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총련이 애국(?)"했다는 소위 民主化단체들

[連載]여전히 활개치는 左派단체들(11) - 민교협, 계승연대
[민주화를위한전국교수협의회]
[한총련, 범민련에 『조국통일 이름으로 치하해도 모자랄 판』]

홈페이지 : http://www.professornet.org/
설립현황 : 1987년 6월 26일 설립.

「민주화를위한전국(全國)교수협의회(이하 민교협)는 좌파성향 교수들의 협의체이다. 민교협은 △국보법폐지 국민연대를 비롯해 △민중연대 및 △광우병국민대책회의에 참여해왔다. (비상임)공동의장을 지낸 주경복 건국대 교수는 2008년 7월 서울시교육감 선거에 출마했으나 패배했다. 주교수는 선거 중 전교조 서울지부로부터 선거자금을 불법 모금했다는 혐의로 같은 해 9월 기소됐었다.

단체는 2002년 5월30일 250개 단체 공동성명에서 김정일의 전위대 역할을 자처해 온 한총련, 범민련에 대해 『애국애족과 조국통일의 한길에서 한 결 같이 걸어온』, 『조국통일의 이름으로 치하를 해도 모자랄 판』, 『일신의 안락을 마다하고 오직 조국사랑과 민족사랑에 의거하여 한발 한발 걷고 있는』 운운하며 합법화를 주장했다.

민교협은 2004년 5월31일 성명에서 『국가보안법은 오직 친일(親日)과 친미(親美)를 통한 사대주의와 아류 제국주의 국가를 조장할 뿐』이라며 『국가보안법은 부패와 타락을 조장하고 독재와 폭력을 부추기는 親부패, 親타락, 親독재의 악법이며, 反국가, 反민족, 反통일의 악법중의 악법』이라며 국보법폐지를 주장했다.

단체의 장시기 前사무처장(동국대 교수)은 2005년 10월14일 당시 강정구 사건과 관련, 『국가보안법을 토대로 (강 교수에 대해) 구속 수사를 하겠다는 경찰이나 불구속 수사를 하라는 천정배(千正培) 장관은 미쳐도 한참 미친 한반도인으로 보일 수밖에 없다. 그들은 한반도인이 아니라 일본인이거나 미국인 혹은 일본이나 미국의 꼭두각시일 따름이다』라며 『대부분의 아프리카인은 김일성을 위대한 근대적 지도자로 생각한다』고 주장했었다.

[민주화운동정신계승국민연대]
[『범민련과 한총련은 애국단체』]

홈페이지 : http://www.krdemo.org/
설립현황 : 2000년 4월 6일 설립.

민주화운동정신계승국민연대(이하 계승연대)는 민주화운동을 계승한다는 미명 하에 조직된 단체로서, 좌파정권 당시 국무총리 산하 「민주화운동관련자명예회복및보상심의위원회(민상위)」에 영향력을 행사해왔다. 2009년 3월 현재 민보상위 위원 중 계승연대 출신은 진상우(집행위원), 조광철(사업국장), 박희영(사무처장), 이은경(사무처장)씨 등 4명에 달했을 정도이다.

민보상위는 계승연대의 영향력 아래서 70~90년대의 각종 親北이적활동을 「민주화운동」으로 명예회복하고 보상해왔다. 그간 민주화운동으로 명예회복 및 보상을 받은 대상자는 ① 反국가단체(反國家團體), ② 이적단체(利敵團體), ③ 金日成주의 조직으로 사법부에 의해 판시(判示)되고, ④ 공산주의와 ⑤ 사회주의 혁명을 기도했다고 판시(判示)된 조직 연루자들, ⑥ 92년 조선로동당 중부지역당 사건에서 13년 형을 선고받은 황인욱 등 간첩 전력자들까지 포함됐었다.

계승연대는 친북단체인 전국연합(2008년 한국진보연대로 발전적 해소(解消))이 주도한 단체였다. 실제 계승연대 상임공동대표는 전국연합 상임의장 오종렬이었고, 사무실 역시 용산구 동자동 43번지 금성빌딩 3층에 전국연합과 같이 위치해 있었다.

계승연대의 기타 주장을 인용하면 아래와 같다.

2004년 10월21일 정부종합청사 앞에서 기자회견 : 『과거 민주화운동 탄압에 앞장섰던 국가 공안기구 안에 숨어 있는 反민주 행위자를 즉각 색출하여 축출하여야 하며, 과거 모든 의문 사건에 대한 진상을 온 천하에 밝혀야 한다. 또한 反민주 행위에 앞장섰던 자들이 최근 보수(保守)를 위장하여 내란을 선동하고 과거로의 회귀를 획책하는 등 준동하고 있다. 이에 대하여 우리 민주화운동 세력들은 반민주 수구세력들의 행태를 철저히 밝혀내고 응징(膺懲)할 것이다. 민주화운동 탄압의 도구로 이용된 국가보안법은 즉각 철폐되어야 하며, 국가 안보 운운하며 준동하고 있는 보수(保守), 수구(守舊) 세력에 대한 철저한 청산(淸算)이 이루어져야 하는 것이다』

2002년 5월 30일 250개 단체 공동성명 : 『범민련남측본부와 한총련을 6.15민족통일대축전에서 배제하려는 것은 이들 애국(愛國)단체가 갖고 있는 순결성과 조국통일운동에서의 선도성을 거세하거나 왜곡하는 것을 목표로 해서 저질러지고 있는 교묘한 탄압이다...보라, 애국애족의 한길에서 조국통일의 한길에서 비가 오나 눈이 오나 한결 같이 걸어온 범민련 한총련이 아니던가. 민족의 이름으로 조국통일의 이름으로 치하(致賀)를 해도 모자랄 판에 당치도 않는 이적이라는 굴레를 들씌워놓고는 이를 빌미로 애국적인 걸음에 이런 저런 장애를 놓는다는 것은 용납 받을 수 없는 반통일책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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