적 양심, 모든 것을 다 털어놓고, 우리가 몰랐던 의혹이 없던 부분도 얘기했더라면 좋았을텐데..
송교수 : 앞뒤 모순은 국정원 조사에서 전체가 아닌 일부일부가 밝혀서져 앞뒤 모순 있는 것처럼 보여져.
홍세화 : 변하지 않은 현실이 안타깝다. 북한에 치우쳐 있던 것에 대한 처벌을 받겠다는 것은 지식인의 자성이다.
송두율 1면 톱이다. 국정원발표와 송교수 기자회견에서 엇갈려.
송두율씨 해명 기자회견 - 만화평
조선일보, 보소 아직 잉크도 안말랐는데...국정원 한겨레,추락한 경계인 경향, 고민하는 송교수
유창선 시사평론가 : 사실관계 정확하게 이뤄져야.. 사상제약이 없었던 독일과 엄격한 제약이 있었던 우리 사회에서의 차이...
독일국적이라 우리나라에서 처벌 가능한가?
한문철 변호사 : 우리 실정법에 따라 할 수 있다. 북한은 우리나라 영역범위 안으로 볼 수 있어 우리 실정법에 따라 처벌받을 수 있다.
말바꾸기, 학자적인 양심에 따라 파문이 일고 있다.
유창선 : 당장 북한노동당 가입사실, 김철수이름 사용한 것은 확인된것. 영구 귀국을 희망했다면 송 교수가 먼저 이런 얘기를 먼저 떨어놨어야 하는게 아니냐는 의견이다.
처벌론과 관용론
처벌론 : 송교수의 혐의 중대해 반성의 모습이 미진해 법적 처벌해야
관용론 : 과거의 어두운 시절의 일이고, 이제는 털고가야 될 일이라 껴안아야..
송교수 기자회견 때문에 문제가 더더욱 커지고 있다는 느낌인데..
유창선 : 냉정하게 접근 필요. 진상 명확하게 밝혀, 법적인 형평성, 남북관계 외교적관계 고려 종합적 판단해야, 송교수 개인이 아닌 정치 사회적인 이념문제로 확대시키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사실 이 광경도 분단의 고통에서 빚어진 것, 분단의 고통이 더욱 깊어지지 않도록 빚어지지 않도록 해야 한다.
▷ 아주특별한 아침은 국정원과 송교수의 엇갈린 진술에 초점을 맞춰 설명하고 있다. 국정원측과 송교수측에 대해 동등한 비중을 실어 비교적 객관적으로 설명했으나 방송 마지막 부분(밑줄친 부분)에서 송교수의 간첩혐의를 분단의 고통에 의한 것으로 해석, 관용론쪽으로 몰고 있다.
MBC 생방송 화제집중 (9월 24일)
'송두율 37년만의 귀향'
송두율 교수 어떤 사람인가? 집중 조명
세계적인 석학이면서 동시에 친북인사 의심을 받고 있는 송두율. 그는 이번 귀국으로 자신의 의문들을 풀고자 한다.
국정원 찾은 송두율.
의혹들은 무엇인가. 장기집권을 노린 유신선포는 민주주의 종말을 선포했다. 젊은 송두율 민주사회건설협의회 창립, 조국의 민주화를 위해 싸우기 시작했다. 세계적 음악인 윤이상도 그의 뜻에 함께 했다.
조국의 민주화를 위한 젊은 열정, 이로 인해 고국에 못 들어 왔다.
▷세계적인 석학, 조국의 민주화를 위해 싸웠다는 등 송씨를 영웅화시키고, 민주화인사로 평가하고 있다.
가톨릭대학교 사회학과 안병욱 교수 : 학문적인 업적은 다른 어느 분과 비교해서도 의미가 있고, 서구사회에서 한국이 낳은 지성인으로 평가받고 있다.
▷송씨를 옹호하는 인터뷰만 있을 뿐 송씨의 입국을 반대하거나 송씨의 간첩혐의를 고발하는 등의 반대 입장의 인터뷰는 단 하나도 없다.
남북한 학술회의에서 남과북 학자들 연결역할, 이 회의를 통해 남북 학자들은 남북통일의 청사진을 가져다 줌, 남북 공동선언문 역시 이 회의를 통해 기초를 잡았다고 한다.
학문적 성과와 노력에도 불구, 한국 정부에 의해 친북인사 반한인물로 낙인, 입국이 금지돼 있다.
▷합법적 남북교류 혐의와 불법적 반국가 행위를 동일시하며, 남북교류에 힘쓴 송씨를 한국정부는 친북인사로 낙인시키고 있다는 양 보도하고 있다.
