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선진당 박선영의원(대변인)은 오늘, 북한의 핵실험과 관련해 “일본의 핵무장 선언을 저지하고 고도의 정치·외교적 우위를 선점하기 위해 우리도 자위용 핵무기를 개발하고 갖겠다는 의사표현을 할 때가 왔다”고 말했다.
박선영 의원은 오늘 아침 MBC 라디오 '손석희의 시선집중'에서 당론이 아닌 개인의견임을 전제로 이같이 말하고, “미국의 핵우산이 우리 대한민국을 안전하게 보호해 줄 수 있는지 냉정하고 객관적인 시각에서 따져 봐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박의원은 또 “이명박 정부는 北核해결을 위해 오로지 국제공조만 강조하고 있으나, 북한으로부터 30분 전에 핵실험 예고 사실을 통보받고도 우리 정부에 그 정보를 알려주지 않은 미국과 중국에 어떻게 우리 대한민국의 안보를 맡길 수 있겠느냐”고 반문한 후, “이제는 우리도 한반도 평화를 위해 강력한 의사표현을 해야 하고, 그런 점에서 우리 대한민국도 자위용 핵을 보유하기 위해 핵무기를 개발하겠다는 선언을 할 필요가 있으며, 미국에도 이제는 할 말을 해야 한다”고 밝혔다.
박선영 의원은 이어 “최소한의 정보공유도 할 수 없어 국제 공조도 안 되고, 미국의 핵우산도 믿을 수 없다면 우리는 핵보유 주장을 할 수밖에 없는 것 아니냐”고 말했다.
"우리도 자위적 차원에서 핵무장 해야"
- 박선영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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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5-27, 14:5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