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6년 朴正熙 대통령에 의하여 설립된 5.16 民族賞 제44회 시상식이 오늘 오전 서울 강남 르네상스 호텔에서 열렸다. 5.16 군사혁명 당시 6관구 참모장으로서 핵심적 역할을 하였던 金在春(정보부장, 국회의원 역임) 5.16 민족상 이사장은 '수상자가 올해로 293명에 이르렀으며, 앞으로도 5.16 혁명정신과 이념을 구현하는 숨은 일꾼들을 찾아 내는 일을 계속하겠다'는 요지의 式辭(식사)를 하였다.
이날 상장과 副賞을 받은 세 명의 수상자는 학예부문에서 閔庚甲 화백(예술원 미술분과 회장), 사회 교육 부문에서 홍익대학교 權明光 총장, 안전보장 부문에서 趙甲濟 기자(조갑제닷컴 대표)였다. 閔 화백은 동양화를 韓國畵로 승화 발전 시킨 개척적 공로로, 權 총장은 디자인 분야를 경제개발의 한 동력으로 발전시킨 공로를, 趙甲濟 대표는 한국 현대사의 진실을 지켜내어 국가 정체성을 수호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
金在春 이사장을 비롯한 주최측 인사들과 수상자들 및 하객들은 시상식을 마친 뒤 국립현충원으로 옮겨, 충혼탑과 故朴正熙 대통령 - 陸英修 여사 묘소를 참배하고, 오찬을 같이 하였다.
이날 시상식에는 白善燁 전 육군참모총장, 鮮宇宗源 변호사(전 국회사무총장), 金鍾圭 전 대사, 柳根昌 유관순 열사 기념 사업회장, 吳致成 전 내무장관, 嚴秉吉-金悌民 5.16 민족상 재단 이사, 李度珩 한국논단 대표 등이 참석하였다. 하객으로는 김영관 전 해군사령관, 김상태 전 星友會 회장, 宋衡穆 전 스포츠 조선 사장, 愼鏞碩 인천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 부위원장, 崔埈明 전 한국경제 신문 사장, 徐貞甲 국민행동본부장, 이상진 反국가교육척결국민연합 상임대표, 夫大珍 (주)眞我 회장, 趙南俊 전 月刊朝鮮 이사, 강운석-이기승-김명자 尙美會 이사, 조영환 올인코리아 대표, 그리고 많은 조갑제닷컴 회원들이 참석하였다.
학예부문의 역대 수상자는 朴鍾和(소설가), 金載元(고고학자), 金元龍(고고학자), 李殷相(시인), 玄信圭(育種학자), 李丙燾(역사학자), 朴椿浩(전 국제해양법재판소 재판관)씨 등이다.
올해는 빠진 과학기술 부문에선 歷代 수상자가 崔亨燮(과기처 장관 역임), 李景瑞(KIST 副이사장), 尹邦夫(연세대 의과대학 교수)씨 등이다.
사회 교육 부문 수상자는 鄭光謨(한국소비자연맹 회장), 兪龍根 명지학원 이사, 柳琦諪(한국중견기업연합회 명예회장) 등이다.
안전보장 부문 역대 수상자는 金敎練(對간첩대책본부. 당시 육군대령), 申元培(당시 해병대 대위), 朴處源(당시 경정), 全斗煥(당시 1사단장), 尹元求(당시 명지대학교 교수), 李秉衡(전 육군중장), 金淇春(당시 검찰총장), 康仁德(극동문제연구소장), 朴弘(신부), 鮮宇宗源(변호사), 李度珩(한국논단 대표)씨 등이다.
학술부문 역대 수상자는 李崇寧(학술원 원로회원), 任東權(중앙대 교수), 南光祐(한국어문교육연구회 회장)씨 등이다.
교육부문 역대 수상자는 金東玉(이천 양정여자종합고등학교 교장), 부산기계공고, 금오고등학교, 申一熙(계명대학교 이사장) 씨 등이다. 예술부문 역대 수상자는 金東里(소설가), 徐廷柱(시인), 金東園(연극인)씨 등.
산업부문 역대 수상자는 金萬坤(함백광업소 소장), 林種國(篤林家), 具滋暻(LG 그룹 명예회장), 동아건설 리비아 본부 등.
사회부문 역대 수상자는 재활용사촌, 朴信子(농구선수), 李方子(明暉園 이사장), 金準(새마을운동중앙본부 회장), 李俊九(在美 태권도 사범) 씨 등.
安保분야에서 과거엔 軍人과 검사와 경찰관들이 賞을 많이 받았는데, 근년에는 이론가나 言論人이 수상자가 되는 경향인 것은 한국에서 벌어지는 이념갈등과 사상전의 중요성을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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