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군인들의 행복: 헌법안에 성경이 들어 있다.

기독교인이 군복을 입는다는 것은 사탄의 세력인 김정일 정권으로부터 북한동포를 해방시키는 ‘십자가 軍兵’이 되는 길.
한 신학자가 내게 이런 말을 하였다.

“대한민국 헌법에는 성경이 들어가 있는 것 같아요.”

옳은 말이다. 성경과 대한민국 헌법에는 공통점이 많다.


첫째, 본질적인 가치가 같다. 인간의 존엄성, 자유, 진실, 평등, 평화, 正義(정의)가 그것이다.
둘째, 헌법 아래 萬人(만인)이 평등하듯, 하나님 앞에서 모든 인간은 평등하다.
셋째, 성경과 헌법만 지키면 나머지 분야에선 자유롭다.
넷째, 경제활동(돈벌이)을 장려한다.
다섯째, 소외된 사람을 배려한다.
여섯째, 하나님의 主權(주권)과 대한민국의 主權(주권)에 도전하는 세력이 있다. 사탄과 김정일 세력이다.
일곱째, 성경에선 거짓선지자를, 헌법은 선동꾼을 매우 경계한다. 성경과 헌법의 내용을 그릇되게 해석하여 사탄과 반역자를 돕기 때문이다.
여덟째, 성경과 헌법은 '진실이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는 믿음에 기초한다.

왜 이런 일치가 이뤄졌는가? 대한민국 건국을 지도한 李承晩 대통령은 위대한 기독교 신도였다. 그는 대한민국을 기독교적 사상에서 꽃이 핀 자유민주주의의 초석 위에 세우려 하였다. 그는 1948년 5월31일 초대 국회를 開院하면서 기도로 시작하였다. 李대통령은 사형집행을 기다리던 옥중에서 사도 바울과 같은 순간적 大覺醒(대각성)을 통하여 기독교인으로 거듭 난 사람이다. 그는 스물아홉 살 때 쓴 ‘독립정신’이란 책에서 벌써 “나라는 자유라는 기초 위에 세워야 한다”고 말하였다.

李대통령은 우리가 오늘 거의 공짜로 누리는 자유의 울타리를 친 사람이다. 자유라는 햇볕과 물을 경제발전에 투입하여 富國强兵한 나라로 만든 것은 朴正熙 대통령이었다. 朴대통령도 소년 시절 고향인 선산의 교회에서 주일학교에 다녔다.

한국의 기독교 세력은 지난 100년 사이 항상 민족사의 중심에 있었다. 개화기 때는 선교사들의 도움을 받아 학교, 교회, 병원을 지어 서양의 신문물을 도입한 창구였다. 3·1 운동은 기독교와 천도교가 주도하였다. 建國의 중심세력도 李承晩을 비롯한 기독교인들이었다. 6.25 남침 때 조국을 지켜낸 한국군의 많은 장교들과 미군들이 기독교도였다. 기독교는 산업화 시절 “열심히 돈을 벌어 좋은 데 쓰는 것이 하나님을 기쁘게 하는 것이다”는 자본주의의 윤리를 확산시켰다. 민주화 시절 기독교는 人權과 양심의 보루였다.

개화기-독립운동-건국-호국-산업화-민주화의 과정에서 주도적 역할을 하였던 한국의 기독교는 자유통일과 一流국가 건설이란 과제를 남겨놓고 있다. 대한민국 헌법은 제1, 3, 4조를 통하여 ‘북한노동당 정권의 평화적 해체에 의한 자유통일’을 국가의지와 국가목표로 명시하고 있다. 헌법 제5조는 이에 따라 국군의 임무가 국토방위뿐 아니라 국가의 안전을 수호하는 것임을 명시하였다. 국가의 안전을 위협하는 세력은 북한노동당 정권과 남한의 친북좌익세력이다. 국군은 평화적 자유통일과 一流국가 건설을 뒷받침하는 武力집단이다.

기독교인이 군복을 입는다는 것은 사탄의 세력인 김정일 정권으로부터 북한동포를 해방시키는 ‘십자가 軍兵’이 되는 길이다. 기독교-국군-헌법-자유통일은 연장선상의 같은 길이요 동반자들이다. 헌법과 성경의 공통된 가치, 즉 인권-진실-正義-자유는 공짜가 아니다. 싸워서 지켜내어야 하는 것들이다.

남북한 대결의 본질은 “민족사의 정통성과 삶의 양식과 善과 惡을 놓고 다투는 타협이 불가능한 총체적 권력투쟁”이다. 이런 한반도에서 태어난다는 것은 투쟁과 경쟁을 숙명으로 받아들이는 것을 뜻한다. 즉, “한 손에 총을 잡고 다른 손에 망치 들고 싸우면서 일하고 일하면서 싸워야 한다.”

기독교 군인들은 한 손에 총을 들고 다른 손에 성경 들고 싸우면서 사랑하고 사랑하면서 싸워야 하는 존재이다. 이런 숭고한 사명을 하나님으로부터 부여받은 오늘날의 기독군인들은 聖職者(성직자) 이상의 신성한 임무를 수행하고 있는 것이다. 따라서 행복한 사람들이다.


<군선교신문 제240호 2009년 6월1일 월요일자 '파워메시지' 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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