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 서울 종로 5가 기독교100주년 기념관에서 열린 '김동길-조갑제 초청강연회'에는 수천 명의 관중이 몰렸다. 강연장에 들어가지 못한 사람들이 많았다. 강연장의 1000석은 완전히 찼고 자리를 잡지 못한 관중들은 복도, 통로, 무대 위에 앉고 뒷편에 서서 강연을 들었다.
이날 조갑제 기자는 약40분간 아래와 같은 요지의 연설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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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누구인가? 우파인가, 보수인가? 우리는 대한민국 세력, 애국, 자유통일세력이다. 줄여서 大勢이다. 저들은 反대한민국 세력, 즉 反大勢이다.
*우리는 인간 노무현을 미워하지 않으려 했다. 그 행위, 즉 정책을 반대하였고, 잘하면 찬성하였다. 盧 정권이 추진한 韓美 FTA, 이라크 파병에 좌익들은 반대하였으나 우리는 찬성하였다.
*따라서 우리는 노무현의 자살에 즈음하여 명복을 빌었다. 동시에 그의 죽음을 정치적으로 惡用하는 극렬 세력과 선동 방송을 비판하였으며, 國法질서와 국가의 권위가 훼손되는 것을 우려하였다.
*그는 왜 투신자살을 선택한 것인가?
대한민국에 도전하다가 반격을 당하자 스스로 退路를 끊고 투신을 선택한 것이다. 대한민국의 國法질서, 정통성, 정체성, 미풍양속을 부정하는 언동을 하다가 정치적으로 응징을 당하고 법률적으로 단죄되기 전에 자살을 선택한 것이다. 자살로써 사법正義의 구현을 회피한 刑事피의자이다. 대한민국과 헌법의 절대 가치인 진실, 正義, 자유를 훼손시키려다가 자멸한 것이다.
*수구반역좌익들은 이 사태를 어떻게 惡用하고 있나?
-대통령 화환 짓밟기, 총리와 국회의장 모욕 주기, 야당총재에게 계란던지기, 충고하는 老人을 젊은 깽판꾼들이 거리에서 린치하기 등등. 북은 핵 실험을 하는데 복면 죽창 무장폭동을 한다. 도심죽창폭동에 대하여는 反국가 세력의 무장반란으로 간주, 폭동진압 수준으로 대응해야 한다. 복면과 匿名의 악습을 없애야 한다. 눈에 핏발을 세우고 NLL을 지키는 군인, 노숙자처럼 거리에서 먹고 자면서 법질서를 지키는 경찰의 등에 비수를 꽂는 세력이 있다.
-노무현 전 대통령의 부패혐의 수사 때는 노무현씨를 적극적으로 비판하였던 방송, 좌익정당, 소위 지식인들이 이제는 그를 순교자, 피해자로 만들고 있다. 일부는, 이명박이 노무현을 죽였다고 악선전하고 있다. 이는 주검을 파는 정치장사이다.
*저들은 주검의 세력이고, 우리는 생명의 세력이다. 저들은 어둠의 세력이고 우리는 광명의 세력이다. 저들은 노무현 전 대통령의 유언마저 짓밟고, 그를 두 번 죽이고 있다.
*누가 北核 개발을 도왔는가? 조사하여 단죄하여야 한다.
*우리도 자위적 핵무장을 검토해야 한다.
*이명박 정부와 한나라당은 착한 사람이 惡人을 이기도록 돕고 있는가? 아니면 惡黨을 비호하여 착한 사람들을 괴롭히도록 하고 있는가?
*이명박 대통령은 김일성 편에 서서 대한민국을 저주하였던 황석영과 이념적으로 바람난 모습을 보였다. 한나라당은 萬惡의 근원인 남한赤化전략문서 6.15 반역 선언 지지자를 당 쇄신위원장으로 임명하였다. 이런 식으로 좌파에게 추파를 던진 결과 돌아온 것은 무엇인가?
*이명박 대통령 지지자들 사이에서도 배신자, 겁쟁이, 장사꾼이란 비판이 일고 있다. 한나라당을 깨부수어야 대한민국이 산다!
*대결해야 할 때 흥정하고, 응징해야 할 때 타협하고, 화를 내야 할 때 침묵한다. 대한민국을 현대건설로 아는가? 그는 소망교회 장로가 맞나? 진실이 너희를 자유케 한다는 성경말씀을 아는가? 국가적 진실을 지키는 일을 포기하니 正義도 자유도 무너진다.
*선량한 국민 60%의 의견은 정부와 국회에 전혀 반영되지 않는 현실에서는 매일 배신당한다. 주검의 세력과 싸울 줄 아는 代案세력, 代案정당을 만들어야 한다.
*우리는 자유통일 세력으로 뭉쳐야 한다. 헌법의 명령에 따라 북한노동당 정권을 평화적으로 해체하여 북한주민들을 해방시키는 자유통일을 하고 一流국가를 건설해야 한다. 그러기 위하여는 대한민국 세력이 깨끗해져야 한다. 깨끗한 만큼 용감해진다.
*통일되고 번영하고 자유롭고 강력한 한국을 만들어야 한다. 이 목표에 동의하는 나라는 미국뿐이다. 따라서 韓美동맹은 한국의 생명줄로서 영원히 유지 발전시켜 나가야 한다.
*이제 기회는 왔다. 위기라는 옷을 입고 찾아온 절호의 찬스이다. 이 찬스를 잡고서 자유통일로 나아가자. 우리가 주체세력이 되자. 행동하자, 싸우자, 한 손에 망치 들고 다른 손에 총 들고 싸우면서 일하고 일하면서 싸우자. 뭉치자. 흩어지면 죽는다. 가르치자.
*내년 6.25 남침 60주년을 활용하자. 6.25 때 흘린 300만 명의 피를 헛되게 하지 않아야 한다.
*우리는 반드시 거짓, 증오, 죽음, 어둠의 세력을 누르고 승리한다. 진실, 正義, 자유의 편에 서 있기 때문이다. 저들은 不義한 자들이고 우리는 正義로운 세력이다. 함께 싸우고, 함께 승리합시다. 그리하여 아름답고 자유롭고 강력한 통일 대한민국을 만들어 행복하게 삽시다.
"눈에 핏발 선 군인과 경찰의 등에 비수를 꽂는 자들!"
- 조갑제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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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6-09, 20: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