이유인 즉 10여차례 북한 방문, 김일성 대학에서 강의한 전략이 있다는 것이다. 김정일 사망후 해외 조문인사로 초청도 그를 주시하게 된 계기. 황장엽, 송두율 정치국 후보위원로 주장 의혹은 짙어졌다. 그러나 3년여의 재판끝에 송두율 김철수와 동일인물 아니라는 것을 밝혀냈다. 그러나 색깔논쟁은 끊이지 않았다. 2001년 초 칼럼을 기제했는데 이적성 문제 제기, 정부 당국 조사로 이적성 없다고 나왔으나 결과는 결과일 뿐 정부기관이 예의주사하고 있는 친북인사로 분류됐다.
나레이션 : 조국분단이 가져다준 학자로서의 사명때문에 그는 아버지의 임종을 지키지 못한죄, 아이들에게 조국의 하늘을 한번도 보여주지 못한 죄를 달게 받고 있는지도 모른다. 남과북이 하나되는 그날까지 영원한 경계인으로 남겠다는 송두율 교수. 조국은 언제까지 그를 이념의 틀에 가둬 타국의 이방인으로 남겨둘 것인가.
▷ 아무 죄가 없는 송씨를 단지 조국이 타국의 이방인으로 담겨두고 있다는 양 보도하고 있다.
사회자 : 유신헌법 당시, 민주화에 앞장섰던 송두율 교수의 귀국은 정부가 해외민주인사에 대해 이념이나 사상을 뛰어넘어서 포용을 하고 있다는 것으로 의미가 있다.
사회자 : 송두율 교수 입국 후 고향에 가고 싶다. 고국의 민주화된 상황을 확인하고 싶다고 말했다는데 어차피 국정원 조사 이뤄지고 있다면 이번 기회에 송두율 교수의 진실에 대해 속시원히 밝혀졌으면 좋겠다. 민주인사냐, 친북인사냐 논란이 된다면 저는 철학자로서의 평가는 제대로 받았으면 하는 생각도 가져본다.
▷사회자의 개인적인 의견을 시청자들에게 인지시키고 있다.
MBC 생방송 화제집중 인터넷 사이트 게시판에 오른 네티즌들의 비판글 모음
박지원 [EXXLE]
드라마틱한 방송,,그리고 송두율,,,그 인간을 말한다,,
화제집중 피디에게 묻고 싶다 그에게 왜 이방송에서 면죄부를 주는가,,,
그가 과거 독재 정부시 반정부 활동해서?,,그래서 그에게 민주인사라는 감투를 주는가?
맞다,,그는 반정부 활동을 한 사람이다 그러나 그가 과연 민주 인사인가,,
그가 진정 민주 인사라면 그가 진정 조국으로 생각하는 북한에 대해 한마디 한적있는가,,한적 이 없다 오히려 김일성 장례식날 김일성의 업적을 찬양하고 민족의 영도자라며
찬양한 사람이다 방송은 항상 사실관계가 들어난 부분에 대해 방송해야지, 국정원조사까지 받고있는 이시점에서 이런 방송이 나간 이유가 궁금하다,,
이름 : 강점식 [KJS11062] 조회: 69, 줄수: 1
송두율 영웅만들기
역 시나 화제집중에서 송교수 영웅만들기에 앞장서는군 어찌 조용하나했지요 하긴 서해교전도 남쪽에서 먼저 침략했다고 하였지요
이름 : 김원수 [CCCKOS] 조회: 24, 줄수: 19
송두율씨에 대한 미화 보도에 대한 해명 강력히 요청드립니다. 그는 간첩 혐의로 상당기간 문제가 되어오던 사람입니다. 왜 그런 사람에 대한 미화된 보도 태도를 보이는지?
만약에 그가 북한에서 고통 받다가 탈출한 교수였다면 그런 보도 태도를 보엿을까요? 해명을 강력히 요청합니다.
MBC 시사 매거진 2580 (9월 21일)
최후의 망명객
귀국을 가로막았던 장애물이 어떤 것인지 알아봤다.
황장엽의 망명은 (송 교수에게)날벼락과도 같은 일
송교수의 방북은 학자의 책임감이었다.
정부는 송 교수 등 해외 민주인사 30여 명의 입국을 허용하면서 우리 사회의 성숙한 포용력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송교수의 귀국이 그렇잖아도 심각하던 진보와 보수대결, 북한을 보는 논쟁에 새로운 불씨가 될 것이라는 엇갈린 우려의 목소리도 존재합니다. 영원한 망명객 송교수의 귀국, 그의 귀국으로 지난 70년대부터 우리 사회에 드리웠던 레드 컴플렉스는 한 커플 벗겨질 것은 분명해 보인다.
▷밑줄친 부분은 송씨의 방북이 어쩔 수 없었음을, 그리고 황장엽씨의 '증언'으로 인해 송씨가 더욱 간첩혐의를 받았다며 송씨의 입국이 늦춰진 것을 황씨의 탓으로 돌리고 있으며, 송씨가 남한 입국을 거부당한 이유에 대해서는 나오지 않는다.
자료/방송의 송두율 보도
- 이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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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3-10-19, 18:4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