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파에 앉은 金正日 동상

金日成 죽었을 때 부활을 믿었던 주민들
사진 위는 김정일 동상. 아래는 평양의 김일성 동상
북한에서 김일성은 신(神)이다. 탈북자들은 1994년 김일성이 죽었을 때 많은 주민들은 『김일성이 곧 부활할 것』이라는 믿었다고 말한다. 아직도 북한 전역에는 일종의 신상(神像)인 김일성 동상이 3만8천개에 달한다.

신(神)의 대리자에 불과한 김정일 동상은 극히 드물다. 김정일의 반신상(半身像)은 각 기관ㆍ단체ㆍ기업소 등의 김일성ㆍ김정일 혁명사상 연구실마다 설치돼 있지만, 전신상(全身像)은 노동당 청사 등 주요 기관에만 있다. 사진은 북한 묘향산 국제친선전람관에 건립된 것으로 알려진 김정일 좌상으로서, 기자가 해외사이트에서 찾아낸 것이다.

북한의 신(神)은 이미 죽었고, 신(神)의 대리자도 죽어가고 있다. 신(神)도 없고 대리자도 없는 북한체제가 유지될 수 있을 것인가? 김일성ㆍ김정일 동상을 보며 북한의 미래를 생각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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