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서울역 '김대중 利敵(이적)행위 규탄대회’

국민행동본부 “北 핵무장 도운 이적행위 처벌 않는 것은 직무유기”
지난 15일 서울역광장에서 애국단체총협의회 주최로 열린 '북핵규탄 및 반국가세력척결 국민대회'
오는 6월24일(수) 오후 2시 서울역 광장에서 국민행동본부(본부장 서정갑) 주최로 '김대중 이적행위 규탄' 국민총궐기대회가 열린다.

이날 대회에는 김동길 연세대 명예교수, 이상훈 전 국방장관, 이동복 북한민주화포럼 대표, 양영태 자유언론인협회 회장 등이 연사로 나선다.

국민행동본부는 대회를 알리는 광고를 통해 '오늘날 북한 핵실험과 미사일 발사는 김대중 전 대통령 때부터 원칙 없이 퍼주기식 지원을 한 결과'라고 한 이동관 청와대 대변인 논평을 인용하고, 미국 법원이 미국의 핵관련 정보를 소련에 제공하여 핵개발을 도왔다는 이유로 기술자인 로젠버그 부부에 사형을 선고하고 전기의자에 앉혀 처형한 사례를 들며, 북한의 핵개발을 도운 ‘이적행위’에 대한 처벌의 당위성을 역설했다

국민행동본부는 “국민이 할 수 있는 최악의 반역은 적의 핵무장을 도와주는 행위”라며 “주적의 핵무장과 미사일 개발을 도왔다는 사실을 인지한 정부가 김대중 전 대통령을 상대로 법적 조치를 취하지 않은 것은 중대한 직무유기”라고 김대중 전 대통령에 대한 사법처벌을 강하게 요구했다.

또한, 2002년 6월 29일 서해교전에서 북한군의 기습으로 여섯 장병이 전사하고 수십명이 부상한 것은 “서해의 NLL을 넘어오는 북한함정에 대하여 경고사격조차 하지 못하게 한 김대중의 교전수칙이 원인”이라며 “그는 대통령 시절 북한군을 유리하게, 국군을 불리하게 만드는 이적행위만 골라서 했다”고 성토했다.

이어 “반성과 자중은커녕 최근 연설에서 이명박 정부를 사실상 독재로 규정, 국민들이 들고 일어나 싸워야 한다고 선동하는가 하면 ‘북한이 미국으로부터 억울한 일을 당하고 있다’면서 김정일 정권을 비호했다”며 “심지어 북한군이 한국 관광객을 사살한 사실은 언급도 하지 않은 채 금강산 관광을 우리가 일방적으로 철수했다고 비방했다”고 지적했다.

국민행동본부는 “6.15선언 이행을 외치는 자들은, 지금 눈에 핏발을 세운 채 NLL을 사수하는 군인들과 노숙자처럼 거리에서 먹고 자면서 좌익폭동 진압에 매진하는 경찰의 등에 칼을 꽂는 반역자들”이라며 “이명박 대통령은 반헌법적, 반국가적 6.15 선언을 폐기하여 함정에 빠진 조국을 구하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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