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포브스誌 선정 세계 200대 기업에

지난해 190위에서 153위로 37계단 상승
포스코가 <포브스(Forbes)>가 선정한 세계 최고 기업(Biggest Company) 순위에서 상위 200대 기업에 2년 연속 올라 글로벌 기업의 위상을 공고히 했다.

미국의 경제전문지 <포브스>는 2009년 4월9일 홈페이지를 통해 전 세계 주요 기업을 대상으로 개별 기업의 자산과 매출, 순익, 시장 가치 등을 근거로 세계최대 2000대 기업(The Forbes Global 2000) 리스트를 선정, 발표했다.

평가 결과 포스코는 부문별로 매출액 219위·순이익 114위·자산 447위·시장가치 245위에 오르며, 종합순위 153위로 상위 10% 기업에 선정됐다. 특히 포스코는 순이익과 매출액 신장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으며 지난해 190위에서 153위로 37계단 상승했다.

포브스 글로벌 2000대 기업에 선정된 한국 기업으로는 포스코를 비롯 61개 기업이 이름을 올렸다. 상위 10%인 200대 기업에는 포스코와 함께 삼성전자(47위)가 선정됐으며, 한국전력(195위)과 현대자동차(196위)는 올해 처음 순위에 올랐다. 200대 기업을 포함해 2000대 기업에 속한 한국기업은 총 61개였으며 미국이 551개로 가장 많았으며 일본이 288개, 중국 91개, 인도 47개 등으로 나타났다.

세계 1위 기업은 제너럴일렉트릭(GE)이 선정됐고 로열더치셸(2위), 도요타 자동차(3위), 엑손모빌(4위), BP(5위), HSBC홀딩스(6위) 등이 뒤를 이었다. 한편 지난해 세계 10대 기업 내에는 은행 등 금융부문 회사가 5곳을 차지했으나 올해는 10위권에 든 금융사가 2곳으로 줄었고 에너지 부문 기업 4곳이 10위권에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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