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익과 방송이 주도한 몇 차례의 선동과 亂動 사태가 있었다. 2002년 大選을 앞두고 벌어진 김대업에 의한 李會昌 후보 아들 兵役 관련 의혹제기(모두 허위폭로로 밝혀졌다), 두 여중생 사망사건을 미군에 의한 살인사건으로 몰아간 촛불시위, 2004년 3월의 탄핵사태, 2008년 4~7월의 狂牛난동, 그리고 이번의 노무현 전 대통령 自殺時局이다. 김대업 사기폭로와 두 여중생 사망 사건은 방송의 선동적 보도에 의하여 증폭되어 노무현 당선에 결정적 기여를 하였다.
2004년 탄핵사태는 그 직후에 있었던 총선에서 急造된 열린당이 과반수 의석을 차지하도록 하였다. 노무현 정권은 군중선동의 受惠者였다. 그 노무현 전 대통령이 수뢰혐의로 검찰조사를 받던 중에 자살하자 前過를 뉘우치지 않은 방송들이 예의 선동적 보도수법을 동원, 刑事피의자를 聖君이나 영웅으로 格上시켰다. 李明博 정부도 群衆선동에 겁을 먹으니 보수신문들도 버티지 못하고 왼쪽으로 기울어 美化흐름에 합세했다. 생각 있는 국민들은 버림 받은 신세가 되어 울분을 참기가 힘들었다. “이러다가는 내가 병이 들든지 자살할 것 같다”는 말을 하는 이들도 있었다.
이때 소수의 義人들이 일어났다. 진실을 용기 있게 말하기 시작하였다. 조갑제닷컴은 그 중심에 있었다. 김동길, 조영환, 이장춘, 이동복, 변희재, 양영태, 김진홍, 한은경씨들이 쓴 글들은 진실을 비추고 지키는 등불이나 불씨 역할을 하였다. 官軍이 무너지니 義兵이 궐기한 것이다.
<좌파의 기습-官軍 지휘부의 투항-보수신문의 동요-義兵의 궐기-저항선 구축-좌파의 자충수-보수신문과 官軍의 반격>이란 手順이 되풀이되고 있다. 좌파의 기습은 거짓선동을 무기로 삼는다. 대통령과 여당이 處變不驚(처변불경)의 자세로 단호하게 대응하면 初動진압이 가능한데, 이념을 버리고 편법을 선택한 李明博 대통령은 초장에 무너짐으로써 심각한 사회적 비용을 지불하도록 하였다.
이 책은 어려운 열흘 간 진실이란 무기 하나로 버틴 義兵들의 기록이다. 이 책은 좌파와 방송의 惡行만큼 보수로 위장한 집권세력의 비겁, 보수신문의 기회주의를 고발하고 있다. 이번 自殺時局에서도 진실이 무너지니 正義(정의)와 자유가 흔들렸다.
집권세력의 가장 큰 惡德은 무력함이다. 막강한 헌법, 경찰, 군대를 가진 李明博 정부의 無力함은 자기정당성에 대한 확신의 缺如(결여)에서 나온 것이다. 자기정당성을 부여하는 논리가 바로 理念, 즉 이론화된 신념체계인 것이다. 이념 없는 李 대통령이 개념 없는 행동을 계속하면서 깽판-건달 세력에 영합하고 선량한 국민들을 무뢰배들의 손에 넘겨주고 있으니 국민들도 自衛조치를 취하지 않으면 안 될 단계에 이르렀다.
대통령과 한나라당에 대한 불신임 선언도 한 방법일 것이다. 근본적인 代案은 “북한노동당 정권을 평화적으로 해체하여 자유통일하라”는 헌법의 명령을 신념화한 자유통일 세력의 조직화와 정치세력화일 것이다.
趙甲濟/2009년 6월9일
官軍은 무너지고 義兵이 궐기하다!
- 趙甲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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