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32.9%.. 정당지지도 조문정국 이전 회귀 양상
김주년 기자 2009-06-17 오후 3:15:15
故 노무현 전 대통령 사망 이후 역전됐던 한나라당과 민주당의 지지율이 제자리를 찾아가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공개됐다. 전직 대통령 사망이라는 특수 상황에 힘입은 민주당의 ‘반짝 우세’가 소멸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폴리뉴스와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모노리서치가 지난 15일 전국 1천67명의 유권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민주당의 정당지지도는 지난 1일 같은 조사에 비해 7.4%p 하락한 20.8%에 그쳤다. 반면 한나라당은 32.9%의 지지도를 기록해 조문 정국 직전의 지지도를 회복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민주노동당(5.8%), 자유선진당(4.3%), 친박연대(3.1%), 진보신당(1.4%), 창조한국당(1.1%) 순이었다. 무당층은 30.5%였다.
지역별로는 호남을 제외한 전 지역에서 한나라당이 민주당에 앞섰다. 특히 서울에서는 한나라당 36.9% 대 민주당 18.3%로 두배 이상의 격차가 났으며, 경기도에서도 한나라당(38%)이 민주당(17.4%)에 크게 앞섰다.
이번 여론조사는 한나라당이나 민주당의 자체 여론조사가 아니라 언론사가 실시한 조사라는 데 의미가 있다. 폴리뉴스측은 “민주당은 노 전 대통령 계승론을 내세우며 지지도 상승세를 이어가고자 하지만, 민심은 노 전 대통령과 민주당을 분리해 바라보고 있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한편, 이명박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도는 소폭 상승한 32.9%로 집계됐다.
이 여론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99%p다.
김주년 기자 2009-06-17 오후 3:15:15
故 노무현 전 대통령 사망 이후 역전됐던 한나라당과 민주당의 지지율이 제자리를 찾아가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공개됐다. 전직 대통령 사망이라는 특수 상황에 힘입은 민주당의 ‘반짝 우세’가 소멸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폴리뉴스와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모노리서치가 지난 15일 전국 1천67명의 유권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민주당의 정당지지도는 지난 1일 같은 조사에 비해 7.4%p 하락한 20.8%에 그쳤다. 반면 한나라당은 32.9%의 지지도를 기록해 조문 정국 직전의 지지도를 회복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민주노동당(5.8%), 자유선진당(4.3%), 친박연대(3.1%), 진보신당(1.4%), 창조한국당(1.1%) 순이었다. 무당층은 30.5%였다.
지역별로는 호남을 제외한 전 지역에서 한나라당이 민주당에 앞섰다. 특히 서울에서는 한나라당 36.9% 대 민주당 18.3%로 두배 이상의 격차가 났으며, 경기도에서도 한나라당(38%)이 민주당(17.4%)에 크게 앞섰다.
이번 여론조사는 한나라당이나 민주당의 자체 여론조사가 아니라 언론사가 실시한 조사라는 데 의미가 있다. 폴리뉴스측은 “민주당은 노 전 대통령 계승론을 내세우며 지지도 상승세를 이어가고자 하지만, 민심은 노 전 대통령과 민주당을 분리해 바라보고 있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한편, 이명박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도는 소폭 상승한 32.9%로 집계됐다.
이 여론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99%p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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