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은 네 차례, 멋지게 묻어주마!"

李明博 대통령은 지금 선량한 시민들을 보호하고 있는가, 아니면 불량한 시민들을 비호하고 있는가?
며칠 전 뉴욕에서 일시 귀국한 한 在美동포를 만났다. 그는 1960년대 한국에서 출판업에 종사하였고 뉴욕에서 사업에 성공한 70代 중반의 신사이다. 자리에 앉자마자, 노무현 전 대통령 자살 이후 한국에서 빚어진 사태에 울분을 참지 못하였다.

'내가 왜 이때 왔는지 모르겠다. 왜 李明博 정부가 이렇게 약한지 모르겠다. 왜 방송이 저러는지 모르겠다. 우리 민족은 희망이 없다는 생각까지 든다.'

그는 전직 대통령의 죽음이 한국 사회를 분열시킨 원인은 전적으로 국민장을 증오의 무대로 惡用한 노무현 지지자들에게 있다면서 수첩을 꺼냈다.

'내가 거리 분향소가 있는 덕수궁 앞을 지나가다가 지하도 엘리베이터 유리벽에 붙어 있던 글을 메모해온 게 있습니다. 한번 들어보세요.'

그가 읽어준 내용은 이러하였다.

'청와궁아!

지금은 웃겠지!

다음은 네 차례.

살인마,

썩을 놈,

망할 놈,

사이코패스.

멋지게 묻어주마!'

이런 욕설은 사람의 영혼을 망가뜨린다. 말은 행동을 유발하는 일종의 指示語이므로 이런 욕설은 평화時엔 '老人린치'와 같은 폭행으로, 戰時엔 학살로 나타날 수 있다.

국민장이 이런 類의 저주를 거리에서 공개적으로 할 수 있는 기회를 주었고, 이런 사태까지 애도, 추모의 물결로 보도한 게 소위 공영방송이었다. 공정한 보도에 의한 국민통합과 法治수호가 방송의 제1 法的 의무이다. kbs와 mbc가 국민재산인 공중파를 빌려가선, 國法질서를 허무는 데 앞장 서고 있는 한 한국사회의 분열과 몰락은 막을 방법이 없다.

정부가 존재하는 이유는 선량한 시민들을 이런 증오의 무리들과 선동방송으로부터 보호기 위한 것이다. 정부는 착한 사람을 지켜내고 나쁜 사람들을 응징해야 한다. 李明博 대통령은 지금 선량한 시민들을 보호하는가, 아니면 불량한 시민들을 비호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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